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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CBT 앞두고 시스템 사양 공개

조회수 19094 | 루리웹 | 입력 2017.01.21 (10:01:42)
[기사 본문] 유비소프트가 '포 아너'의 PC 버전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앞서 시스템 요구 사양을 공개했다.

최소 사양은 코어 i3-550/페넘 II X4 955, 4GB RAM, VRAM 2GB의 지포스 GTX 660(750ti·950·1050)/라데온 HD 6970(HD 7870·R9 270·R9 370·RX 460)이고, 이 상태에서 가능한 것은 720p 해상도에 30fps, 로우(Low) 설정이다.

권장 사양은 코어 i5-2500K/FX-6350, 8GB RAM, VRAM 2GB의 지포스 GTX 680(760·970·1060)/라데온 R9 280X(R9 380·RX 470)이며, 이 시스템에서는 1080p 해상도에 60fps, 하이(High) 설정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64비트 윈도우 7/8.1/10이고, 키보드·마우스 외에 듀얼쇼크 4, Xbox 360/Xbox One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한국 시간으로 1월 26일 23시부터 30일 10시까지 진행되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6개의 맵과 9명의 영웅으로 4vs4, 2vs2, 1vs1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한국어 자막도 지원된다.

참고로 본작은 대재앙으로부터 수천 년 뒤의 세계에서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가 목숨을 걸고 벌이는 전투를 체험하게 해주는 액션 게임으로, 각 세력의 전사들은 블랙스톤 군단의 사악한 계략을 저지해야 한다.

국내에는 인트라게임즈를 통해 2월 14일 PS4, Xbox One,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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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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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기     종

PC

발 매 일

2017년 2월 14일

장     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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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사

유비소프트/인트라게임즈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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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29.***.***

BEST
동양에 중세기사, 북유럽 바이킹에 비빌만한 이름 가진건 사무라이, 중국 전국시대 무장 둘중 하나인데, 그렇다고 메인이 사무라이인 진영에 괜히 어설프게 중국이나 한국거 섞으면 오히려 인터넷 애국전사들에게 더 욕쳐먹기만 합니다. 바이킹은 모두 북유럽풍, 중세기사는 모조리 중세 처럼 가는것 처럼 그냥 사무라이로 정했으면 그냥 쭉 일본풍으로 가는게 맞다고봄.
17.01.21 18:24

(IP보기클릭)4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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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에 취한 유비를 대하는 게이머의 두가지 자세. 1.게임 구매를 하지 않고 쌩깐다. 2.게임을 구매해서 다른 진영으로 사무라이를 조낸 줘팬다. 나도 사실 사무라이로 굳어진게 별로 맘에 안듬. 실제 사무라이는 150 될랑말랑한 난쟁이 똥짜루들이 지들끼리만 치고박았지, 당시에 다른 국가랑 전쟁한적이 없음. 일본도도 그렇고, 닌자도 실제 이룬 업적이 단 하나도 없음. 한마디로 동아시아서 완전 듣보잡 나라였음. 하지만 줜나 돈들여 이미지메이킹 성공한건 인정해야 함. 실제 사무라이나 닌자를 안다면 콧방귀가 나오지만 어쩌겠음? 더러워도 인정해야지.
17.01.21 22:43

(IP보기클릭)121.140.***.***

BEST
서양 자체가 사무라이 뽕에 취해있음
17.01.21 11:18

(IP보기클릭)112.184.***.***

BEST
처음 소개할때부터 기사vs 바이킹vs 사무라이였는데 사무라이 진영에 일본애들이 나오지 중국놈들이 왜나와야됨?
17.01.21 22:57

(IP보기클릭)222.118.***.***

BEST
중국 역시 수천년부터 알려져왔는데.. 서양애들이 일뽕에 취해있는거야 이해할순 있는데 동양계열의 사무라이 한둘 정도면 아, 얘는 존나 개쩌는 객장 인가보구나 싶을텐데 애초에 그냥 동양계 세력구성이 전부 사무라이니.. 또 티저보니 오니라는 검은 사무라이 하나더있고 닌자인 쿠나이 까지 일본애들은 여섯정도 나오던데.. 물론 바이킹 세력도 하나의 독자 세력으로 나오지만 한데 동양 계열은 너무 사무라이에만 몰빵되있다는 느낌이.. 더군다나 제작진들이 와패니즘 몇사발을 들이켰는지.. 영상들 다 살펴보면 바이킹은 그냥 고깃덩어리 정도의 포지션이고 기사는 그래도 바이킹에 비해선 덜한편인데 사무라이 계열은 죽는 장면 자체가 거의 없거나 죽는 순간 화면전환이 되는둥 기사와 바이킹 너무 불쌍 ㅜㅠ
17.01.21 12:37

(IP보기클릭)110.70.***.***

내가 너를 위해 4k와 1080을 지르려고 한다! 재밌게만 나와줘어어어
17.0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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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Gg
서양 자체가 사무라이 뽕에 취해있음 | 17.01.21 11:18 | | |

(IP보기클릭)1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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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Gg
어떻게 보면 아시아쪽에서 가장 잘알려진 기사가 사무라이라 그렇지않을까요 일본도 자기나라 문화홍보를 잘해서 아시아쪽에선 가장 잘알려진게 일본문화쪽이여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 17.01.21 12:18 | | |

(IP보기클릭)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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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당
한국도 쫌 홍보 좀 했으면 좋겠는뎅... 맨날 김치, 싸이 이러고 있으니원.... | 17.01.21 1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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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당
중국 역시 수천년부터 알려져왔는데.. 서양애들이 일뽕에 취해있는거야 이해할순 있는데 동양계열의 사무라이 한둘 정도면 아, 얘는 존나 개쩌는 객장 인가보구나 싶을텐데 애초에 그냥 동양계 세력구성이 전부 사무라이니.. 또 티저보니 오니라는 검은 사무라이 하나더있고 닌자인 쿠나이 까지 일본애들은 여섯정도 나오던데.. 물론 바이킹 세력도 하나의 독자 세력으로 나오지만 한데 동양 계열은 너무 사무라이에만 몰빵되있다는 느낌이.. 더군다나 제작진들이 와패니즘 몇사발을 들이켰는지.. 영상들 다 살펴보면 바이킹은 그냥 고깃덩어리 정도의 포지션이고 기사는 그래도 바이킹에 비해선 덜한편인데 사무라이 계열은 죽는 장면 자체가 거의 없거나 죽는 순간 화면전환이 되는둥 기사와 바이킹 너무 불쌍 ㅜㅠ | 17.01.21 1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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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Gg
사무라이,닌자한테 비빌만한게..흠... | 17.01.21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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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幻談×貪狼
일본 서브컬처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거기도 하고...다른 아시아권에서 사무라이, 닌자한테 비빌만한건 전무함. 그렇다고 화산파, 소림사, 개방 이런거 넣기에는 분위기가 영;; | 17.01.21 17:42 | | |

(IP보기클릭)2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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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幻談×貪狼
대륙은 문화 대혁명으로 수천년전 부터 알려진 문화 다 뒤졌고, 일본 처럼 문화수출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거나, 아예 안하거나. | 17.01.21 17:47 | | |

