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S 리그 코리아 2v2 토너먼트, 예선 현장
경기에는 PS4용 ‘PES 2018’이 사용되었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오프라인 코옵(CO-OP) 모드를 이용, 참가 신청 자체를 2인 1조로 받았다. 덧붙여 8개 팀이 대결을 펼치는 본선 대회에서는 1위팀에게 4백만원, 2위팀에게 2백만원, 공동 3위(2개 팀)에게 1백만원, 공동 5위(4개 팀)에게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지만 상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2018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PES 리그 아시아 2v2 토너먼트’ 참가 자격. 단 두 팀에게만 주어지는 이 특전 덕분에 본선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한국 대표로서 아시아 토너먼트에 참여하게 되며, 여기에 필요한 제반 경비는 코나미 측에서 부담한다.
아쉽게도 기자는 오후 영등포에 또 다른 취재 일정이 있는 관계로 행사가 끝나는 시각까지 현장에 남아 있을 수가 없었으나, 예선 대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경까지 A 그룹,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B 그룹의 경기가 진행되고, 오후 6시 30분까지 최종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고로 본선 대회는 한 주 뒤인 11월 4일 강남구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3시간 동안 열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회장 정문 입구]
[참가 신청 접수 코너]
[예선전을 기다리는 사람들]
[컨트롤러 설정]
[개막사 없이 시작된 예선]
[2인 1조라 호흡이 중요하다]
[대회장 후문]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