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오늘 배송을 받게 되어 에어팟을 출시 당일 개봉하여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패키징은 역시나 애플 스럽습니다.
'디자인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
내용물은 설명서, 에어팟, 에어팟 충전기 겸 케이스, 라이트닝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케이스 안에 에어팟이 들어있습니다.
에어팟의 경우, 완충되면 케이스 상단의 LED가 초록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케이스 하단에 라이트닝 단자가 위치하고 있어, 라이트닝 케이블을 통해 케이스와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공개된 것 처럼 이어팟과 동일한 디자인 입니다.
개인적으로 크기는 육안으로 보면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이어팟과 거의 동일 합니다.
안쪽에는 이어폰을 현재 귀에 꼽고 있는지, 벗어 뒀는지 체크하기 위한 센서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컨트롤을 위한, 음성 입력을 위한,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진 촬영 전에는 약 75% 정도, 충전 상태였는데 2~3분 뒤에 완충이 되는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두시간 간단하게 사용하고 다닌 결과 3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1. 귀에서 잘 빠지지 않음
2. 음질은 이어팟과 비슷한듯 (막귀입니다.)
3.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고, 충전이 생각보다 빠르다
쉽게 구입을 결정할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공개 되었을때 보다 실제 제품을 만져보고 사용해보니 그래도 잘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 (패드, 맥 등등) 분들이라면 자동 페어링이 되니 꼭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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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아니고 이어폰 꼬다리 금속제와 충전기가 접촉해서 충전한답니다 | 16.12.21 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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