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 내 유일한 행복이고 전부라고 느낄만큼
절실했던 사람과 헤어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그 후의 슬픔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그냥 좋았던 사람말고 진심으로 내 모든걸 다바쳐서 사랑했던 사람이요
이사람이 내 유일한 행복이고 전부라고 느낄만큼
절실했던 사람과 헤어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그 후의 슬픔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그냥 좋았던 사람말고 진심으로 내 모든걸 다바쳐서 사랑했던 사람이요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8628262 | 인생 |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 루리 | 85 | 493862 | 2009.05.05 |
30580580 | 인생 | 리케이 | 8 | 21:39 | ||
30580579 | 컴플렉스 | 쾌청한인간 | 505 | 18:02 | ||
30580578 | 신체 | kelriia | 547 | 14:34 | ||
30580575 | 인생 | SUN SUKI | 1 | 1590 | 01:43 | |
30580574 | 인생 | 루리웹-4379911505 | 5 | 2451 | 01:01 | |
30580573 | 인생 | 젖은 팬티스타킹 | 11 | 2298 | 2024.04.23 | |
30580572 | 취미 | MW69 | 1386 | 2024.04.23 | ||
30580571 | 인생 | 게으른노예 | 10 | 5813 | 2024.04.23 | |
30580569 | 취미 | 메이미z | 534 | 2024.04.23 | ||
30580568 | 취미 | 작안의루이즈 | 830 | 2024.04.23 | ||
30580567 | 인생 | zetton | 381 | 2024.04.23 | ||
30580566 | 인생 | 솔솔솔솔 | 849 | 2024.04.23 | ||
30580565 | 인생 | 한마리그리뽕 | 1495 | 2024.04.22 | ||
30580563 | 인생 | 루리웹-2628760669 | 2928 | 2024.04.22 | ||
30580562 | 취미 | 난 이런사람이야 | 1 | 2576 | 2024.04.22 | |
30580560 | 인생 | 포그비 | 2 | 4095 | 2024.04.22 | |
30580559 | 인생 | 충청살아요 | 2 | 1588 | 2024.04.21 | |
30580558 | 취미 | ✌😍🤞 | 1012 | 2024.04.21 | ||
30580557 | 취미 | karoti | 690 | 2024.04.21 | ||
30580555 | 취미 | 레드망토차차 | 2041 | 2024.04.21 | ||
30580554 | 인생 | 찢석열개동훈 | 4 | 3252 | 2024.04.21 | |
30580553 | 인생 | 루리웹-3811592590 | 977 | 2024.04.21 | ||
30580552 | 이성 | Hameli | 2207 | 2024.04.21 | ||
30580551 | 인생 | 현장다니는청년 | 1291 | 2024.04.20 | ||
30580550 | 인생 | 루리웹-9184442482 | 1 | 1981 | 2024.04.20 | |
30580549 | 취미 | keiner2022 | 1174 | 2024.04.20 | ||
30580548 | 취미 | 루리웹-7676856123 | 1 | 498 | 2024.04.20 | |
30580547 | 이성 | 루리웹-2833091338 | 1551 | 2024.04.20 |
(IP보기클릭)222.65.***.***