(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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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Gg
동양에 중세기사, 북유럽 바이킹에 비빌만한 이름 가진건 사무라이, 중국 전국시대 무장 둘중 하나인데, 그렇다고 메인이 사무라이인 진영에 괜히 어설프게 중국이나 한국거 섞으면 오히려 인터넷 애국전사들에게 더 욕쳐먹기만 합니다. 바이킹은 모두 북유럽풍, 중세기사는 모조리 중세 처럼 가는것 처럼 그냥 사무라이로 정했으면 그냥 쭉 일본풍으로 가는게 맞다고봄. | 17.01.21 1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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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幻談×貪狼
처음 소개할때부터 기사vs 바이킹vs 사무라이였는데 사무라이 진영에 일본애들이 나오지 중국놈들이 왜나와야됨? | 17.01.21 22:57 | | |

(IP보기클릭)12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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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첩자
님이 제일 맞는 말이네요 ㅇㅇ, 정 사무라이가 싫으면 킹갓엠페러간지 바이킹 형님들로 플래이해서 존내 때려 죽이면 됨 | 17.01.22 00:31 | | |

(IP보기클릭)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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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Gg
당장 우리나라입장에서 생각해도 중국의 뭐를 넣을지 생각이 잘 안떠오르는데 서양쪽인 유비입장에선 오죽할까요? 그리고 포아너가 역사게임도 아니고 그냥 판타지세력 설정인데 그럼 널리 알려진 세력을 쓰는게 맞죠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 17.01.22 01:32 | | |

(IP보기클릭)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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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
사무라이는 안 되고 바이킹, 기사는 되나? 셋 다 어차피 특정 문화권에 기반한 중세 판타지임. 유비가 일뽕이 아니라 그냥 까는 사람들이 반일인듯? | 17.01.22 03:40 | | |

(IP보기클릭)222.11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lasti
일본은 애고 중국은 놈들이고 ㅋㅋㅋ 생각이 보인다 | 17.01.22 04:04 | | |

(IP보기클릭)59.2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ori Gg
그럼 사무라이만큼 서양한테 어필가능한 동양무사들 예시좀 들어봐 | 17.01.22 18:01 | | |

(IP보기클릭)211.217.***.***

뽀오나!
17.01.21 11:06

(IP보기클릭)180.66.***.***

딱 권장에 걸리네...280X ㅠㅠ
17.01.21 11:36

(IP보기클릭)116.36.***.***

이거 싱글은 있나요? 개인적으로 격투게임이 아닌 이상 사람들하고 부대끼며 하는 거 안좋아해서
17.01.21 11:41

(IP보기클릭)59.20.***.***

Novelist!
있지 않나요? 예전에 스토리모드 트레일러 올라온걸 본적이 있는데 | 17.01.21 17:40 | | |

(IP보기클릭)59.20.***.***

Novelist!
https://www.youtube.com/watch?v=jtN2BzcYg9Q&t=1s | 17.01.21 17:40 | | |

(IP보기클릭)211.213.***.***

Novelist!
싱글 있습니다. 2인코옵 지원도 하구요. | 17.01.21 22:46 | | |

(IP보기클릭)14.58.***.***

권장사양이 좀 낮네요
17.01.21 11:46

(IP보기클릭)210.126.***.***

내 760은 아직 현역이야!
17.01.21 11:59

(IP보기클릭)183.97.***.***

980ti 힘내라...
17.01.21 12:51

(IP보기클릭)1.227.***.***

사양 안높네. 근데 760이랑 묶인애들 성능차가 꽤 날텐데 뭐지
17.01.21 13:25

(IP보기클릭)27.124.***.***

내 그래픽이 최소도 안된다니 어차피 군대 간다고 업글할 여건도 안되지만...
17.01.21 13:28

(IP보기클릭)116.34.***.***

서양세력 2있으니 나중에 동양세력으로 페르시아계열추가되려나?
17.01.21 15:21

(IP보기클릭)211.213.***.***

엉뚱한화두
세력 추가 안될겁니다. 각 세력별로 영웅추가는 있지만 세력 추가 되면 포아너 세계관 자체가 파괴되서 불가능. | 17.01.21 22:46 | | |

(IP보기클릭)175.223.***.***

엉뚱한화두
그렇게되면 제목부터 바꿔야할듯 | 17.01.22 09:19 | | |

(IP보기클릭)124.49.***.***

엉뚱한화두
포아너 관련 기사나올때나다 샴쉬르 쓰는 페르시아군 넣어달라는 글을 매번 쓰고있지만 진심 나왔으면.... | 17.01.22 23:51 | | |

(IP보기클릭)211.213.***.***

분노의뽀통령
정확히 4세력 입니다. 바이킹/사무라이/기사 이간질 하는 악의 세력이 있기 때문에 포아너 맞는데요? | 17.01.23 05:34 | | |

(IP보기클릭)123.143.***.***

마크338
아재개그 극혐 | 17.01.23 12:09 | | |

(IP보기클릭)211.222.***.***

일뽕이긴 하지만 중국 장수들은 대부분 말을타고있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게 아닐까...
17.01.21 16:20

(IP보기클릭)175.196.***.***

요즘사양공개 믿을게 못돼던데...
17.01.21 17:52

(IP보기클릭)121.171.***.***

1070이라 걱정은 없지만 최적화 좀 잘해줘라
17.01.21 19:34

(IP보기클릭)115.140.***.***

일본사람들이 옛날부터 디자인 감각이 있는 듯... 기모노도 그렇고 갑옷도 그렇고, 성도 멋있게 짓고..
17.01.21 20:44

(IP보기클릭)61.84.***.***

살투
신라와 백제 영향이라고들 하네요... 일본쪽은 원래 무지 야만한 민족이었다던데... 정확한건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 17.01.23 00:20 | | |

(IP보기클릭)61.36.***.***

살투
신라보다는 백제죠. | 17.01.23 15:16 | | |

(IP보기클릭)131.213.***.***

kia 게이샤! 여기 사무라이뽕 추가!
17.01.21 21:14

(IP보기클릭)112.151.***.***

weeaboo
17.01.21 22:31

(IP보기클릭)49.166.***.***

BEST
일뽕에 취한 유비를 대하는 게이머의 두가지 자세. 1.게임 구매를 하지 않고 쌩깐다. 2.게임을 구매해서 다른 진영으로 사무라이를 조낸 줘팬다. 나도 사실 사무라이로 굳어진게 별로 맘에 안듬. 실제 사무라이는 150 될랑말랑한 난쟁이 똥짜루들이 지들끼리만 치고박았지, 당시에 다른 국가랑 전쟁한적이 없음. 일본도도 그렇고, 닌자도 실제 이룬 업적이 단 하나도 없음. 한마디로 동아시아서 완전 듣보잡 나라였음. 하지만 줜나 돈들여 이미지메이킹 성공한건 인정해야 함. 실제 사무라이나 닌자를 안다면 콧방귀가 나오지만 어쩌겠음? 더러워도 인정해야지.
17.01.21 22:43

