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발매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포켓몬스터썬ㆍ문'의 첫 파트너 포켓몬 전용 Z기술이 공개됐다.

알로라지방의 모험에서 첫 포켓몬이 될 세 마리의 포켓몬은 진화 후 그 포켓몬만 쓸 수 있는 전용 Z기술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모크나이퍼의 전용 Z기술 '섀도애로우즈스트라이크'는 대량의 깃털 화살과 함께 활공하여 상대에게 돌격한 다음 화살로 마무리한다.

어흥염의 전용 Z기술 '하이퍼다크크러셔'는 불꽃 벨트에서 불꽃을 뿜으며 하늘 높이 날아올라 상대에게 다이빙한다.

누리레느의 전용 Z기술 '바다의심포니'는 거대한 벌룬을 노랫소리로 조종해 상대의 머리 위에서 폭발시켜 큰 데미지를 준다.

참고로 Z기술은 포켓몬이 배운 기술에 대응한 Z크리스탈을 포켓몬이 가지고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지만, 본래의 기술이 공격기인가 변화기인가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공격기의 Z기술은 일반 공격에 비해 절대적인 위력을 갖고 있으나, 본래 기술의 위력에 의해 Z기술의 위력이 달라지고, 변화기는 Z파워를 얻어 새로운 효과가 추가되는 식으로 파워업 된다.

자막이 한글화되는 포켓몬스터썬ㆍ문은 한국닌텐도에 의해 11월 18일 출시될 예정이며, 아래는 14일 일본에 공개된 전용 Z기술 관련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