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에 : 여기서는 전 절분 온천 안주인. 이 영천을 관리하는 자입니다. 온천달걀도 만듭니다.
마스터도 부디 온천을 즐겨주세요. 등도 밀어드리겠습니다.
......아뇨,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의 정조관념이나 그 밖에도 이것저것 자알 알고 있습니다.
남탕과 여탕은 제대로 나누어놓았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느 쪽도 아닌 분, 어느 쪽인지 밝히고 싶지 않은 분, 그리고 아스톨포 공에게는 조금 떨어진 곳에 천장 달린 간이 욕탕을 별도로 준비해뒀습니다.
강제하는 건 아니지만,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사용해주세요.
아, 말을 탄 분들을 위한 탕도 만드는게 좋을까요.......? 아직 준비할 일이 많겠네요.
다빈치 : 에~그러니까, 여기를 이렇게, 하고.
과연 나, 언제나처럼 천재네.
영상 필터를 설정했어. 만약 무슨 일이 생겨서 이곳의 광경이 칼데아에 보내진다고 해도
이쪽 모니터에는 자동으로 영상처리가 되서 옷을 입은 모습으로 가상적으로 변환돼.
풍취는 없지만 윤리를 위해서 어쩔 수 없지---------
엇차 Mr.뫼니에르, 콘솔 위에 흘린 눈물은 닦아두라구. 나중에 트라우마가 되니까.
마슈 : 에에, 등 뒤에서 슬픈 통곡 소리가 들리지만, 듣지 못한 걸로 해두고,
아무튼 현지에서 영기를 보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생긴 것은 굉장히 커다란 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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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니에르씨 변함없는 의문의 존재감......!
톨포와 데옹이 보고 싶었겠죠. 그 마음 이해합니다. 나도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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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요 뫼니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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