제 인생에서 큰 영향을 준 경험이 있었습니다, 주위사람 아는분들은 너무나 운명적이고 드라마틱해서 둘이 정말 결혼할줄 알았다고 할정도로 ㅋㅋㅋ 수년전 해외 출장을 갔을적에 해당 비행기노선에서 일시적으로 대타를 맡게된 승무원이었는데 너무나 매력적인겁니다, 초면에 바로 친해져서 옆에와서 잡담도 하다가 지나가고 웃고 그랬는데 비행기를 수십번을 타는 저한테 처음으로 저사람의 연락처를 받고싶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깐요, 오늘출국하면 출장마치고 언제 귀국하냐고 상냥하게 물어보길래 1달내로 다시 귀국한다니까 "그럼 잘하면 귀국편에서도 뵐수있겠네요 :)"하면서 대해주고요 용기를 내서 물어볼까 했는데 너무 무리인거같아서 결국엔 비행기에서 내릴때까지 끝내 묻질못해서 아쉬웠었죠, 그후 몇달동안 그분을 그리워하며 그날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한 제자신을 원망하며 전전긍긍 지내다가.. 그러다가 결국 출장이 길어지고 심지어 해당노선이 영업액이 안좋아서인지 운항중단까지 되어버렸죠, 그리고 설날쯤이 다가왔더니 일시적으로 운항을 하게되는겁니다, 아니면 저는 환승까지 해가면서 한국에 귀국해야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귀국날이 다가왔습니다 , 저도 슬슬 그분을 잊고지내다가 [이미 6개월가까지 지난시점] 그날 꿈에서 갑자기 그분꿈을 꾸더군요 뜬금없게 ㅋㅋㅋ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탑승하는데, 마침 제 티켓이 거의 맨 끝자리에서 두번째였나 그랬어요. "마침 잘됐다 ...비행기에 혹시 그분이 있을까 확인해보면서 갈수있겠네" 하고 비행기를 들어갔는데 좌석까지 천천히 움직이는데 결국 역시나 안보이더군요, 아쉬워 하며 짐을 짐칸에 올리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제 어깨를 툭툭치더니 "안녕~ 저 기억하세요?"대충 이러는겁니다 뒤돌아보자마자 그분이 환하게 웃으면서 반가워하더군요 정말 그순간 주변환경이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분만 보이게되는데 설레여서 미치는줄알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뭐 오랜만이다 생각났다 서로 안부묻고, 그분 일하다가 동창만났다고 사무장?한테 잠시 허락받고 제 옆자리와서 앉아서 수다떨다가 제가 용기내서 연락처 물어보니까, 준비했다는듯이 이메일주소 폰 등이 적힌 쪽지를 바로 쥐어주더라고요, "오늘도 안물어보면 억지로 쑤셔넣을려고 했어요!ㅎㅎ" 이러면서 그리고 알고보니 집도 저랑 걸어서 5분-10분거리에서 살고 .... 아 이런게 운명인가 싶었습니다 그 당시엔 그리고 이런 운명적인 만남후에 , 두세번 더 동네에서 가볍게 만나고 난후 용기내서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는데, 그 뒤를 생략해서 말하자면 , 살아 생전 처음으로 결혼하고싶은 , 이여자라면 내 모든걸 올인해봐도 괜찮겠다...싶은 여자였는데 운명적으로 6개월만에 만난후 2주뒤에 사귀고 난후, 1-2달뒤에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해외출장후 연락이 잘안되다가 연락되어도 말투가 이상하던가 하는 ] 확인해보았더니 사실은 이미 결혼준비할 남자 [당시에 몇년을 사귄]가 있었고, 그 남자는 당시 해외에서 근무중이었나 그랬고 저는 맘에드는데 결혼까진 생각은없고 그냥 만나서 즐길...쉽게말하자면 동네 섹파정도 하지만 어느정도 감정도있는 그래봤자 그냥 애인정도 ...ㅋㅋㅋㅋ 암튼 그뒤로 진짜 엄청 충격먹고 1년인가 2년동안은 완전 연애쪽은 생각 못해겠더군요, 일보면서 쓰느라 두서없이썼는데, 그때가 09년이었고 지금이 17년이니 거진 10년 가까이 지난일인데.....지금은 뭐 그냥그러러니합니다 그런 여우같은애를 만나본것도 나름 좋은 공부이며 인생경험이구나 했구요 아 그리고 10년인가 1-2년뒤에 그여자가 그 결혼할남자랑
(IP보기클릭)222.65.***.***
파혼되었는지 저한테 와서 펑펑울며 내가 진짜 보는눈이없었다 자기가 정말 잘할테니 제대로 만나보지 않겠냐하고 길바닥에서 펑펑울어대는데 가슴은 아파도 마음이 약해지진 않더라고요
(IP보기클릭)222.65.***.***
정말 미안하다고 자기가 정말 죽을죄를 지었으니, 자기한테도 똑같이 하던가 시간갖고 만나보다가 사귈맘 들면 정말 잘해주겠다고 온갖 애걸을 다 했는데 ㅋㅋㅋ.... 아무튼 한5년인가 지나니까 슬슬 잊혀지고. 그간,그후 다른여자들도 한둘씩 점점 만나다보면 점점 색이 바래지더군요, 결국엔 흐릿흐릿하게 .. 운명적만남? 인생에서 그 한번만 있는법이라곤 없습니다, 지금이순간에도 주변을 잘 살펴보시면 글쓴이님 당신이 이미 다른사람의 운명일수도있는거고 반대일수도 있는겁니다, 드라마틱하다고 운명적인거 아니고,,평범하듯 티안나고 소박하더래도 그게 운명일수도있는겁니다, 앞으로도 충분히 더 운명적인 사람을 만날수도있는거구요, 인생 아직 초반이거든요