(IP보기클릭)219.251.***.***

루나시엔
1. 사무라이의 평균키는 160에서 165사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평균키가 180을 넘는 독일 남성들도 1810년까지는 평균키가 168이었다고 하고 조선남자들 평균키도 15-19세기까지 큰 차이없이 160정도라고 하니 딱히 사무라이들이 난쟁이 똥자루였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일반 군인 혹은 병사들이랑 사무라이를 햇갈려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사무라이들은 일본을 다스리던 귀족들입니다. 한국의 양반들처럼. 그러므로 일반 병사들보다 잘먹고 잘입고 키도 더 컷을것이기에 당시 150대의 일반 병사들을 보고 사무라이들또한 150대라고 생각하는건 정확하지 않다고 봅니다). 2. 외국과 전쟁한적이 없다는건 당장 임진왜란만 봐도 사실이 아닙니다. 3. 일도는 적어도 동아시아에선 최고의 검중 하나입니다. 빠가 까를 만들듯이 만화때문에 일도가 세계 최강이니 뭐니하는 말도안돼는 소리가 나오자 그것에 대한 반발 + 반일감정 때문에 일도를 필요 이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사실 역사만 봐도 일도는 매우 훌륭한 검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일단 조선과 명나라만 봐도 일도를 매우 뛰여난 검으로 평하며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기록이 있으며 서양 검술단체중 하나인scholagladiatoria 의 맷 이스톤의 말에 의하면 자기가 본 18-19세기 미국과 영국의 일도에 대한 기록 95프로 정도는 일도와 일본검술이 매우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제조 수준, 아름다움, 베기 능력, 날카로움, 등등) 4. 동아시아에서 듣보나라란 것도 사실이 아닌게 유럽과 거래를 한 일본은 유럽에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었으며 심지어 1700년도에 나온 책인 걸리버 여행기에도 등장합니다. 반일감정이 있는 한국에선 거북하지만 사실 사무라이는 뛰여난 무사들이었기에 이런 게임에 나온다는게 크게 문제는 안됀다고 보여집니다. 뭐 바이킹이 나오는걸 봐선 등장세력이 실제 역사적으로 얼마나 뛰여난 무사들이었냐 보다는 사람들이 좋아하고 인지도가 있어서 잘 팔릴만한 세력들을 넣은거 같지만요. | 17.01.22 09:07 | | |

(IP보기클릭)49.166.***.***

루리웹-0450713725
1. 어디셔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본 자료랑은 상당한 차이가 나네요. 영국여성이 조선을 탐방할 당시 조선 남자키가 평균 163정도 같다고 했습니다. 사무라이 150요? 그것도 장신이 150이었다고 합니다. 키가 얼마나 작았냐면, '이 나라는 어린애를 전쟁에 내보내냐?' 라는 대사도 유명합니다. 웃대에 유머삼아 올라온 사진이기한데 조선과 사무라이 골격차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351242 2.임진왜란을 예로 들 수 밖에 없는게 임진왜란밖에 없거든요. 근데 그거 아세요? 임진왜란은 총을 썼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무라이의 진검승부가 아닙니다. 3.중국과 조선에서 수입을 했지만 바로 묻혀버립니다. 전쟁에서의 효율이 별로였거든요. 찌르기는 창에 안되고 베기는 월도에 발립니다. 서양에서의 기록도 단순히 롱소드에 비해 구조상 베기능력이 좀 더 뛰어났다는걸 평한거구요. 실제 중세시대 철갑에 일본도의 강도로는 이빨도 안먹힌다는게 정설입니다. 일본도의 경우 적의 무장상태에 따라 효과가 확연히 다른데, 천종류의 비무장상대에게는 상당히 효과가 좋지만 조금만 무장을 해도 왠만한 상황이 아니면 치명상을 입히기 어려운 무기입니다. 일본의 경우 철이 거의 없고 그마저도 안좋은 사철이라 흉갑 한쪽 구하는 것도 힘들었기 때문에 판금같은 건 볼 수 없었죠. 만약 일본도를 전통방식으로 만들면 근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 맨손으로 구부릴 수 있을 정도로 얇고 약합니다. 지들끼리만 치고 박았다는게 이런뜻입니다. 천때기입고 칼한자루만 들고 치고박고했기에 가능했습니다.일본도는 제작 기법상 좋을 수가 없는게 강도가 약한 철은 안에넣고 강한 철로 외부를 감싸서 만들게 되는데 망치질을 하면서 형태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안쪽에 넣었던 약한 철이 밖으로 삐져나와서 충격에 약한 부분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일본 검객들은 칼이 부러질까봐 칼을 맞대지않고 일검 승부를 했습니다. 4.듣보잡이 그 듣보잡이 아닙니다. 당연히 배타고 와리가리하다가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 안면인식 듣보잡이 아니라, 국가로서의 위엄을 말한겁니다. 동아시아 3국 사이에서 역사적으로 계속 가장 듣보잡였다는건 사실입니다. | 17.01.22 10:18 | | |

