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부터 시작한 소녀함대물 게임
원래는 이런겜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가..
전함소녀라는 게임을 찾을려고 했던게 못찾고 대신에 소녀함댈라는 게임을 찾아버려서리..
걍 얼떨결에 시작한 게임임
처음엔 1주만 하고 지울려고 했던 게임이었는데..
초반부터 골드랑 공짜보석을 잘주길레 걍 하는대까지 해보기로 했음.
가지고 있는 골드로 막 골드가챠를 공짜로 마구 지르다가...
전설급 함선에 욕심이 나기 시작함 ㅋ
공짜보석 모은걸로 유료 보석가챠를 공짜로 한다는게 한방에 전설급 항모인 아크로열이 떠버려서
그순간 재미들림 ㅋ
그거 미끼인데..낼름 받아먹다니..
이제 곧 있으면 과금질의 신이 채찍질 할텐데...바붕;
암튼 그래서 함선소녀 여려명 얻을걸 50렙대까진 무난하게 잘 키우다가
슬슬 골드가 부족해지기 시작하네요.
골드가 딸라니깐 당장 스킬 찍을 골드도 부족해져서리..
골드가지고 골드가챠를 못하게됨;
역시 초반은 걍 도우미 수준의 플레이였군그래..
그러면 그렇지...
그래도 하는데까지 더 해보기로 결정함
그러다가..
리슐리외 전설급의 한정함선 가챠가 뜨고, 걍 아무생각없이 공짜보석 모은걸로 10회 도전해보니깐..
오잉?
떳네...한방에..뭐지;;
프랑스제 3포문의 전함이 떳음
이겜에선 리슐리외가 전설급으로 지정된듯..
이야~ 겁내 좋은 탱커형 전함 하나를 얻은샘
마침 자주이용하는 별자리 진형이 쌍둥이였는데..
이 진형 특징히 맨 앞의 한대가 적의 화력을 온몸에 쳐맞는 진형임;
대신에 화력집중~
리슐리외가 가진 스킬중에 포스실드라는 뎀지 흡수가 있으니깐
완전 리슐리외를 위한 진형인듯..
나중에 순양함 전설급도 뜸.
이것도 아마 비스마르크를 수호하던 명줄 긴 순양함인걸로 기억하는뎅
활력도 많고, 한창 전쟁중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함선이엇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흐음..이것도 탐이 났었지만...과금질을 할 생각이 없으니 공짜로 도전해보고 안되면 말고~
아~ 잠수함용 일일퀘 때문이라도 하나 정도는 전설급 잠수함이 하나 필요한데..
뭐...패스하자
웨딩스킨~
어짜피 보석이 없어서 그림의 떡
개인적으로 여케 비쥬얼은 렉싱턴이 젤 맘에 들던데 ㅋㅋㅋ
전투에 필요한 에너지 보급이 시간되면 좀씩 차지만..
밥때 시간때 접속하면 이런거 꽁으로 챙겨먹을수 있긴함
비유하자면 소녀전선에선 밥때시간에 전지충전된거 회수하는 타임일듯?
2명의 소녀함선은 이미 결혼해서 반지 낌
이제 웨딩복만 사주고 입혀두면 끝인데..
보석이 없네
사실 웨딩복 보단 수영복이 더 싸구, 땡기는뎅;
워싱턴~
이건 아마 명절때일듯..
이때 처음으로 보석 충전해봄;;
쉬밤
충전한 이유가..
이녀석을 영입할려구..후
명절이니깐 잘 걸리겠지..
....
잘걸리긴 개뿔!
와아~ 보석 다 꼴아박아도 에식스 한번두 안나옴;;
역시..그동안 운이 좋은건 과금질 유도였어;;;
다행히 충전 이벤트 덕분에 캐쉬를 일부 돌려받음
사실상 충전 보너스 같은거
소녀함선을 특훈용으로 쓰이는 수영장이
슬롯 3개까지 언락되서 많이 편해짐
찌꺼기 보석 다 모아서 마지막으로 도전~
오오~ 다행히 과금질 랭크 순위에 들어가 있어서
타임만 끝나면 결과적으론 에식스 얻을수 있을듯
성공~
하아...얻긴 얻었구나...
그래도 명절때 이게 몬짓이다냥;;
혼인신고서 개 웃김 ㅋㅋㅋ
업데이트후 왜 카메라 엑세스 허락여부 물어보는 이유를 이제서야 알거 같음
저 얼굴 부분에다 내가 원하는 사진을 붙일수 있는듯함 ㅋㅋ
리슐리외에게 웨딩복을~
에식스와의 결혼후 웨딩스킨을~
대표 소녀함선도 에식스로 바꿈
공짜 보석을 이런저런 이유로 잘 주는듯
에이젝스!!
스팩은 그냥 무난한데..
이녀석의 수영복 짤이 무진장 하이레그 원피스~ ㅋ
헐...바..라던 미주리 전함이 떳네?
때마침 보석을 많이 가지고 있었음
지난번에 에식스 얻는답시고 보석 충전해준걸 다 가챠로 날려버려서 억울햇었는데..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벤트 보상으로 돌려받은 보석이 좀 됨
그게 아마 17000쯤 될듯...
그걸로 한정함선 가챠에 도전해봄
......
망했음
안나옴;;
이벤트 종료 몇시간 남겨놓고 최후로 모아둔 보석까지 썻는데도 안나옴
다행히 과금랭킹에 아슬아슬하게 순위권에 들어서...
랭킹보상으로 대신 미주리 얻는데 성공..
와아 이거 가챠 무섭다 헤~
어쨋든 미주리를 얻었으니..불행중 다행
두번다시 보석 충전하지도 말구 가챠도 하지 말아야할듯;
망할뻔한 가챠를 마지막 구원열차를 가까스로 얻어타서 겨우 본전 봅은 느낌;;;
그런 행운이 다음에도 또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지..
공짜보석 모아서 미주리에게 웨딩을 입힐까 아님 바니걸 아님 수영복?
역시 바니걸이지..
일단은 바니걸 입히고 다음엔 수영복 입혀주자
미주리도 얻었으니 딱히 수집의욕이 더 이상 생기질 않는듯
뭐...당분간은 느긋하게 플레이할 생각이라
수영복스킨까지 다 구할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슬슬 반복되가는 노동플레이와 과금유혹의 손길이 싫증나기 시작하는듯...
그러니 앞으로는 천천히 에너지 녹일정도로만 플레이 할려고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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