(IP보기클릭)121.187.***.***
갓-시간
(IP보기클릭)121.187.***.***
그래도 갓-시간
(IP보기클릭)121.187.***.***
갓-시간
(IP보기클릭)218.154.***.***
그 시간이 지나가기를 버티는게 말도안되게 괴로우면요? | 17.08.15 22:17 | |
(IP보기클릭)121.187.***.***
HZDAWN
그래도 갓-시간 | 17.08.15 22:33 | |
(IP보기클릭)121.187.***.***
나중엔 아련하게 생각남 근데 냉정히 생각해보면 특별성을 느낄수 없음 그래도 아련하게 생각나긴험 | 17.08.15 22:35 | |
(IP보기클릭)218.154.***.***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버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 17.08.15 22:51 | |
(IP보기클릭)121.187.***.***
님 그래도 좋은 경험임 왜냐면 전 그 느낌 못잊어서 아직도 솔로인생이라 돈 절약 개꿀 호엨 | 17.08.15 22:52 | |
(IP보기클릭)218.154.***.***
저도 그느낌을 못잊어서 앞으로 연애는 물론이고 결혼마저 하기가 싫어졌어요 뭘해도 비교가되서 연애하는사람에게 실례고 저도저나름대로 괴롭더라구요.. | 17.08.15 22:54 | |
(IP보기클릭)121.187.***.***
억지로 할것도 없자늠 간바레 오니쟝! | 17.08.15 22:56 | |
(IP보기클릭)1.237.***.***
(IP보기클릭)123.214.***.***
(IP보기클릭)218.154.***.***
관계를 회복한다는게 제가 노력한다고 될수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쌍방이 마음을 열어야 회복이 될텐데 그게 안되서 힘든 상황.. | 17.08.15 22:51 | |
(IP보기클릭)175.214.***.***
(IP보기클릭)211.114.***.***
(IP보기클릭)218.154.***.***
안그래도 내일 미친듯이 마셔보려합니다 ㅎㅎ.. | 17.08.15 23:0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8.154.***.***
다음사랑을 할수 있을거란 자신이 없긴하지만.. 만약 있다면 제 다음사랑도 꼭 아름다웠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말씀.. | 17.08.16 00:04 | |
(IP보기클릭)14.63.***.***
이분 말씀이 정말 와닿는게요. 지난 추억이 아름다운 만큼 그리고 그렇게 되뇌이면서 잘못한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바뀌어 나가면 다음 사랑이 정말 아름다울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 17.08.16 09:13 | |
(IP보기클릭)112.217.***.***
와 ㅆㅂ. (감탄의 욕입니다. 덧글에 감탄 욕은 첨써보네요.) 조르미님 좀 짱이신듯. 어찌 그리 맞는 말을, 공감되게 잘 쓰셨는지. 저도 유사한 경험이 있어 너무 공감됩니다. 너무 좋고도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 17.08.17 17:16 | |
(IP보기클릭)121.139.***.***
(IP보기클릭)222.109.***.***
절대 동감입니다 ㅠㅠ | 17.08.16 11:16 | |
(IP보기클릭)58.123.***.***
(IP보기클릭)121.134.***.***
(IP보기클릭)222.65.***.***
제 인생에서 큰 영향을 준 경험이 있었습니다, 주위사람 아는분들은 너무나 운명적이고 드라마틱해서 둘이 정말 결혼할줄 알았다고 할정도로 ㅋㅋㅋ 수년전 해외 출장을 갔을적에 해당 비행기노선에서 일시적으로 대타를 맡게된 승무원이었는데 너무나 매력적인겁니다, 초면에 바로 친해져서 옆에와서 잡담도 하다가 지나가고 웃고 그랬는데 비행기를 수십번을 타는 저한테 처음으로 저사람의 연락처를 받고싶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깐요, 오늘출국하면 출장마치고 언제 귀국하냐고 상냥하게 물어보길래 1달내로 다시 귀국한다니까 "그럼 잘하면 귀국편에서도 뵐수있겠네요 :)"하면서 대해주고요 용기를 내서 물어볼까 했는데 너무 무리인거같아서 결국엔 비행기에서 내릴때까지 끝내 묻질못해서 아쉬웠었죠, 그후 몇달동안 그분을 그리워하며 그날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한 제자신을 원망하며 전전긍긍 지내다가.. 