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 넨도로이드 메구미를 추가하였습니다.
차량은 86 GT gr.4로 결정을 했습니다.
본넷의 데칼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이 일러스트를 넣고 싶은데 고화질 사진을 찾기 힘듭니다.
아마도 상업적 판매가 되고 있는 태피스트리용이라서 디지털 일러스트는 배포가 안되어 있나봅니다.
이건 패스를 직접 그려야 되나 싶기도 합니다.
카토 메구미라고 해도, 미사키 쿠레히토의 일러스트만 사용하려고 하거든요.
각종 스폰서 데칼들과 백그라운드 디자인을 어느 정도 진행한 후,
그라데이션 리터칭을 할 예정입니다.
데칼들을 배치해놓고 나야 리터칭의 한도를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결정되기 때문에..
지금 좌, 우, 루프 데칼을 붙인 상황에서 사용된 레이어 갯수는 150개 정도입니다.
오른쪽에는 다른 버전의 메구미입니다.
이거 데칼 만들때 후드상의만 만들어서 덧붙이면 되겠다 싶어서 편법으로 시도했는데 왠걸,
얼굴각도와 빛의 명암, 머리카락의 각도 배게의 기울기, 머리의 빛반사가 다 다른 겁니다.
... 완전히 과소평가했습니다.
그린 사람은 미사키 쿠레히토. 프로 중의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약간 그림에 바리에이션 준다고 복사 붙여넣기 같은 편법을 쓸 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데칼도, 100% 모두 새로 만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라이 Evo Gr.3 리버리의 제작 진행률은 80%정도입니다.
오른쪽에 수영복 미라이가 배치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너무 풍성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왼쪽의 미라이 만들때도 그랬지만, 땋은 머리는 SVG데이터가 복잡합니다.
그래서 용량이 커짐.
이것만 작업하면 끝임.
하.. 땋은 머리.
SD캐릭터들 부착 완료.
로고 데칼들은 미라이의 컬러컨셉에 맞게 주황과 파랑색 계열의 메이커 데칼들로 구성했습니다.
내일이면 완성이 되겠네요.
데칼 작업하면서 항상 타임트라이얼로 차를 몰아보는데
게임상에서 데칼들이 제대로 잘 표현되고 있는 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다가 삘받으면 1시간 2시간 계속 달리기도 하느데, 이번엔
드리프트를 꼭 컴포트로만 해야되나? 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스포츠 타이어 드리프트 세팅을 계속 만졌습니다.
후륜구동이면 어떤 차든 타이어만 컴포트로 달면 드리프트는 쉽게 됩니다만.
그것은 미끌미끌 거리게 된 차를 억지로 부여잡고 끌고 가는 느낌의 드리프트입니다.
하지만, 뭔가 랠리카의 드리프트 같은, 힘이 넘치면서 그립은 살아있고
바닥에 탄탄하게 붙어가는 느런 느낌의 드리프트가 확실히 더 멋있습니다.
그립력이 더 세지고 조향의 반응성이 더 민감해진 만큼 드리프트의 조작은 더 빨라야 합니다.
컴포트 때에 비해서 휠씬 힘이 듭니다. 겨울에도 땀이 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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