(IP보기클릭)219.251.***.***

루나시엔
1.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2/01/30/0906000000AKR20120130142300017.HTML 서울대 의대 해부학교실 황영일•신동훈 교수팀의 분석결과 조선남성의 평균키는 161.1이라고 합니다. 또한 같은 기사에 에도시대부터 명치시대까지 일본 남성의 평균키는 154.7~155.1㎝로 조선보다 6센치정도 작았다고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올리신 사진보면 악의적으로 사무라이의 평균키가 120에서 140라는 소리를 하는데 이거야말로 근거없는 소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무라이 평균키 160~165는 ARMA라는 유럽 검술단체의 글에서 발취했으며 이 키는 16세기 사무라이 갑옷들의 크기에서 추측한 거라고 합니다. http://www.thearma.org/essays/knightvs.htm#.WIQL_FxkbTE 2. 사무라이의 경우 대략 12세기부터 19세기까지 존재한 일종의 사회 계층입니다. 이 시기 일본의 경우 몽고침략과 임진왜란들을 겪었으며 사무라이는 아니라도 일본 해적들인 왜구들이 (진정 왜구들이 일본인만으로 이뤄진 그룹이냐 아니냐는건 논란이 있습니다만) 한반도와 중국대륙 그리고 동남아까지 광범위한 해적질을 하며 다양한 국가의 병사들과 전투를 벌인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임진왜란 기록에서도 실제적으로 전투의 결말을 가르는건 조총이 아니라 냉병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만 봐도 "총통(銃筒)은 두려워할 만하나 제대로 살펴보기만 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 "왜적은 총을 잘 못 쏜다는데 사람들이 감히 대적하지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왜적은 총을 잘 쏘지는 못한다 해도 아군이 활 두 발을 쏘는 사이에 별안간 앞에 나타나니 우리 나라 사람은 잘 쏜다고는 하지만 멀면 맞추지 못하고 가까우면 왜적의 칼을 두려워하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활을 쏘고 나서 단병(短兵)으로 달려들까 두려워하여 미처 쏘지도 못하니 활을 쏘는 것도 믿을 게 못 되는 실정입니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기록들이 조총보다 창과 검을든 일본군 병사들의 돌격이 조총보다 더 전투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적고있습니다. http://sillok.history.go.kr/id/wna_13806007_002 | 17.01.22 1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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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450713725
3. 조선이 일도를 버린건 검이 좋지 못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1. 검은 생산단가가 비싸며 2. 훈련이 힘들고 3. 그보다 더 운용하기 쉬운 도리깨인 편곤이 중국으로부터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양의 기록에서 일도가 단순히 롱소드에 비해 베기능력이 뛰여났다고 평한건 누가 한말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한 기록에선 단지 베기만이 아닌 여러 분야에서도 뛰여난 검이 일도라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일도가 서양검보다 뛰여나다는건 아닙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qBJDwwl1hA&index=12&list=PLMUtS78ZxryO9NKU_ceM-LhcnSnAc2kHV 또한 당연하게도 플레이트 갑옷엔 일도든 롱소드든 씨알도 안먹히는게 정설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그래서 기사든 사무라이든 그레플링을 배웠고 이것들이 발전해서 서양의 레슬링 일본의 유도가 된 것이구요. 그리고 판금갑옷의 경우는 볼수 없었다고 보기가 힘든게 전국시대 후기에 가면 유럽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일본식 판금갑옷들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무지막지한 가격으로 인해 대체로 다이묘들은 되야 입을수 있었겠지만요. 그리고 꼭 판금갑옷이 일본만 없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제가 알기로 유럽빼고 판금갑옷을 제대로 만들어 입은게 일본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일도가 맨손으로 구부릴수 있을정도로 얇고 약하다고 하시는데 애초에 검들 자체가 맨손으로 구부릴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 50초에도 보실수 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HOaY-TqAmfg&index=16&list=PLMUtS78ZxryO9NKU_ceM-LhcnSnAc2kHV 그리고 검이 유연하다는건 그만큼 검이 탄성이 있고 부러지지 않는다는 얘기라 마치 맨손으로 구부릴수 있는게 나쁜검이라는 얘기는 매우 잘못된 말이라 할수 있으며 오히려 사실을 반대로 이해하고 계신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서양검이 일본검보다 훨씬 잘 휘기에 서양검이 일도보다 못하다고 할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실은 검이 쉽게 구부러지는 것이야 말로 서양검의 장점중 하나라고 합니다 (일도의 경우는 탄성이 떨어져서 서양검보다 구부리기 힘들지만 구부릴경우 검이 원래대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그냥 휘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때기만 입고 싸웠다는것도 말도 안돼는게 일본의 전국시대 기록을 보든 임진왜란 기록을 보든 일본 병사들도 기본적인 갑옷은 입고 싸웠기에 자기들끼리만 갑옷도 안입고 치고박고 싸웠다라고 말하는건 사실과 다르다고 할수있습니다. 4. 국가로서의 위엄이 듣보잡이라는건 누가 남긴 기록인지 아니면 루나시엔님 개인의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누가봐도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유럽에서 유명했으며 국가로서의 위엄을 봐도 중국 다음일수밖에 없는게 일본이었는데요. | 17.01.22 11:34 | | |

(IP보기클릭)49.166.***.***

루리웹-0450713725
저보다도 훨씬 해박한 지식 잘 읽었습니다. 1. 평균키 6센티가 얼마나 큰 차이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180과 186의 차이가 어마어마한데 하물며 평균키가 6센티 차이라는것은 엄청난 차이이구요. 사무라이 갑옷을 토대로 평가한 사무라이의 평균키라는 부분은 님과 저의 사무라이에 대한 개념차이로 보여지내요. 사무라이라는 단어가 생긴후로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만큼 어느 시대부터 그 평균을 내야하는가의 차이로 생각합니다. 2.역시 님의 지식에 감탄합니다. 다만 해적질을 예로 드셨는데 그것으로는 사무라이의 실력을 판단하기 애매합니다.몽골군이 일본에 상륙해서 날씨때문에 포기를 하지 않고 전쟁을 했다면 어느정도 사무라이의 실력을 판단할 수 있겠으나 제가 본문에 적었듯이 정확히 어느정도의 실력이었다 판단할 근거가 미약합니다. 3.이건 글세요. 여전히 많은 미화가 있다고 봅니다. 일본도가 여타 다른나라 검에 비해 전혀 특별히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도 말씀하셧듯이 쓰임에 있어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여느 검중에 하나일 뿐이구요. 4. 제가 그런식으로 적었는지 님께서 자꾸 오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왜 계속 유럽을 끌어들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3국에 한정한 역사를 말하는데 말입니다. 3국시대 이전부터 역사적으로 문화는 중-한-일 순으로 흘러갔고 3국사이에 꾸준히 일본이 가장 듣보잡이었다는걸 말하고 있는데 왜 계속 유럽이 일본섬을 발견해서 교류한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불가입니다. 결론적으로 님의 글은 상당히 잘 읽었고 유익했지만 결국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결국 작았던것도 사실이고, 대부분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워서 검증이 어렵다는것도 사실이고, 일본도도 그렇고 이미지메이킹에 의해 엄청나게 미화된것이 사실이니까요. 여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17.01.22 12:25 | | |

(IP보기클릭)210.222.***.***

루리웹-0450713725
사무라이 평균키가 160~165? 아무리 일뽕이라도 그건 인정못하지 않나? 장신이 150으로 알고 있는데 | 17.01.22 13:04 | | |

(IP보기클릭)118.46.***.***

루리웹-0450713725
와 이거 일뽕이 ㅎㄷㄷ 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1.22 16:16 | | |

(IP보기클릭)125.176.***.***

루나시엔
시연영상보는데 바이킹 형님들이랑 사무라이 덩치 맞먹는거보고 이건 걸러야겠다 싶음 | 17.01.22 18:02 | | |

(IP보기클릭)183.100.***.***

루나시엔
포아너 세계관의 사무라이는 현실과는 다른 설정입니다. 그리고 게임 파는 입장에서 잘 알려진 사무라이를 진영으로 사용하는게 기억하기 쉽고 임팩트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무라이는 일뽕이라고 하면서 기사는 서양뽕이라고 안하시나요? | 17.01.22 20:06 | | |

(IP보기클릭)49.166.***.***

조자뷰
ㅋㅋㅋㅋㅋ 님은 좀 너무 나갔네요. 물론 후기에는 개경까지 약탈을 할 정도로 심각하긴 했지만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뇨. 나라가 망하기 직전. 어이가 없습니다. 너무 빠시는거 아닙니까? 한,중이 왜구에 몇차례 털렸고 그게 문제가 된 적이 있었지만 그래서 그게 뭐요? 100년도 더 된 일이라구요? 끽해야 100년이죠. 동아시아 역사가 몇년인데. 당연히 게임에서 사무라이 얘기가 나올떄 윗댓글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동아시아 위주로 생각하지 그럼 세계사 공부합니까? 발단의 본질을 생각하세요. | 17.01.23 02:42 | | |

