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대가 잡은 수상한 신호는 금성의 이쉬타 아카데미쪽에서 였고 곧바로 조사 하러 파견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우한 엑소(EXO)의 여성에게서 검은 정원과 관련하여 벡스에 대한 위협에 대해 경고를 받게 되고... 그에 따른 조사를 하기 위해 마지막 도시와 동맹 관계인 각성자들을 만나러 가게 된다.
금성의 이쉬타 아카데미를 조사 하려 하자 벡스 무리들과 조우하게 된다 이쉬타 아카데미는 황금기 시절 이미 벡스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한다
벡스들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존재들로 묘사가 되는 기계종족이지만 그 안의 내부 코어는 살아 있는 생명체로 인식 된다
이쉬타 싱크에 존재하는 이쉬타 아카데미는 화성의 브레이 테크와 함께 인류 황금기 시절 과학의 양대 산맥 이었다고 한다
말을 하다보면 수호자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걸 설명할 시간이 왜 없는지 조차 설명할 시간이 없다는 희대의 ㅄ같은 말을... 그럼 자기 혼자 알아서 할 것이지 대체 여긴 왜 왔을까? 틈틈히 누군가와 교신 하면서 중얼 거리는데...라스푸틴이거나 같이 활동하는 세력이 있거나... 하지만 향후에 밝혀진 바로는 생각보다는 별것 없었다 대체 그녀는 왜 등장 한 것일까?
리프에서 각성자의 대표자인 여왕을 알현하게 되고 거기서 벡스 게이트 로드를 처치하면 검은 정원의 위치를 알려준다고 딜을 하게 된다 그가 알려준대로 선봉대는 벡스 게이트 로드를 처리 하러 가고...
각성자들이 거주하는 리프...소행성지대에 잡동사니로 이뤄진 것 같지만...
리프의 전초기지에서 높으신 분을 만나러 가지만 거기서 여왕까지 만나게 된다
여왕은 자신에게 복속한 몰락자 세력도 가지고 있다 심판의 가문과 늑대의 가문
그리고 깻잎 머리 그분도 만난다 ㅋ... ㅋㅋㅋ...ㅄ...
굉장히 못 마땅해 하며 시비를 턴다 마치 수호자가 실패를 할 것을 예측 하듯이
선봉대는 미리 이쉬타 아카이브를 통해 벡스들에 대해 상세히 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옛날 부터 존재 했던 유리 금고에 대한 기록도 찾아 낸다
그리고 도중에 금성에 체류중인 겨울 가문의 켈인 드랙시스도 겸사겸사 죽인다 몰락자들의 앞에는 그저 절망 뿐이다
그리고 늑대 가문의 몰락자 고위 사제 악솔이 리프의 고대의 감옥을 탈주 했다 하니 그를 처리하러 간다 리프는 이때부터 안보에 구멍이 났다고 보면 되겠다
이 차원문 군주라고 불리는 존재는 벡스 네트워크 차원문 사이 틈에 존재한다고 여겨지며 소환 되었을 때에만 구현 된다고 한다 그리고 차원 군주는 차원문을 통해 벡스들이 이동하는 것을 제어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차원문을 이용해서 역으로 대붕괴 이전의 시공으로 통하는 차원문을 찾아낸다면 인류가 멸망하는 대붕괴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까? 워락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 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금성지역의 벡스 네트워크를 관리 하고 있는 거대 정신체 위협적인 세크리온 집합체 정신을 상대하게 된다
그렇게 차원 군주를 처치하고 다시 리프로 들고간 선봉대는 여왕에게 신세(?)를 지게 된 것으로 하고 검은 정원의 위치를 찾아 내게 된다 그곳은 화성의 메리디안 만 한때 관광지 였던 곳이다 지금은 카발(기갑단)에 의해 점거 당한 곳으로 향하게 된다
이거 하나 알려줬다고 생색을 엄청 낸다 이정도 정보도 알지 못하는 선봉대의 미래가 불안 하기만 할뿐
