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28살 IT진로ㅠㅠ [7]




(505946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899 | 댓글수 7
글쓰기
|

댓글 | 7
1
 댓글


(IP보기클릭)175.223.***.***

BEST
편하게 괜찮은 직장에서 돈은 벌고싶은데 공부는 하기 싫다 가 요약이네요. 님 마음 안잡히는건 여기서 누가 뭐라고 말해도 안잡힙니다. 스물여덞 동갑인 난 일하면서 결혼하고 돈모으고 집도구했는데 넌 뭐해? 이런 말 들으면 정신차려지세요? 아니잖아요. 활동적이시고 몸으로 움직이는 일이나 사업같은거 꿈꾸시는거 같은데 괜히 안정적인것도 놓치기 싫으셔서 갈팡질팡하시는거같네요. 찬찬히 한번 고민해 보세요. ‘이거나 할까?’ 하고 툭 던져지는대로 가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잖아요. 본인이 본인 스스로 뭘 할지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결정력이 있고 끈기가 있는지 모르면 아무도 님 인생 상담 못해줍니다. 번잡한 이야기들 제치고 한번 진지하게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1년뒤, 5면뒤, 10년뒤, 어떤 모습이길 바라고 어떤걸 하면 그 모습에 닿을지. 그리고 얼마나 내가 노력해야하고, 한계는 얼마정도일 것 같은지.. 너무 주변 애기 듣고 주어지는대러 가면 순식간에 길들이 사라집니다. 개인적으로..말하신대로 요식업이나 활동적인 일이 하고싶으시다면 호주가보시는거 추천드리고싶네요. 힘내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18.11.13 00:11

(IP보기클릭)115.140.***.***

BEST
전 전산유지보수를 시작해서 현재 기업은행 전산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동종업계 경력이 있고 현재 컴퓨터/인터넷/프린터 등의 전산 유지보수 중입니다. 어떠한 기술을 미리 배워놓고 유관분야로 계속 취직이나 알바하면서 능력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셔야 하는데 그게 님은 안되신걸로 보입니다. 30대에 본인한테 맞는걸 찾는건다는건 쉽지 않아보입니다. 본인한테 맞는거 찾는건 20대때에 끝내놓고 적어도 30대부터는 경력을 쌓아야 되는데... 님은 사회에서 쓸모없는것들 토익 스펙 방통대등 실제 일하면서 1개도 사용하지 않을것에 매달려있습니다. 경력같은거 다 무시하고 고졸/학력/무관 같은 기술직 들어가서 몰라도 경험하면서 다 배우세요 누구는 처음부터 다 알고 시작했습니까... 지금 스펙을 올리고 어쩌고 그럴때가 아닙니다. 저 경력 3년차입니다. 빨리 하셔야 되요. 2018년 올해 마지막안에 연봉 적어도 기술 습득한다 뭐한다 하고 빨리 들어가세요 돈적어서 싫다 일 많아서 싫다 어쩌고 쟤다가 시간 다보내고 나이차면 취직하기 힘듭니다.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하면. 뭐든지 할수 있습니다.
18.11.24 10:36

(IP보기클릭)220.74.***.***

BEST
님이랑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기술밖에 없습니다. 저도 님처럼 대학중퇴했고요. 이것저것 하다가 적성에 맞는거 살려서 경력쌓아서 직장다니고 있습니다. 편하고 돈 많이 벌고? 그런일 절대 없습니다. 빨리 본인한테 맞는 일을 찾아서 경력을 쌓아서 제대로된 직장에 들어갈 생각을 하세요 IT다 분야가 다양하게있습니다. 프로그래밍도 있고 서버네트워크도 있고 전산유지보수 컴퓨터 사설 수리 프린터 수리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28살 올해지나면 내년에 29.. 빨리 정하셔야 합니다. 나이 30 차면 답없어요.
18.11.13 18:27