(IP보기클릭)203.234.***.***

조자뷰
일뽕이 요기 하나 또있네? | 17.01.23 08:59 | | |

(IP보기클릭)49.166.***.***

조자뷰
님. 그니까 그 상황을 왜구에 한정하니 문제지요. 당시에 고려가 정말 힘들었던건 위로는 홍건적이랑 계속 죽어라 전쟁중이었고, 그런 혼란스런 와중에 왜구의 약탈이 계속 이어져 정말 골치가 아팠는데 그 시대 상황은 쏙 빼고 단지 왜구때메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었다뇨. 누가보면 딱 오해하기 좋은 글입니다. 님이라면 전쟁중에, 게릴라로 훔치고 도망가면 땡인 왜구 (거기다 당시는 거의 정규군 수준이었음)잡을려고 전방에 군인들 빼서 여기저기 배치 할 수 있겠습니까? 고려도 그것때문에 머리아파서 어떻게 대처할 줄 몰라 상당히 곤욕을 치뤘는데. 홍건적뿐만이 아니라, 어느 나라건 말기가 다 그렇듯이 그 난리인 와중에도 겁탈하고 횡령하고 하는 장수가 넘쳐났고 당시 시대 상황을 쏙 빼놓고 마치 왜구만 대단한 것처럼 적어놓으면 안되지요. 그리고 동아시아 역사를 봐도 크게 다르지 않다니요. 동아시아 역사가 조선부터 시작합니까? 왜 조선만 쏙 집어넣습니까? 조선시대 전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조선만 놓고봐도 그렇습니다. 왜는 조선에 조공을 바치며 조공무역을 했던 나라입니다. 그래 임진 이후에는 님 말이 맞습니다. 우리 솔직해집시다. 임진 이후만을 가지고 동아시아 역사에서 왜를 한국이랑 동급으로 놓다니요. 그리고 유비소프트? ㅋㅋ 님 개가 웃죠. 당연히. 제가 제일 처음 쓴 댓글 다시 읽어보고 오세요. 제가 그것가지고 뭐라고 했습니까? 더럽지만 잘한건 잘한거지 인정하자. 라고 적은거 안보이십니까? 그리고 유저들은 그게 아쉬워서 댓글들을 단 거구요. 일본도 얘기도 그렇습니다. 첫댓글에 일본도도 여러가지 미화의 예중 하나로 든것일뿐이고. 제가 굳이 파고들었다니요. ㅎㅎ 진심으로 말하는네 님. 제 댓글 첨부터 읽어보세요 | 17.01.23 09:00 | | |

(IP보기클릭)211.221.***.***

조자뷰
그냥 설민석 형님한테 물어보심이 빠를거 같은데요...;; | 17.01.23 11:02 | | |

(IP보기클릭)211.216.***.***

루나시엔
일본이 듣보잡 나라였다니... 중근세 서양에서 황화론 하면서 중국과 일본 경계할때 한국은 끼어있지도 않았음 | 17.01.23 12:13 | | |

(IP보기클릭)49.166.***.***

♬ 
거 참 댓글 좀 읽고 댓글을 달던가. 지금 동아시아 역사속 3국간의 관계에서의 일본을 얘기하는데 계속 듣보잡이라는 단어에만 발끈해서 서양 끌고오네. 글케 빨고싶은가. | 17.01.23 12:40 | | |

(IP보기클릭)175.223.***.***

루나시엔
공자왈 맹자왈 하던 교조적인 나라랑, 개방전부터 자체적으로 시장경제랑 상공업 발달시키던 나라 사이엔 큰 차이가 있지 | 17.01.23 12:47 | | |

(IP보기클릭)49.166.***.***

♬ 
어디서 본건 있어서 공자왈 맹자왈거리는데 그러게 일뽕뇌엔 항상 조선만 가득하지. ㅋㅋㅋㅋ | 17.01.23 13:52 | | |

(IP보기클릭)119.64.***.***

루리웹-0450713725
ㅋ ㅑ ! 일뽕에 취하는 역시 죄수번호 ㄹㄹ웹 ! 일뽕에 취한다! | 17.01.23 17:20 | | |

(IP보기클릭)219.251.***.***

루나시엔
1. 6센치 차이는 일반인을 기준으로 평균을 낸 것이고 당연히 무사이자 귀족계급인 사무라이들은 일반인들보다 평균키가 컷다고 예상이 가능합니다. 서양의 기사들도 마찬가지로 동시대 농민들보다 체격이 월등히 좋았구요. 물론 조선의 양반들이나 장군들 또한 일반 농민들보다 훨씬 체격이 좋았을거라고 예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과 한국의 평균키 차이가 3센치 정도이며 20세기 대부분 일본남성과 한국남성의 평균키 차이가 이 3센치 안에서 왔다갔다하며 심지어 60년대는 일본남성 평균키가 한국 남성보다 컷다는걸 생각하면, 그리고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매우 크다는걸 생각하면 일본 사무라이가 평균키 120-140라고 주장하는건 상식을 벗어났다고밖에 생각이 안돼네요. 같이 쌀을 주식으로 먹는 식단을 가지고 있지만 평균키 차이가 10~20 센치 이상 났고 어느순간 갑자기 키 성장율이 한국보다 몇배이상 빨라져 한국인 키를 따라잡고 한때 한국보다 키가 커지기도 했다? 당장 1896년 한국남성 평균키가159.7517943 일본남성 평균키가156.1669 라는 자료도 있고 한국남성 평균키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별 차이가 없다는 자료또한 있는데 갑자기 일본만 평균키 120~140에서 쑥쑥 자랐다고 보기도 힘들구요. http://www.ncdrisc.org/d-height.html 몇달전 한국여자들의 평균키 성장율이 세게 1위였다는 기사가 나온적이 있을때 인용됀 논문의 자료입니다. 가셔서 South Korea 그리고 Japan 다운받아 보시면 한국과 일본의 남성/여성 평균키를 1896년부터 1996년까지 보실수 있습니다. 2. 사무라이는 기본적으로 무사계급으로 장교같은 존재들이라 일반 병졸들보다 뛰여난 무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구는 기본적으로 해적이구요. 그런 왜구도 뛰여난 검술을 가지고 있다는 기록이 여러군데 남아있고 왜구까지 안가도 임진왜란때 일반 왜병도 검술솜씨가 매우 뛰여나다는 기록이 조선쪽에서 여러차례 나오는걸 보면 사무라이들의 무예가 상당히 뛰여나다는 짐작이 가능 합니다. 물론 개인 무예가 뛰여나다고 전쟁을 이긴다던지 하는건 아니기에 (몽고 침략을 봐도 1차 침략때 일본의 전술은 개인 무예 중심이라 아이러니하게도 대규모 전투에 전혀 맞지않는 전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쟁의 승패를 가지고 개인 무예를 평가하긴 힘들기에…그냥 일도든 왜구들이나 왜병들에 대한 기록들을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원래 제독이 거느린 군사는 모두 북쪽 기병 騎兵 이라, 화기 火器 는 없고 다만 짧은 칼만 가졌는데, 적은 보병을 써서 3 ~ 4척이나 되는 날카로운 긴 칼로 휘둘러 좌우로 치니, 인마가 모두 쓰러 져 도저히 당해 낼 수가 없었다. 자못 형세가 위태롭게 된 제독 은 후군 後軍 을 불렀으나 거느린 군사는 그들이 도착하기 전에 모두 패하여 혹은 죽고, 혹은 상하는 자가 무척 많았다. 다행히 적들도 군사를 거두고 그 이상 급히 따르지 않았다 징비록의 한 구절입니다. | 17.01.23 20:24 | | |