처절한 인류의 황금기 흔적
그곳에 전초기지를 세워 점거 중에 있는 기갑단 세력들...정말 소규모의 일부에 불과한 전력이라고 한다
선봉대가 조사하면서 알게 된 점은 기갑단들 역시 검은 정원과 관련 되서 조사를 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선봉대는 화성을 조사하면서 전쟁지능 라스푸틴과 관련 된 AI가 화성에도 존재 하는 점을 알게 된다
도중에 만나게 되는 브라커스 소우그 라는 기갑단 백인 대장은 카발과 인류가 조우한 초기 부터 인식 되어온 녀석이라 한다 이미 그와 싸웠었던 수호자들은 현재 다들 없어졌다고 할 정도이니 기갑단의 수명이 엄청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빗자루를 등에 매달고 다니는 녀석인 샤울 제독 역시 처리 된다 벡스들이 둥지를 튼 곳에 과감하게 전초기지를 세운 것은 무지함에서 일까 아니면 사명감 때문 일까
데스티니 2 전쟁 지능에서도 다시 한번 주목 받는 기업인 클로비스 브레이... 라스푸틴 부터 많은 하이 테크널러지를 개발 했지만 만들어선 안 되는 것도 만들었다
브레이 테크널러지의 시설인 클로비스 브레이에 잠입한 사이온 플레이어들... 단순 사이온들이 아닌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를 궤도로부터 이탈시켜 숨길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특공 조직이며 이쁜(?) 삼색 망토를 주기도 했다
기갑단의 거대한 랜드 탱크 켈베로스 베3
그리고 강력한 정복자 발루스 타알크 역시 켈베로스 베 에서 처치 한다
기갑단을 처리하고 게이트 로드의 눈을 충전 시켜 검은 정원으로 가기 위한 작업을 마치고 나서 선봉대는 벡스의 둥지이자 악의 근원이라 여기는 검은 정원으로 향하게 된다
화성에서 기갑단의 감시와 조사를 받던 검은 정원으로 향하는 차원문
검은 정원에는 굉장히 오래 된 벡스들이 존재 한다 검은 정원에 관련해서는 이미 수호자들 사이에 전설로 전해 지고는 있었다 검은 정원에 다녀왔다고 하는 수호자 뿌쟈리에 의하면 그곳에 가서 미래를 봤으며 정원은 양방향. 내일과 어제를 향해서 성장 하며 붉은 꽃이 영원히 피어 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엔 '정원사'가 있으며 쇠붙이 몸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환영을 봤는데 고스트의 모양을 한 꽃이 피어 있었고 그것을 잡으려고 하자 가시에 찔려 피가 흘렀으며 그 고스트는 수호자를 죽음의 힘에 의해서 생겨난 존재이며 생명을 빼앗는 것밖에 할 줄 모르므로 이곳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 라고 했다고 한다 자신의 고스트가 다시 깨웠을때 왼손에는 가시에 찔린 흔적이 남아 있었고 그 이후로 낫지도 않았다 하는데... 과연 여행자와 그에 대비 되는 어둠이 무엇인지에 대한 미스테리만 가중 된다
검은 정원에서 벡스들의 숭배를 받고 있는 검은 무언가...벡스 정신체를 관장하거나 그 무엇이라고 여겨진다
그 옆에 벡스 고위 정신체들이 있지만 별로 대단치 못하다...벡스들의 핵심 장소인 검은 정원의 신적 존재 이지만 정말 의외로 대단치 못한 녀석 어쩌면 정말 별것 아닌 그저그런 존재를 너무 과도하게 해석하고 있을지도 모를일 어찌 되었든 벡스들이 섬기는 신적 존재의 일부가 아닐까 라고만 추측 되고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난 후 여행자의 대변인을 자칭하는 예언자가 연설을 한다...
그리고 이분은 또 어디선가 나타나서 총 하나 주고 사라진다 이후엔 보이지도 않는다 대체 왜?... 정체는 별로 중요치도 않은 그분은 브레이 가문과 연관이 있다 하지만 전혀 몰라도 크게 중요치 못한 인물이다 대체 역할이 뭐였을까? 여전히 라스푸틴과 행동하고 있는가?
