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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9일 오전 7시, 닌텐도가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파이어 엠블렘 다이렉트’를 실시했다.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 방송에서는 최근 발표된 닌텐도 스위치용 파이어 엠블렘과 올해 1분기 내 일본에 서비스 될 스마트폰용 신작 등이 소개됐다.
첫 번째 타이틀은 닌텐도 3DS용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 또 하나의 영웅왕’. 패미컴용 ‘파이어 엠블렘 외전’의 리메이크로 전사 아르무와 신관 세리카 중 한 명을 선택해 플레이 하며,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풀보이스와 애니메이션, 드라마틱한 연출이 더해지고, 원작의 특징들을 현대적으로 되살렸다. 일본 발매일은 4월 20일, 미국 발매일은 5월 19일이며, 아르무와 세리카의 아미보도 준비된다.
두 번째 타이틀은 닌텐도 스위치용 ‘파이어 엠블렘 완전 신작’. 스위치용 게임답게 실외에서도 즐길 수 있고, 2018년 발매 예정이다.
세 번째 타이틀은 역시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표되었던 ‘파이어 엠블렘 무쌍’.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산하의 오메가 포스와 팀 닌자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액션 게임으로 뉴 닌텐도 3DS 버전도 개발되고 있으며, 2017년 가을 미국과 일본에 발매될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된 것은 스마트폰용 시뮬레이션 RPG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였다. 중세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캐릭터뿐 아니라 역대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전략적인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8x6 매스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소환사로서 게임 진행에 의해 입수하거나 결제를 통해 획득한 오브로 원하는 속성의 캐릭터를 랜덤하게 소환하고, 연속 소환 시에는 오브 소비량이 감소하며, 캐릭터에는 별이 표기되어 있어서 같은 캐릭터 일지라도 별의 개수에 따라 스테이터스 및 스킬에 차이가 있다.
또 캐릭터에는 새롭게 그려진 일러스트와 함께 보이스가 수록되고, 특별한 소재를 모으면 영웅을 각성시킬 수 있으며, 가위바위보처럼 속성에 따라 상성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먼저 공격하고도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
게임 모드는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맵 외에 경험치 입수에 유리한 수련의 탑, 기간 한정 이벤트를 즐기는 스페셜 맵, 하이 스코어를 목표로 연속 전투를 벌이는 투기장 등이 확인되었고, 영웅전에서 승리하면 해당 영웅을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본작의 과금 방식은 F2P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2월 2일 해외에 서비스 될 예정이고, 사전 캠페인도 실시된다. iOS 버전도 함께 개발되고 있으나 서비스 시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노노는내아내 원하지않는 임신은 전혀 미친내용이 아닙니다. 다만 화엠의 원래 제작진을 "포켓몬같은 게임으로 만들라"는 지시에 불이행하자 해고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으니 좋은 작품이 나올리가 없죠.그나마 희망이었던 티어링사가, 베르위크사가는 닌텐도 쓰레기들이 다 소송으로 못만들게 만들어 버렸고. 결국 앞으로도 영원히 정상적인 속편이 나올수없는 작품이 화엠입니다. | 17.01.20 13:24 | | |
노노는내아내 남편살해라고 하길레 뭔얘긴가.. 제 기억으로는 디아도라는 알비스가 다른곳으로 치워놔서 살해장면까지는 못봤을겁니다. 여튼 성전의 파격적인 전개는 2부 돌입에 대한 모멘텀을 장난아니게 만들고 플레이어들의 감정을 자극했죠.
절망적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비극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후대들의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었죠.. 요새 파엠 시리즈의 어거지적인 후대 시스템이랑 비교하자면 더더욱이요. | 17.01.20 16:59 | | |
Durak 인센티브로써 효과적일지 몰라도 솔직히 소재의 막장성에선 비판의 여지가 상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절망적인거 외에도 개인적으로 카가는 뭐라고해야할지...특유의 괴팍함? 내지는 악의적으로 사람갖고노는 기질인지 심술인지 같은게 느껴져서 영 좋아할수가 없더라고요. 왕좌의 게임 싫어하는것도 비슷한 이유인것같고요...