(IP보기클릭)219.251.***.***

루리웹-0450713725
3. 일도는 요즘 일본만화나 애니메 때문에 많은 미화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검이란건 각국의 상황에 맞추어 발전하기 때문에 다 장단점이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 딱히 일도가 최강검이란 주장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허나 확실한건 일도는 매우 뛰여난 검으로서 그 시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심지어 북미대륙 까지 가치있게 인정받던 검이었다는 것이죠. 요즘 한국 인터넷에서 쉽게 보이는 쓰레기 검이 아니란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4. 위에분들도 얘기하셨듯이 일본은 섬나라란 지형을 사용해서 어느순간 중국과 조공관계를 끊어버리고 자기많의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이덕에 사뮤엘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에서 한국은 중국문화권으로 포함이 됀 반면에 일본은 중국문명에 포함이 되지 않는 독자 문명권으로 소개가 되었죠. 사실 중국이란 강대국옆에 지형적으로 붙어있는 한국이 중국의 영향을 안 받기란 쉽지 않았기에 일본보다 중국과 좋든싫든 더 가까운 관계일 수밖에 없었던게 사실이구요. 근데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세나라에서 가장 듣보잡이다? 중국 한국이 지형적 근접성으로 인해 서로 더 영향을 주고받았기에 나머지 하나가 듣보잡이다? --; 이점엔 도저희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그리고 동아시아의 문명 발달은 루나시엔님 말씀처럼 중-한-일로 흘러간게 사실이나 당나라 때부터 일본은 반도를 통하지 않고 중국과 직접 교역을 하며 직접 중국 문화를 받아들였으며 늦어도 1500년도 빠르면 1000년도 쯤에 가서 한반도를 국력으로 뛰여넘기 시작하기에 작았다는 말씀엔 동의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제가 루나시엔님 생각을 변화시킬려고 이 글을 쓴게 아니라 생각을 바꾸지 않으신다는건 어쩔수 없네요 ^^;; 단지 뭐 일도가 쓰레기다던지 사무라이키가 120이라던지 이런 말도 안돼는 얘기들이 인터넷에 가끔 보이길래 한번 반박해 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17.01.23 20:25 | | |

(IP보기클릭)219.251.***.***

요미랑
뭔가 생산적인 얘기를 하셨으면 뭐라 반응을 할수 있을텐데 그게 아니라 안타까울 뿐입니다 ^^; | 17.01.23 20:27 | | |

(IP보기클릭)49.166.***.***

루리웹-0450713725
음. 상세한 잘 읽었습니다.^^ 결국 이야기가 키부터 시작해서 국력으로 이어지는 면이 있는데 이상하게 계속 조선을 이야기하게 되네요. 시간이 많지 않아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의 다른분글을 잠깐 인용하면서하겠습니다. 주식인 쌀부터 얘기를 하자면, 임진왜란 전 일본의 경지면적은 159만 헥타아르로 400만 헥타아르의 조선에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도쿠가와 막부에서 뻘과 늪이던 간토지역을 개간하고, 메이지 유신이후 홋카이도를 개발하면서, 겨우 한반도와 일본의 경지면적이 비슷하게 된것이지요. 비료를 비롯해 농업기술이 발달하기전, 국력의 잣대로 가장 중요한 것이 농업 생산력입니다. 일본이 조선의 생산력을 따라잡은 것은, 1811년 간토 평야 개발에서 부터 홋카이도를 대부분 개발하는 시기, 중간쯤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메이지 유신 초기에도 일본의 생산력은 조선을 따라 잡지 못했습니다. 홋카이도를 상당 부분 개간하고, 화학비료의 합성이 가능해진, 시기에 일본의 생산력이 조선의 생산력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화학비료는 1890년에 코크스 부산물로 황산암모늄이 대량 생산되고, 1905년 대기에서 석회질소를 얻는 방법이 개발 되면서, 농업 생산에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모작으로 지력이 부족하고, 척박한 산지가 많은 일본에게 극적인 생산량 증가를 가져온 주역이라 생각합니다. 국력의 가장 중요한 식량부분외에 나머지 부분은, 일단 조선과 일본은 서로 추구하는 길이 달랐습니다. 발달된 상공업을 기반으로 조총이나 도검등 금속 병기 생산기술이 뛰어났던 일본에 비해, 동시대 조선 입장에서 보자면 현대 일본측의 연구에서도 보듯이 15세기 중반 조선의 주요 과학 업적은 분명 세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의학, 농학, 역학이 발달하고 시계, 인쇄술, 도자기, 조선등의 분야에서 일본보다 높은 학문, 기술적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 17.01.23 21:45 | | |

(IP보기클릭)49.166.***.***

루리웹-0450713725
문치주의를 표방하며 학문과 그 관련 기술이 발달한 조선과 군국주의로 나아가며 전쟁에 도움이 되는 상공업이 발달했던 일본.... 즉 서로 우수했던 분야가 달랐을 뿐이지요. 적어도 근세에 이르러선 누가 더 우월했나 따지는건 별 의미가 없는듯 합니다. 서로 원하는 부분에 치중한 만큼 서로 원하는 결과를 얻었을 뿐이라고 봅니다. 단 조선에 대한 대규모 외침들과 자체적인 모순으로 인해 조선의 쇠퇴가 일본보다 빨리 왔을 뿐이고, 그건 성자필쇠에 따른 당연한 몰락이라는 것이지요. 물론 그 시기가 너무나도 재수가(?) 없는 최악의 시기... 여기에서 님의 일본 편향적인 주장에 반론을 계속 드리자면,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의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조차도 논하길, 조선의 양반은 세습적·고정적 신분이 아니었다고 하며 그 근거로 지배 신분에 속하는 자가 지역주민의 70~80%나 되는 현상은 신분제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분명 일본의 메이지 유신 전의 신분제와는 분명 차이가 있었습니다. 조선은 일본과는 비교도 안되는 복지사회였습니다. 조선의 선진적인 복지 대책인 환곡의 경우, 성균관대 박이택 교수님에 의하면 18세기에 3억 인구를 가졌던 중국의 경우에 국가가 저장한 곡물이 쌀로 환산해서 2300만석이었다는데, 인구가 1600만에 불과했던 조선의 저장량은 1인당으로 계산하면 중국의 5배에 달해 국가가 저장한 곡물량으로는 당대에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후대에 들어서 폐단이 생기기 전까지는 저런 환곡으로 국가가 기근 시기에 농민들에게 식량을 원조해 주었고, 평시에는 해마다 농민들에게 농사지을 종자를 지급했으며 그것을 자신들에 대한 당연한 복지 대책이라고 여기고 태연히 종자 준비도 안하던 조선 농민들...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래로 백성들을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어 세금을 걷으라는 에도 정부의 냉혹한 경제 정책에 따른 큰 세입을 바탕으로 부국강병을 이루고도 텐메이 대기근 같은 재앙에는 내팽겨져진 일본 농민들... 임란 발발 전에 이미 도서부, 금속부, 공예부, 포로부, 보물부, 축부으로 짜인 6개 특수부대를 조직해 전쟁 발발 후 조선의 인적, 물적 자원을 철저히 약탈해 '근세 부국으로의 발판'을 만들고, 청일전쟁에서의 승리후 2억 량에 달하는 배상금을 대부분 군비에 재투자해서 국가 병영체계를 이끌며 급기야 국민을 전쟁으로 몰고가며 '근대 강병 구축으로의 발판'을 삼은 일본. 정부가 자국민에는 뒷전이면서 타국에서의 약탈물을 기반으로 이룬 것도 국력이요, 그러한 부국강병에도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할지는 모르지만... 결국 국민주의냐 국가주의냐에서 역사를 어느 시각으로 보느냐의 차이일텐데, 부국강병을 이룰수록 과거 숱한 도적질에서 동아시아를 향한 두 번의 거대한 침략으로 확대되며 그 와중에 드러났던 잔혹하고 패도적인 제국주의(서구 열강들보다 더) 일본이 자멸의 길을 걸었던 예를 본다면, 무엇을 위한 부국이요 강병이었는지 고찰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17.01.23 21:47 | | |

