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때문에 급하게 잡은 월세 원룸이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있어야되고요 ㅠㅠ
오늘 새볔부터 확실하게 추워서 잠이 잘 안오더라구요
3월에도 있었지만 그때도 보일러를 틀었는데 트나 마나였습니다;
외풍드는거 같아서 그쪽을 조금 보수를 해볼려고요
혹시 원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취업때문에 급하게 잡은 월세 원룸이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있어야되고요 ㅠㅠ
오늘 새볔부터 확실하게 추워서 잠이 잘 안오더라구요
3월에도 있었지만 그때도 보일러를 틀었는데 트나 마나였습니다;
외풍드는거 같아서 그쪽을 조금 보수를 해볼려고요
혹시 원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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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99.***.***
난방텐트가 효과가 좋습니다. 방 전체가 따뜻해지는 것이 힘들다면 잠자는 공간만이라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거든요..
(IP보기클릭)222.237.***.***
원룸 자취경험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우선 윗 분들이 말씀하신 뽁뽁이 대책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고, 웃풍을 막아주는 얇은 비닐을 구매 하셔서 창 틀 전체를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환기를 위해 지퍼가 달린 비닐도 저렴하게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게 단점이, 환기를 시키고 싶을 때 지퍼를 여닫을 때 비닐이 약해서 찢어지는(...) 참사가 발생 할 수도 있으나 조심히 사용하시면 겨울 한 철은 지내실 수 있습니다. 바닥은 온수매트나 전기장판을 사용하시면 좋은데, 저는 전기장판을 사용했었습니다. 주무실때나 식사 하실 때만 사용하시면 전기세는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요즘은 온수매트도 괜찮게 나오는 제품들이 많다고 하니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방이 전체적으로 추워서 찬 바람 때문에 얼굴이 무진장 추워지는데, 침낭을 구매할까 하다가 저렴하게 해결하려는 생각에 빨래 건조대를 A 형태로 세우고 이 위에 남는 이불과 담요를 덮어서 상체만 들어가도록 해서 지냈습니다. 나름 안쪽 공기가 텐트처럼 훈훈해서 잠이 잘 옵니다. 단점은, 잘 때 자세 변경이 어렵다는 점(...). 원룸은 웃풍이 들어 올 경우 보일러를 떼면 거의 전부 다 열 손실로 난방비만 엄청 나올 뿐 전혀 따뜻해지질 않습니다. '그래도 추운곳에 살면서 몸버리고 병원비를 내는 것 보다 차라리 난방을 떼자!'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웃풍이 들어와서 그 열을 전부 뺏어가버리면 돈만 버리는 셈이 됩니다. 직접 보수를 하시든, 집주인께 말씀드려서 조치를 취하시든 웃풍을 막는게 최 우선 입니다. 현명한 방법으로 이번 겨울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IP보기클릭)118.130.***.***
건조대가 있는데 한번 실험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210.108.***.***
틈새 막는게 포인트입니다 . 문풍지구입하셔서 창틀 , 현관문 붙여보세요.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같은것도 꼭 필요하지만 틈새막는게 가장 포인트 같습니다 .
(IP보기클릭)112.218.***.***
그냥 5만원대 전기매트사면 보일러고 뭐고 없이 따뜻하다는
(IP보기클릭)21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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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젠 라이젠이 아니라 커피레이크라고 해야하나 | 17.10.13 09:23 | |
(IP보기클릭)118.130.***.***
막줄은 검색해봤어요 컴퓨터 있어요 전 인텔좋아해서... | 17.10.13 09:31 | |
(IP보기클릭)180.230.***.***
난방기구(채굴머신) | 17.10.13 20:51 | |
(IP보기클릭)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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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뾱뾱이 사야겠네요 | 17.10.13 0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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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막는게 포인트입니다 . 문풍지구입하셔서 창틀 , 현관문 붙여보세요.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같은것도 꼭 필요하지만 틈새막는게 가장 포인트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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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쪽에서 많이 들어오는거 같으니 그쪽을 집중적으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7.10.13 09:32 | |
(IP보기클릭)61.99.***.***
난방텐트가 효과가 좋습니다. 방 전체가 따뜻해지는 것이 힘들다면 잠자는 공간만이라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거든요..