이프에 나오는 2세대는 진짜 쌩어거지 맞았고 저도 엄청 부자연스럽게 생각하지만 각성은 자식세대 등장요인이 메인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기도 했고 자식세대들 동기부여도 되있어서 제대로 아귀가 맞게 나왔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사람들이 정들수도 있는 1세대를 통째로 빼앗아버리기보단 간접적이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자식세대들한테 싸울 이유를 줘서 개인적으로 자식세대 다룬방식에 있어선 각성쪽을 제일 좋아합니다. | 17.01.20 17:21 | | |
노노는내아내 소재가 막장스럽다는건 비판받을 만한 요소가 아니라 그냥 취향차 아닌가요? IF처럼 전개 자체가 뜬금없고 DLC로 스토리 팔아먹으면 욕먹을만 한데 그냥 전개 자체의 과격하냐 아니냐에 따라 갈라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예시로 든 왕좌의 게임도 뒷맛 찝찝한 전개야 넘쳐나긴 한데 그렇다고 그걸로 비판받진 않죠
파엠시리즈야 원래 근친혼이나 배신같은 더러운 인간관계 많이 보이는 게임이었고.. | 17.01.20 19:19 | | |
루나프레아시발 원작자의 다른게임도 해보면 딱히 막장적인 설정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신화나 전설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데서 모티브를 따왔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원래부터 암흑룡이니 암흑교단이니 하는게 나오는 게임이었지만, 지금처럼 그냥 쳐죽일 절대악인 개념이 아니라 선주원주민 내지는 이민족의 신화적해석같은거였죠. 막장적설정이 많이 나오는건 사실인데 그냥 자극적인요소의 나열이 아니라 일관된 주제도 있습니다. 결국엔 옛 혈통에 의한 화해라던지.. | 17.01.20 23:35 | | |
우주공돌 그건 당연한데, 시스템 자체에서 완전히 판이하게 만들어놓고 같은 시리즈다 하는건 팬 입장에서 좀 그렇다는 거죠. 저도 슈퍼크로 열심히 하고있긴 한데 파엠 히어로즈랑 슈퍼크로랑 어느쪽이 각 팬덤이 원하던 겜에 가까운지는 명백하지 않나요ㅋㅋㅋ | 17.01.20 03:38 | | |
ゾ―マ 근데 한편으론 이건 하나의 실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닌텐도는 "마리오런"과 반대 형식으로 접근한거죠.
마리오런은 무료 맛보기 데모도 제공하고
추가과금이나 가챠없이 패키지같은 단품가격 판매를 했는데
사람들이 욕하고 난리였죠.
그러니 이번엔 그들이 원하는데로 기본 무료플레이에
가챠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과연 욕하던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반응할까요?
마찬가지로 욕을 할지, 칭찬을 할지...? | 17.01.20 00:10 | | |
아 모바일 파엠 실망이네....파엠까지 캐릭팔이 뽑기겜이냐
차라리 파판 레키처럼 무기를 뽑기로 만들것이지
상황에 따른 다양한 무기선택 전략이 없어졌잖아
무기도 따로 없고 레벨업에 따른 랜덤상승과 스킬 정도가 다면
결국 기존의 동료사망 시스템도 돈으로 메꾸고 노가다만 다시 하면 땡인.....
파엠 스킨 씌운 뽑기겜 밖에 안되는거네...
와 옛날파엠..외전 그땐 왜 마지막 보스가 1남고 안죽는지 몰라서 엔딩을 못본기억때문에 버콘으로 요즘 후반까지하다가 애들 레벨업노가다중이라 진행을못하고있었는데 그냥 새로 리메이크된 깔끔한 그래픽으로 나옴 해야겠다...
버콘안녕...정발되서 한글화될려면 기달려야할까 그냥 일판나옴 바로 사서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