(IP보기클릭)49.166.***.***

루리웹-0450713725
그나저나 이런 유익한 시간은 참 좋은데 여기 댓글란에서 이런글까지 올리게 될 줄이야....유저들에게 민폐기도 하기에 다음 댓글 주시면 쪽지로 보내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1.23 21:50 | | |

(IP보기클릭)27.35.***.***

루나시엔
어이없네.. 현실의 역사를 일뽕으로 무조건 모는게 아닌지 | 17.01.24 18:29 | | |

(IP보기클릭)49.166.***.***

Sunfyre
일뽕들이 너무 한국의 역사,특히 조선을 무시하는게 아닌지 | 17.01.24 18:59 | | |

(IP보기클릭)14.42.***.***

루리웹-0450713725
일본도가 접쇠방식을 고수한 건 접쇠방식이 우월해서가 아닙니다. 제철능력이나 철의 질이 나쁘던 일본 입장에서는 그나마 나은 강도를 만들기 위해 고수한 방법이 접쇠방식이고 질 좋은 쇠와 제철능력이 충분하면 오히려 주조방식이 더 나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일본도는 날 자체의 절삭력은 좋은 편이었으나 갑주에 대한 파쇄력, 저지력은 전혀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일본도를 두려워한 건, 무기 문제가 아니라 당대 조선과 왜의 기본 전술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왜는 수십년간의 내란기를 통해 백병전 위주의 병력을 성장시켜왔고, 조선은 알다시피 궁술 위주의 군사특성을 보여주며, 큰 전투가 없어 백병전에 단련된 병사가 없어서였습니다. 그리고 조선검의 경우 휴대편의성을 위해 길이가 짧아 근접시 리치차이로 취약점을 보인 것 뿐이죠. 일본이 동양사회에서 영향력이 커진 건 어디까지나 근대에 들어서였습니다. 사무라이가 주로 활약하던 중세에는 문화의 흐름이 중국에서 한국, 일본으로 흘러들어가는, 중한일 순의 영향력이었음은 명백합니다. 행정력, 동양사회에서의 발언권, 국가의 안정성 뭘로보나 조선이 우위에 있었습니다. | 17.01.25 16:44 | | |

(IP보기클릭)211.213.***.***

도끼들고 모두 발할라로 보내 버리기만 하면 되는군ㅋㅋㅋㅋ
17.01.21 22:49

(IP보기클릭)112.184.***.***

애초에 뒤지면 부활하는 게임에서 뭘그렇게 고증을 따져 트레일러 보니깐 바이킹중에 레이던가 뭔가 하는 놈은 폭탄도 던지던데 그냥 멋있고 재밌으면 그만이지 그보다 난 이 유비ㅆㅂ놈들 한거 생각하면 사야될지 말지 모르겠다. 레보식처럼만 해줬으면
17.01.21 22:55

(IP보기클릭)121.163.***.***

이제와서 무슨 한국문화 홍보해서 이런 컨텐츠에도 한국문화가 어필되고 하는 문제가 아니죠.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도, 검도, 아니메 등 비원조임에도 1인자가 되도록 실력을 갈고 닦고, 정규화, 스포츠화 등에 애써 기반이 튼튼한 문화가 많죠. 그래서 되려 원조 보다 어필이 이미 많이 되어 있는 상태라 당해낼 수 없는 것 뿐
17.01.21 23:30

(IP보기클릭)183.101.***.***

우리나라에서 사무라이처럼 이미지 메이킹 잘 하면 될 것 같은게 화랑이 아닐까 합니다만 부녀자들이 좋아할만한 게 거진 다 들어가있기도 하고 거기에 간지 좀 나게 이야기 몇개 꾸며서 전파하면 잘 될 것 같은데 말이죠.
17.01.22 01:15

(IP보기클릭)122.34.***.***

배곯앗다
우리나란 절대 이미지 메이킹이 안되는 나라임 쓸데없는 태클이 많아서; 일본의 닌자나 사무라이도 참 보면 과한 설정과 부풀리기가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그랬다간 그게 뭐냐며 욕 바가지로 먹을듯 역사적 이야기에 상상력을 추가한 작품들이 드문것도 다 그런부분 때문잊엄격 근엄 진지하게 태클만 많이 들어와서 이미지 메이킹 절대 못합니다 | 17.01.22 01:36 | | |

(IP보기클릭)211.213.***.***

김지윤
확실히 우리나라는 영화든 뭐든 미디어 매체는 얼마나 고증을 잘했느냐? 가 그 매체를 평가하는 잣대에 상당한 영향을 주긴 합니다. 스토리 좋고 미술 좋고 해도 고증이 엉망이면 은근히 사람들이 해당 컨텐츠에 대한 불만이 꽤 많더군요. | 17.01.23 00:17 | | |

(IP보기클릭)112.214.***.***

배곯앗다
아무리 그래봤자 서양인에게 그건 사무라이 짭퉁으로밖에 안느껴질거임. | 17.01.23 11:44 | | |

(IP보기클릭)147.46.***.***

에휴.. 이 화제는 매번 나오네요. 서양의 일본에 대한 환상은 역사가 100년도 훨씬 더 됐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동란 등으로 고유 문화가 뿌리뽑히다시피 했고. 단순히 일본이 잘 홍보했다/한국은 왜 못하냐 그런 문제가 아님. 배경이 다르고 차이가 크다고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일조일석에 따라잡을 걸 요구하니까 한국형 포켓몬 고니 김치전사니 하는 것들이 나오는 겁니다.
17.01.22 03:32