(IP보기클릭)115.140.***.***

BEST
지금 스펙을 쌓아서 뭘 이룬다는건 너무 늦었습니다. 현실적으로요.
18.11.24 10:37

(IP보기클릭)220.116.***.***

BEST
무슨 기술배워서 일하시나요?? 방통대 졸업하면 30살인데 그떄까지 자격증 만들고 토익800 만들고 취업준비하는거 안될까여?? 30살 신입 힘든가요??
18.11.15 23:34

(IP보기클릭)175.223.***.***

BEST
편하게 괜찮은 직장에서 돈은 벌고싶은데 공부는 하기 싫다 가 요약이네요. 님 마음 안잡히는건 여기서 누가 뭐라고 말해도 안잡힙니다. 스물여덞 동갑인 난 일하면서 결혼하고 돈모으고 집도구했는데 넌 뭐해? 이런 말 들으면 정신차려지세요? 아니잖아요. 활동적이시고 몸으로 움직이는 일이나 사업같은거 꿈꾸시는거 같은데 괜히 안정적인것도 놓치기 싫으셔서 갈팡질팡하시는거같네요. 찬찬히 한번 고민해 보세요. ‘이거나 할까?’ 하고 툭 던져지는대로 가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잖아요. 본인이 본인 스스로 뭘 할지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결정력이 있고 끈기가 있는지 모르면 아무도 님 인생 상담 못해줍니다. 번잡한 이야기들 제치고 한번 진지하게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1년뒤, 5면뒤, 10년뒤, 어떤 모습이길 바라고 어떤걸 하면 그 모습에 닿을지. 그리고 얼마나 내가 노력해야하고, 한계는 얼마정도일 것 같은지.. 너무 주변 애기 듣고 주어지는대러 가면 순식간에 길들이 사라집니다. 개인적으로..말하신대로 요식업이나 활동적인 일이 하고싶으시다면 호주가보시는거 추천드리고싶네요. 힘내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18.11.13 00:11

(IP보기클릭)58.181.***.***

삶의 방향을 못 잡아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있군요. 가장 큰 문제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보이구요.. 진로를 못 찾아서 그렇지 나름대로 이것저것 해볼려고 노력은 계속 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28살때 그랬습니다... 우선 방통대랑 학은제는 동시에 진행하시고 식당에 보조로 알바도 좋고 취업도 좋고 일하세요. 한식조리사 없어도 주방보조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직 식당 일이 맞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식 조리사 따고 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일도 손에 맞고 계속 하고 싶다하시면 그때 한식조리사 자격증 같이 준비하세요. 그러면 주방에 있는 요리사분들도 도와줄겁니다.. 그러면 조리사자격증따고 주방보조 경력과 인맥을 쌓으신 후에 다음플랜을 계획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식당일도 적성에 맞지 않는다 하시면..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세요.. 저도 대학3학년부터 30살까지 고민하면서 이직, 전직을 번갈아 가면서 참 옮겨 다녔습니다. 너무 옮기면서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인건가 자책도 많이 했는데 중소기업이지만 6년째 잘다니면서 결혼도 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도전하세요. 그래도 될 때 입니다.
18.11.13 14:20

(IP보기클릭)220.74.***.***

BEST
님이랑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기술밖에 없습니다. 저도 님처럼 대학중퇴했고요. 이것저것 하다가 적성에 맞는거 살려서 경력쌓아서 직장다니고 있습니다. 편하고 돈 많이 벌고? 그런일 절대 없습니다. 빨리 본인한테 맞는 일을 찾아서 경력을 쌓아서 제대로된 직장에 들어갈 생각을 하세요 IT다 분야가 다양하게있습니다. 프로그래밍도 있고 서버네트워크도 있고 전산유지보수 컴퓨터 사설 수리 프린터 수리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28살 올해지나면 내년에 29.. 빨리 정하셔야 합니다. 나이 30 차면 답없어요.
18.11.13 18:27

