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 전 세계 760만개 돌파
2017년 2월 28일 한국과 북중남미 대륙을 시작으로 3월 1일 유럽, 3월 2일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 발매된 호라이즌 제로 던은 2주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60만개를 돌파했고, 11월에는 DLC인 '더 프로즌 와일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SIE 측은 본작이 세운 기록이 SIE 월드와이드스튜디오(SIE WWS)에서 개발한 PS4용 완전 신작 타이틀로서는 역대 최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SIE WWS의 수장 숀 레이든은 "게릴라의 팀웍에 의해 아름다운 스토리 묘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최고의 게임 시스템이 일체가 되어 많은 유저분들의 공감을 산 것이 기록적인 판매로 연결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에 몹시 놀라고 있다."고 말한 게릴라의 전무 이사 겸 공동 창립자 허먼 후스트는 "많은 플레이어가 주인공인 에일로이와 일심동체가 되어 태고의 비밀을 탐구하는 모험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들 제작자가 이 게임의 개발을 즐긴 것처럼, 이용자 여러분들께서 호라이즌 제로 던의 게임 플레이를 마음껏 즐기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