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를 위한 생태계 육성 및 게이머와 광고주 상생 모델 제시

- 투자자를 넘어 개발자, 게이머, 광고주의 뜨거운 호응 이끌어 내  

지난 1월에 국내 게임 업계에서 최초로 ICO(ICO, 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 프리 세일을 진행했던 리얼리티리플렉션 (Reality Reflection, 대표 손우람)은 블록체인 기반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인  ‘모스랜드(Mossland)'의 백서를 발표하고 개발자, 게이머, 광고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되는 암호화폐 모스코인(Moss Coin, MOC)으로 가상의 부동산 자산을 사고 팔 수 있는 모스랜드는 개발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게이머들이 상호작용 및 몰입을 높이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개발자 육성을 위해 모스랜드는 자체 블록체인인 모스 체인 (Moss Chain) 상에서 다양한 탈중앙화앱(DApp)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개발킷인 모스 프레임 (Moss Frame)을 배포할 계획이다. 모스 프레임을 통해 개발자들은 AR개발 기술 없이도 쉽게 모스랜드 가상 세계에서 랜더링을 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은 앱 외에도 증강현실 액세서리가 될 수 있는 3D모델 데이터와 애니메이션을 모스 체인에서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스코인을 이용하는 부동산 경매와 광고를 통해 DApp개발자들은 모스 체인으로부터 수수료를 배분 받을 수 있는 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현실의 건물들을 모두 게임 상에서 볼 수 있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부동산을 획득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광고도 유치할 수 있다. 게이머들이 획득한 가상의 부동산 자산은 암호 화폐를 이용하여 거래 가능하며, 게임 출시 후 모스코인은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기 때문에 게임 내 부동산 거래로 얻은 모스를 다른 암호화폐나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모스랜드는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스랜드의 사용자는 모스를 사용해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광고를 제작하고 집행할 수 있다. 실제 방문하거나 구매한 게이머에게 지급하는 보상형 광고로 집행되기 때문에 구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증강 현실 액세서리로 꾸며진 건물과 가게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체험과 함께 게임 상의 실질적인 혜택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선호하고, 찾아보는 광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2일에 첫 번째 AR 테크 데모를 공개한 모스랜드는 완성도와 몰입도 측면에서 게이머 및 개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모스랜드의 퍼블릭 ICO는 3월 21일부터 시작하며, 일반 구매자들은 O.1ETH(이더)부터 최대 10ETH까지 코스 모스 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시 최대 15%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게 된다. 구체적인 정보는 모스랜드 공식 홈페이지(moss.l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우람 리얼리티리플렉션 CEO는 “지난 1월에 있었던 ICO 프리 세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번 백서 발표 및 기술 시연을 통해 투자자를 넘어 게이머, 개발자, 광고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상생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더욱 앞장 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