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월드컵 결승서 ‘포트나이트’ 골 세레머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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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리즈만이 Take The L 골 세레머니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소속 팀인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에서 리그 경기를 치르는 동안에도 몇 번 선보인 바 있는 이 세레머니는 이렇게 전세계에 선보이게 됐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상당한 게임 팬이자 서브 컬처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 의 프랑스판에 더빙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리즈만의 독특한 세레머니 덕분에 전세계의 게임 팬들은 뿐만 아니라 축구 팬들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대결로 펼쳐진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앙투안 그리즈만의 골과 도움 등 맹활약 속에서 프랑스가 4대2으로 승리했으며 그리즈만은 결승전 MOM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