선봉대는 의문의 알 수 없는 검은 정원의 거대한 악을 처리 했기에 잠시나마 평화가 찾아 올 것이라고 믿는 예언자의 말을 몇몇 인물을 제외하면 그대로 받아 들였고 이윽고 아직 남아 있는 선발대에 의해서 더욱 의문만이 강해지고 있던 비밀의 장소 유리 금고로 향하게 되는데...
최초에 유리금고로 향했던 3인팟 공격대 카브르, 파하닌, 프라에디스는 실패 했다 그러나 그 덕분에 유리 금고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도 했다 살아서 생환한 자는 파하닌으로 향후에 시련의 장에서 활약하게 되지만 타락한 수호자 드레드겐 요르에 의해 사망
카브르는 그곳에서 실패를 맛보았으나 기지를 발휘해 이지스의 방패를 만들었고 사망 그것은 이후의 선봉대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카브르가 만든 이지스의 방패 카브르의 수호자의 빛과 벡스의 사고체를 사용해 만들었다 이지스의 방패의 힘으로 쳐부술 수 없는 것을 쳐부수고 운명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파하닌이 목격했던 템플러 고위 정신체 시간의 축을 넘어선 믿을 수 없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오라클을 사용해서 유리 금고의 안으로 향하는 길을 지키고 있다 오라클은 벡스가 바라는 미래의 세계를 예견 한다고 하며 템플러가 오라클이 그리는 세계를 실현 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템플러의 무적의 보호막을 깨부수기 위해서는 카브르가 남겨준 유산인 이지스의 방패가 필요하다
끔찍한 오라클 벡스들만의 신비로운 장치이다
이 오라클은 데스티니 2에서도 익숙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통곡의 고르곤의 미로...
워락들에 의해 이름지어진 고르곤 이라는 존재들은 이 장소에서만 특이한 힘을 발휘 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존재를 지워버리는 힘 고르곤 들에게 당하면 처음 부터 없었던 무의 존재로 돌아가 버린다 카브르의 동료인 프라에디스도 이곳에서 소식이 끊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 존재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에 알려지기로 프라에디스는 살아남아서 구조 신호를 보냈었고 고르곤의 미궁에서 숨을 곳을 찾았지만 끝내 절명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신호는 유리 금고의 뒤틀린 시공간에 의해서 먼 훗날의 선봉대에게 전달이 된다 어쩌면 다른 시간대에도 그 신호가 잡힐지 모른다 프라에디스가 느낀 공포와 좌절감 절박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리고 유리 금고 최심층에는 과거와 미래에 동시에 존재하는 시간의 지배자 애티언(Atheon)이 존재 하며 유리 금고가 애티언을 만들었는지 애티언이 유리 금고를 만들었는지는 불확실 하다고 한다 애티언은 벡스의 합류점 시스템을 감독 및 제어하는 기능이 있다고 추측 되어 지며 그 합류점이 무엇인지 수성과 금성의 대부분을 잠식한 물리적인 벡스 네트워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불분명 하다 단지 추측으로만 시공을 둘러싼 네트워크가 확장 하고 있다는 것만을 암시하는 듯 하다고 추측 될 뿐 벡스들은 폐쇄된 시간적곡선을 이용해서 인지를 초월한 연산을 풀거나 물리적인 기반을 초월한 사념을 우주의 한 곳으로 직접적으로 이행 시키려고 하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우주가 스스로를 산출 하기 위한 물리 법칙을 사용 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 계산식에 들어가 자기 스스로 현실의 법칙외 되어 '존재' 그 자체와 일체화 하는 것이 벡스의 목적이 아닌가 라는...즉 우주만물의 법칙이 되려 한다는 점 이것은 마치 꾸준히 증식하려고 하는 바이러스와 같다고 보면 된다 애티언은 그 계획의 중심적 존재이며 시간을 초월해서 행해지는 작업을 통일 시키는 지령중추부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떡밥중에 하나이다 애시당초 시간을 이렇게 자유롭게 제어 가능하다면 대체 왜 벡스들은 인류를 일찌감치 멸망 시키지 않았을까? 그럴 수 없거나 그러고 싶어하지 않거나...
그리고 유리금고의 조사를 마치게 된 선봉대에 오래전에 잊혀진 수호자가 한명 돌아오게 되는데...
지옥에서 돌아온 워록... |
(IP보기클릭)6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