그러다가 결국 출장이 길어지고 심지어 해당노선이 영업액이 안좋아서인지 운항중단까지 되어버렸죠, 그리고 설날쯤이 다가왔더니 일시적으로 운항을 하게되는겁니다, 아니면 저는 환승까지 해가면서 한국에 귀국해야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귀국날이 다가왔습니다 , 저도 슬슬 그분을 잊고지내다가 [이미 6개월가까지 지난시점] 그날 꿈에서 갑자기 그분꿈을 꾸더군요 뜬금없게 ㅋㅋㅋ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탑승하는데, 마침 제 티켓이 거의 맨 끝자리에서 두번째였나 그랬어요. "마침 잘됐다 ...비행기에 혹시 그분이 있을까 확인해보면서 갈수있겠네" 하고 비행기를 들어갔는데 좌석까지 천천히 움직이는데 결국 역시나 안보이더군요, 아쉬워 하며 짐을 짐칸에 올리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제 어깨를 툭툭치더니 "안녕~ 저 기억하세요?"대충 이러는겁니다 뒤돌아보자마자 그분이 환하게 웃으면서 반가워하더군요 정말 그순간 주변환경이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분만 보이게되는데 설레여서 미치는줄알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뭐 오랜만이다 생각났다 서로 안부묻고, 그분 일하다가 동창만났다고 사무장?한테 잠시 허락받고 제 옆자리와서 앉아서 수다떨다가 제가 용기내서 연락처 물어보니까, 준비했다는듯이 이메일주소 폰 등이 적힌 쪽지를 바로 쥐어주더라고요, "오늘도 안물어보면 억지로 쑤셔넣을려고 했어요!ㅎㅎ" 이러면서 그리고 알고보니 집도 저랑 걸어서 5분-10분거리에서 살고 .... 아 이런게 운명인가 싶었습니다 그 당시엔 그리고 이런 운명적인 만남후에 , 두세번 더 동네에서 가볍게 만나고 난후 용기내서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는데, 그 뒤를 생략해서 말하자면 , 살아 생전 처음으로 결혼하고싶은 , 이여자라면 내 모든걸 올인해봐도 괜찮겠다...싶은 여자였는데 운명적으로 6개월만에 만난후 2주뒤에 사귀고 난후, 1-2달뒤에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해외출장후 연락이 잘안되다가 연락되어도 말투가 이상하던가 하는 ] 확인해보았더니 사실은 이미 결혼준비할 남자 [당시에 몇년을 사귄]가 있었고, 그 남자는 당시 해외에서 근무중이었나 그랬고 저는 맘에드는데 결혼까진 생각은없고 그냥 만나서 즐길...쉽게말하자면 동네 섹파정도 하지만 어느정도 감정도있는 그래봤자 그냥 애인정도 ...ㅋㅋㅋㅋ 암튼 그뒤로 진짜 엄청 충격먹고 1년인가 2년동안은 완전 연애쪽은 생각 못해겠더군요, 일보면서 쓰느라 두서없이썼는데, 그때가 09년이었고 지금이 17년이니 거진 10년 가까이 지난일인데.....지금은 뭐 그냥그러러니합니다 그런 여우같은애를 만나본것도 나름 좋은 공부이며 인생경험이구나 했구요 아 그리고 10년인가 1-2년뒤에 그여자가 그 결혼할남자랑
(IP보기클릭)222.65.***.***
KupaKupa
파혼되었는지 저한테 와서 펑펑울며 내가 진짜 보는눈이없었다 자기가 정말 잘할테니 제대로 만나보지 않겠냐하고 길바닥에서 펑펑울어대는데 가슴은 아파도 마음이 약해지진 않더라고요 | 17.08.16 12:54 | |
(IP보기클릭)222.65.***.***
KupaKupa
정말 미안하다고 자기가 정말 죽을죄를 지었으니, 자기한테도 똑같이 하던가 시간갖고 만나보다가 사귈맘 들면 정말 잘해주겠다고 온갖 애걸을 다 했는데 ㅋㅋㅋ.... 아무튼 한5년인가 지나니까 슬슬 잊혀지고. 그간,그후 다른여자들도 한둘씩 점점 만나다보면 점점 색이 바래지더군요, 결국엔 흐릿흐릿하게 .. 운명적만남? 인생에서 그 한번만 있는법이라곤 없습니다, 지금이순간에도 주변을 잘 살펴보시면 글쓴이님 당신이 이미 다른사람의 운명일수도있는거고 반대일수도 있는겁니다, 드라마틱하다고 운명적인거 아니고,,평범하듯 티안나고 소박하더래도 그게 운명일수도있는겁니다, 앞으로도 충분히 더 운명적인 사람을 만날수도있는거구요, 인생 아직 초반이거든요 | 17.08.16 12:59 | |
(IP보기클릭)2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