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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대 환불사태 영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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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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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일부 공감합니다. 영화 상영에 대한 광고는 본인이 에누리해서 판단하고 일단 선택은 개인의 몫이죠. 관람후 혹평을 하든지 주위에 보지말라고 소문은 낼지언정 환불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행동은 아닌거죠.
17.03.27 15:03

(IP보기클릭)2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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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창피한 일이였죠
17.03.27 09:04

(IP보기클릭)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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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홍보의 실수였죠. 막상 영화 자체 보면 의외로 재밌습니다. 바다에 홀로 떨어졌다는 공포감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영화사가 홍보를 죠스처럼 거대 상어 나오는 스릴러처럼 홍보해서 그거 기대했던 관객들이 환불해달라고 한 거였죠. (재미없다기보다 거짓홍보라고...) 저건 그냥 환불이었지만 그보다 훨씬 더 전에 왕가위 감독 아비정전같은 경우에는 홍콩 스타들 총출동하는 필름 느와르라고 홍보해서 관객들이 당시 단성사였나 극장 때려부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17.03.27 18:30

(IP보기클릭)124.49.***.***

BEST
한국인스러운 우기기로 환불된 사태죠 극장사는 영화를 상영하는것으로 의무는 다한건데 선택한 개인들이 재미없다는 이유로 환불을 집단항의라니 늘 나오는 창피한 이야기입니다
17.03.27 00:25

(IP보기클릭)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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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욕한것도 아닌데 왜....ㅋ
17.03.27 14:36

(IP보기클릭)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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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스러운 우기기로 환불된 사태죠 극장사는 영화를 상영하는것으로 의무는 다한건데 선택한 개인들이 재미없다는 이유로 환불을 집단항의라니 늘 나오는 창피한 이야기입니다
17.03.27 00:25

(IP보기클릭)110.35.***.***

행운의 사나이
그 15명 가지고 한국인스럽단 소리 마시죠. | 17.03.27 09:01 | |

(IP보기클릭)2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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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er_Ether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창피한 일이였죠 | 17.03.27 09:04 | |

(IP보기클릭)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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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er_Ether
본인 욕한것도 아닌데 왜....ㅋ | 17.03.27 14:36 | |

(IP보기클릭)218.53.***.***

BEST
행운의 사나이
맞아요. 일부 공감합니다. 영화 상영에 대한 광고는 본인이 에누리해서 판단하고 일단 선택은 개인의 몫이죠. 관람후 혹평을 하든지 주위에 보지말라고 소문은 낼지언정 환불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행동은 아닌거죠. | 17.03.27 15:03 | |

(IP보기클릭)1.251.***.***

이거보니까 그래비티 생각나네요 전 재미있게 봤는데 옆에 따라온 친구들이랑 관객들은 죄다 자고잇던ㅋㅋㅋ
17.03.27 12:55

(IP보기클릭)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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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홍보의 실수였죠. 막상 영화 자체 보면 의외로 재밌습니다. 바다에 홀로 떨어졌다는 공포감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영화사가 홍보를 죠스처럼 거대 상어 나오는 스릴러처럼 홍보해서 그거 기대했던 관객들이 환불해달라고 한 거였죠. (재미없다기보다 거짓홍보라고...) 저건 그냥 환불이었지만 그보다 훨씬 더 전에 왕가위 감독 아비정전같은 경우에는 홍콩 스타들 총출동하는 필름 느와르라고 홍보해서 관객들이 당시 단성사였나 극장 때려부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17.03.27 18:30

(IP보기클릭)124.49.***.***

연두ㅎ
중앙극장이였습니다. 그당시 액션영화처럼 홍보가 되어 한참보다 왕가위영화의 특유한 연출에 분노하여 환불사태로 때려부신 이야기였죠 | 17.03.29 00:34 | |

(IP보기클릭)118.33.***.***

행운의 사나이
아 중앙극장이었군요. 당시에는 왕가위 감독이 그다지 유명하지도 않았고 (아비정전이 두 번째 영화였을겁니다. 데뷔작이 열혈남아였는데 그나마 얘는 스텝프린팅 기법도 써서 나중에 스타감독 반열에 오르게 했던 중경삼림처럼 스타일리쉬한 부분도 있었고 장르 자체도 전형적인 필름 느와르였죠) 필름 느와르 전성기였던 시절이라 왕가위 감독 연출 같은게 관객들 눈에 들어올 때가 아니었었죠. 개인적으로는 연출 자체는 그냥 담담한 스타일이었고 내용이나 대사가 매우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저도 개봉 후 비디오 직행했을 때는 보다가 껐어요 ㅎㅎ. 나중에 나이 좀 먹고 다시 보니 왕가위 감독 영화 중 동사서독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네요. | 17.03.29 11:33 | |

(IP보기클릭)175.196.***.***

수입사에서 액션 베이스의 블록버스터처럼 홍보를 한게 발단이었죠. 정작 영화는 딱 봐도 저예산급이었는데.. 전 굉장히 인상깊게 본 영화였는데 아쉬웠음.
17.03.29 12:46

(IP보기클릭)58.73.***.***

이거말고 그게 생각나네 보트에서 사람들이 수영하겠따고 뛰어내렸는데 사다리를 펼치지 않아서 기어올라갈수가 없어서 사람들이 디져나가는 존나 황당한 공포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3.29 19:23

(IP보기클릭)175.196.***.***

오버렉
그게 바로 후속작 | 17.03.29 21:38 | |

(IP보기클릭)180.230.***.***

땅속에 전화기하나하고 같이 생매장당해서 전화만하는영화는 재밌던데.. 저것도 한번 봐야겠군요
17.04.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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