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신기술과 만나다, ‘앤섬’ CES 2019 영상
앤섬은 북미 RPG 제작의 명가 바이오웨어가 개발중인 온라인 플레이 기반 슈터로 RPG의 성장 요소와 TPS 의 게임 플레이를 담은 SF(스페이스 판타지) 장르의 신작으로 오는 2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최신 게임이자 EA 에서 널리 쓰이면서 퍼포먼스를 인정 받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활용하는 만큼 비주얼 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 엔비디아는 앤섬의 발전된 광원, 식생의 움직임, 자연환경의 디테일한 묘사 등을 부각했다. 그동안 기술 발전은 항상 문화 예술의 표현력을 발전시켜왔다는 말과 함께 RTX 시리즈에서 선보이는 신규 기능인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을 강조했다. DLSS 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욱 정밀한 그래픽을 구현토록 하는 기술이다.
이날 엔비디아는 본 영상 뿐만 아니라 RTX 2060 그래픽 카드의 가격 또한 349달러로 발표했다. 이는 북미 레퍼런스 카드 기준이며, 국내 시판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