(IP보기클릭)220.116.***.***

BEST CORSAIR7
무슨 기술배워서 일하시나요?? 방통대 졸업하면 30살인데 그떄까지 자격증 만들고 토익800 만들고 취업준비하는거 안될까여?? 30살 신입 힘든가요?? | 18.11.15 23:34 | |

(IP보기클릭)115.140.***.***

BEST
ededed12
전 전산유지보수를 시작해서 현재 기업은행 전산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동종업계 경력이 있고 현재 컴퓨터/인터넷/프린터 등의 전산 유지보수 중입니다. 어떠한 기술을 미리 배워놓고 유관분야로 계속 취직이나 알바하면서 능력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셔야 하는데 그게 님은 안되신걸로 보입니다. 30대에 본인한테 맞는걸 찾는건다는건 쉽지 않아보입니다. 본인한테 맞는거 찾는건 20대때에 끝내놓고 적어도 30대부터는 경력을 쌓아야 되는데... 님은 사회에서 쓸모없는것들 토익 스펙 방통대등 실제 일하면서 1개도 사용하지 않을것에 매달려있습니다. 경력같은거 다 무시하고 고졸/학력/무관 같은 기술직 들어가서 몰라도 경험하면서 다 배우세요 누구는 처음부터 다 알고 시작했습니까... 지금 스펙을 올리고 어쩌고 그럴때가 아닙니다. 저 경력 3년차입니다. 빨리 하셔야 되요. 2018년 올해 마지막안에 연봉 적어도 기술 습득한다 뭐한다 하고 빨리 들어가세요 돈적어서 싫다 일 많아서 싫다 어쩌고 쟤다가 시간 다보내고 나이차면 취직하기 힘듭니다.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하면. 뭐든지 할수 있습니다. | 18.11.24 10:36 | |

(IP보기클릭)115.140.***.***

BEST
CORSAIR7
지금 스펙을 쌓아서 뭘 이룬다는건 너무 늦었습니다. 현실적으로요. | 18.11.24 10:37 | |

(IP보기클릭)61.83.***.***

6개월하고 나가리 할 마인드면 뭐 하기 힘들어 보입니당.
18.11.13 23:51


1
 댓글





읽을거리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2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9)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4)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0)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4)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1)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3851 2009.05.05
30580575 인생 SUN SUKI 513 01:43
30580574 인생 루리웹-4379911505 644 01:01
30580573 인생 젖은 팬티스타킹 8 1260 2024.04.23
30580572 취미 MW69 845 2024.04.23
30580571 인생 게으른노예 9 4385 2024.04.23
30580569 취미 메이미z 467 2024.04.23
30580568 취미 작안의루이즈 772 2024.04.23
30580567 인생 zetton 355 2024.04.23
30580566 인생 솔솔솔솔 774 2024.04.23
30580565 인생 한마리그리뽕 1453 2024.04.22
30580563 인생 루리웹-2628760669 2818 2024.04.22
30580562 취미 난 이런사람이야 1 2494 2024.04.22
30580560 인생 포그비 2 4048 2024.04.22
30580559 인생 충청살아요 2 1547 2024.04.21
30580558 취미 ✌😍🤞 983 2024.04.21
30580557 취미 karoti 664 2024.04.21
30580555 취미 레드망토차차 2015 2024.04.21
30580554 인생 찢석열개동훈 4 3145 2024.04.21
30580553 인생 루리웹-3811592590 955 2024.04.21
30580552 이성 Hameli 2149 2024.04.21
30580551 인생 현장다니는청년 1257 2024.04.20
30580550 인생 루리웹-9184442482 1 1932 2024.04.20
30580549 취미 keiner2022 1161 2024.04.20
30580548 취미 루리웹-7676856123 1 486 2024.04.20
30580547 이성 루리웹-2833091338 1516 2024.04.20
30580546 취미 램버트0722 6 4010 2024.04.20
30580543 인생 아임로매 935 2024.04.19
30580541 취미 루리웹-9017808102 1591 2024.04.19
글쓰기 45233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