(IP보기클릭)58.141.***.***

동양이라고 괜히 퉁쳐서 이것 저것 넣으면 오히려 더 이상하지. 어느 정도 통일성을 위해서는 사무라이가 나쁘지는 않지.
17.01.22 10:04

(IP보기클릭)58.141.***.***

알트만
어중간하게 한 중 일 다 넣으면 진짜 이도저도 아닌 진영이 나오지. | 17.01.22 10:04 | | |

(IP보기클릭)122.130.***.***

사무라이로 논쟁하는동안 저희회사 일본사람들의 반응은 "무슨 저게 사무라이야 ㅋㅋㅋ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상상의 사무라이지" 라는 반응입니다.
17.01.22 10:52

(IP보기클릭)118.38.***.***

역사내내 칼질하면서 칼질이미지 쌓아온 나라인데 칼질게임에 나오는게 이상할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안나오면 그게 이상하겠죠 순수한 무력집단으로서의 사무라이의 이미지는 아시아에서 제일 강렬합니다. 왜 중국안나오냐 한국안나오냐고 말하는것 자체가 말이안되는게 그 많은걸 왜 개발팀입장에서 고생스럽게 다넣어야하며 저 진영 자체가 사무라이 타이틀달고 나오는데 억지로 한국중국을 넣어야할 이유가 하등없죠
17.01.22 10:55

(IP보기클릭)211.213.***.***

그리폰즈
아니 애초에 당장에 영어로 사무라이 검색하면 수많은 영화, 서브컬쳐 이미지들이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화랑'을 검색하면 철권 캐릭터가 나오고 개마무사를 적어놓으면 복원도, 발굴된 그림 등등이 나오지 저런 뭐 일본 사무라이처럼 풍부한 자료가 안나오니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 17.01.23 00:20 | | |

(IP보기클릭)210.108.***.***

그리폰즈
일본이 문화 전파나 이미지메이킹은 정말 잘한거죠.. 우리나라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이번 도깨비 드라마 번역만 봐도 고블린 논란이 있었는데 사실 원래대로 가디언이라고 나오는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왜 도깨비라는 고유명사를 쓰질 못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사무라이가 warrior , 닌자가 assassin이라고 번역 되서 나왔다고 생각 하는건지. 애초에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데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 17.01.23 18:29 | | |

(IP보기클릭)1.227.***.***

조선검객 넣어야 이런소리 안나오나..삿갓쓰고-.-
17.01.22 12:27

(IP보기클릭)210.205.***.***

엣헴엣헴
17.01.22 12:38

(IP보기클릭)121.131.***.***

바이킹 멋지다
17.01.22 13:59

(IP보기클릭)221.152.***.***

그냥 일본 찬양 하는것들은 무조건 죄다 친일로 판단하고 베타시키고싶은게 내 개인적생각이고 나아가서는 혹 기회가 온다면 죄다 잔인하게 죽여버리고싶은게 내 개인적인생각.무조건 일본과 친일은 없어져야되고 죽여버려야된다는게 내생각 가상이건 현실이건 일본은 너무 싫음
17.01.22 14:02

(IP보기클릭)211.213.***.***

한방울에실수
상당히 과격하시군요. 허허 | 17.01.23 00:21 | | |

(IP보기클릭)121.155.***.***

760 970 성능차이 꽤나는데 권장사양의 폭이 크네요 ㅋㅋ 뭐 전 1070이라 노상관 이번에 마운트앤블레이드 신작도 나온다는데 중세풍 조아하는 저로선 풍년
17.01.22 14:58

(IP보기클릭)211.213.***.***

rednight
저도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 배너로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업그레이드만 해도 정말 두근두근한데 여러 즐길거리가 더 추가가 된다니!!! | 17.01.23 00:21 | | |

(IP보기클릭)124.28.***.***

인왕 해보니 왜 사무라이가 인기 많은지 알거 같음
17.01.22 15:15

(IP보기클릭)175.211.***.***

조선검객 이런거 원하는건 이해하는데 솔직히 그만한 인지도가 없잖아요 우리는... 당장 검은사막도 무사 출시했을때 해외 반응에서는 "사무라이 멋지네" 이거였어요. 그만큼 일본만큼 해외로 컨텐츠 내보낸 나라가 없다는거고 결국 그 결과물로 동양풍=사무라이 이런 인식이 생겨버렸는데 일뽕일뽕 해봤자 무슨 소용인가요.
17.01.22 15:30

(IP보기클릭)211.213.***.***

란델라트
당장에 영어로 '화랑'치면 철권 캐릭터나 미술관 화랑이 나오는 것 부터가 '사무라이'인지도랑은 답이 없을 정도로 차이가 심하죠. | 17.01.23 00:22 | | |

(IP보기클릭)61.80.***.***

바이킹으로 다 쓸어버리겠어
17.01.22 18:14

(IP보기클릭)121.140.***.***

영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등의 문화가 전세계에 널리 퍼질 수 있었고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물론 각국의 노력과 전략이 있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매력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어필만 많이 한다고 절대로 세계에 뻗어나갈 수 없죠. 특히나 일본 문화가 차지하는 지분이 어마무시한 루리웹에서 일본 문화를 까는건 자가당착일 뿐입니다.
17.01.22 21:18

(IP보기클릭)59.13.***.***

결국 한 국가의 끊임없는 리브랜딩의 결정체인 물건을 보고 '그때 사무라이 실질적 150cmㅋㅋㅋㅋㅋ' 이러고 있는건 솔직히 좀 졸렬하지 않나 싶은데
17.01.22 22:25

(IP보기클릭)175.203.***.***

파스칼 타이탄x 4장이 너를 돌려줄려고 기다리고있단다.. (는 사실 다른작업 때문이지만)
17.01.22 22:31

(IP보기클릭)220.119.***.***

Evan25
파스칼 타이탄은 2장이상 sli 해봤자 게임용 실사 불가능한디;;; 어디서 줏어 들은건 있어가지곸ㅋㅋㅋㅋㅋ 이러니 비추쳐먹짘ㅋㅋㅋㅋㅋㅋ | 17.01.25 14:15 | | |

(IP보기클릭)175.195.***.***

윗분들은 사무라이가 나온게 그렇게 맘에 안드나요...일뽕이든 아니든 동양에서 대표되는 무력집단은 사무라이가 인지도 원탑입니다... 말마따나 중국도 있고 한국도 있지만 이미 오랜시간 이어져 온 인지도는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한국형 무사집단이라고 해봐야 싸울아비,화랑,포졸인데 자료도 거의 없을뿐더러 특색조차 약해서 구현하는거 자체가 힘듭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몽골기마병보다 인지도 낮으면 전부 기각이에요. 일뽕문제가 아니라는거죠. 사무라이 등장 자체에 불만이신분들은 사무라이말고 동양에 어떤 집단이 등장했어야 하는지 말하실 수 있어요? 뒤늦게 검색 열불나게 하고 찾아봐도 사무라이의 입지는 못따라갑니다. 현실적으로 받아들이셔야지요;; 왜 스스로 프로불편러가 되고자 하십니까?
17.01.23 00:46

(IP보기클릭)101.235.***.***

액션자체의 재미가 핵심인데 양키들 근접액션은 진짜 못만드는데 과연 얼마나 해냈을지
17.01.23 02:20

(IP보기클릭)27.1.***.***

태...태양만세!
17.0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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