(IP보기클릭)59.25.***.***
저도 난방텐트가 가장 나은거 같더군요... 가장 빠르게 체감이 될껍니다. | 17.10.13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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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17.10.13 13:31 | |
(IP보기클릭)126.72.***.***
(IP보기클릭)118.130.***.***
이번년도만 버틴다고 생각하고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10.13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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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130.***.***
바닥이 나무 바닥이라 첨에 그냥 잘려니 허리가 베서 정말 안좋은 바닥이라 생각했는데 말씀하신데로 해야겠네요 ㅠㅠ 너무 급하게 잡은 제가 잘못이죠.. | 17.10.13 13:33 | |
(IP보기클릭)222.237.***.***
원룸 자취경험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우선 윗 분들이 말씀하신 뽁뽁이 대책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고, 웃풍을 막아주는 얇은 비닐을 구매 하셔서 창 틀 전체를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환기를 위해 지퍼가 달린 비닐도 저렴하게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게 단점이, 환기를 시키고 싶을 때 지퍼를 여닫을 때 비닐이 약해서 찢어지는(...) 참사가 발생 할 수도 있으나 조심히 사용하시면 겨울 한 철은 지내실 수 있습니다. 바닥은 온수매트나 전기장판을 사용하시면 좋은데, 저는 전기장판을 사용했었습니다. 주무실때나 식사 하실 때만 사용하시면 전기세는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요즘은 온수매트도 괜찮게 나오는 제품들이 많다고 하니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방이 전체적으로 추워서 찬 바람 때문에 얼굴이 무진장 추워지는데, 침낭을 구매할까 하다가 저렴하게 해결하려는 생각에 빨래 건조대를 A 형태로 세우고 이 위에 남는 이불과 담요를 덮어서 상체만 들어가도록 해서 지냈습니다. 나름 안쪽 공기가 텐트처럼 훈훈해서 잠이 잘 옵니다. 단점은, 잘 때 자세 변경이 어렵다는 점(...). 원룸은 웃풍이 들어 올 경우 보일러를 떼면 거의 전부 다 열 손실로 난방비만 엄청 나올 뿐 전혀 따뜻해지질 않습니다. '그래도 추운곳에 살면서 몸버리고 병원비를 내는 것 보다 차라리 난방을 떼자!'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웃풍이 들어와서 그 열을 전부 뺏어가버리면 돈만 버리는 셈이 됩니다. 직접 보수를 하시든, 집주인께 말씀드려서 조치를 취하시든 웃풍을 막는게 최 우선 입니다. 현명한 방법으로 이번 겨울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IP보기클릭)220.80.***.***
텐트살까했는데, 빨래건조대라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군요+ㅁ+ 두개사서 위에 이불로 덮어 텐트처럼 막고 그 안에서 자면 딱일거같은+ㅁ+ [어차피 키가 165인지라 큰건조대2개면 가능할듯 ㅋ] | 17.10.13 11:25 | |
(IP보기클릭)222.237.***.***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마음에 건조대 활용해봤는데, 건조대 중간층(양말이나 속옷을 걸 수 있는)에 아이패드나 노트북 걸어두고 누워서 영화나 애니 감상하는데 매우 편했습니다ㅎ | 17.10.13 12:25 | |
(IP보기클릭)118.130.***.***
건조대가 있는데 한번 실험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7.10.13 13:34 | |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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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뭣모르고 보일러 해을떄 5만원넘게 나와서 충격먹고 보일러최소만으로 동결방지용으로만 틀고 살았 | 17.10.13 10:53 | |
(IP보기클릭)118.130.***.***
방에 한기가 돌아서 ㅠㅠ 보일러값 생각하면 ㅠㅠ 그냥 온수용으로만 쓰고 잇어요 | 17.10.13 13:3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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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SCSI
겨울옷도 슬슬 꺼내야 되나봐요 ㅎㅎ | 17.10.13 13:35 | |
(IP보기클릭)21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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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좁아서 넣을데가 없어요 ㅠㅠ | 17.10.13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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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추억이.. 이불있어서 이불쓸려고요 ㅠ | 17.10.13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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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5만원대 전기매트사면 보일러고 뭐고 없이 따뜻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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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기매트는 집에서 하나 가져와야될거같아요 :) | 17.10.13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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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온도계도 하나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7.10.13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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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진 않은데 계속 미루면 정말 밤에 못잘거 같네요 | 17.10.13 1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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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좋은 답변 보시고 실행하시면 좋겠네요 | 17.10.13 1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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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청담 반지하에서 살땐 매트가 없어서 이불 꽁꽁 매고 잔거같네요 ㅠㅠ | 17.10.13 16:23 | |
(IP보기클릭)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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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50 인데 이수역 역앞이라 그런지 그정도 하더라구요 | 17.10.13 16:22 | |
(IP보기클릭)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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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서 확인해보고 실행해보겠습니다. | 17.10.13 16:24 | |
(IP보기클릭)1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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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감사합니다. 씻는데만 써야겠네요 | 17.10.13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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