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이제 4개월쯤 다 돼가는데
건물은 빌라라고 해야하나 원룸이라고 해야하나 (건물 이름에 꼭 무슨 무슨 하이츠라고 넣는 그런 건물)
그런 건물인데 전 1층이구요.3층까지 있는데 한층마다 두집씩 총 여섯 가구가 사는데
전 102호고 윗층이 202호인데 이상하게 이 사람들이 밤 12시만 넘어가면 쿵쾅쿵쾅 걷는건지
뛰는건지 모를 큰 소리를 내고 뭐 가구도 옮기는건지 끼익거리는 소리도 방문을 쾅쾅 닫는 소리도 많이 나고 그러네요.
요새는 저녁,밤 가리지 않고 랜덤으로 쾅쾅 대고 그러네요 시간도 가리지 않아요.
낮에도 초기에는 가끔 쿵쾅대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낮에도 밤 못지 않게 심하게 쾅쾅댈때가 많네요.
2달전쯤에 어머니께서 밤에 올라가셔서 한번 얘기했다는데
(2층에 여자 둘 사는데 한명은 20대 초반 쯤인데 꽤 어리게 보이는 동안이고 언니로 보이는 사람은 20대 후반쯤 돼는것 같다네요.
근데 이상한건 여자 둘이 사는데 입구에 신발들이 엄청 많았다고 합니다.남자들을 끌어들이는건지 추측중)
그때는 죄송하다면서 조심하겠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쿵쾅쿵쾅 거리네요.
그것도 왜 사람들 잘 시간인 밤에도 그러고 낮에도 그러고 자꾸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전에 살던 집들에서도 옆집이나 윗층 소음 때문에 이사를 요 몇년 동안에 엄청 다녔는데
일반 주택을 가든 어디를 가든 자꾸만 이런 집이 꼭 있네요.
어머니께서 한번 주의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또 같은 행동을 하는걸 보면 이런 사람들은
말로 해선 쉽게 들어먹지 않을 그런 타입의 인간들 같은데 제가 가면 100% 또 큰소리 나고 싸우게 될것 같은데
조용히 해결하는 방법 없을까요?
(이 사람들이 낮에 일 다니거나 학교 다니고 밤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이라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낮에도 간간히 욕실에 물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거나 쿵쿵 소리가 들리는거 보면 거의 하루종일 집에 있다는 결론인데
낮에는 뭐하고 밤에 설쳐대는지 더더욱 이해가 안 가네요.)
(IP보기클릭)211.170.***.***
답 없습니다. 싸우거나 둘중 하나 이사가야 해요~ 집이 그지같은데는 사람도 그지같은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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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없습니다. 싸우거나 둘중 하나 이사가야 해요~ 집이 그지같은데는 사람도 그지같은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