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기타] 버거킹, 망중립성을 와퍼로 설명하는 광고 게재해 [51]




(26698)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6536 | 댓글수 51
글쓰기
|

댓글 | 51
1
 댓글


(IP보기클릭)121.135.***.***

BEST
그만큼 중요한게 망중립성이므로... 폐지를 주장하는 놈들 논리가 '기업의 경쟁을 촉진해서 소비자에게 혜택을 준다 인데' 누가 이딴 소리를 믿겠음...
18.01.25 02:12

(IP보기클릭)121.135.***.***

BEST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님 자체가 망중립성에 대해 일반 집안에서 인터넷 쓰는 소비자를 예시로만 이야기 하며 그것을 택배와 비교 돈 더주고 빠르게 갈수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하는데 이 자체는 일반 소비자가 아닌 망사용료를 내야하는 IT업계쪽을 배제한 상당히 단편적인 논리고 업계가 사용하는 택배와 소비자가 사용하는 택배 요금구성이 다르듯이 망중립성 찬성이 '통신사가 많이 돈벌었으니 베풀어야 한다'로 알아 들으면 비비꼬아 들었거나 굉장히 단순 무식하게 들었다는거구요 이 근거는 소규모 기업이 받을 피해도 있기에 지금의 인터넷이 발전해온 구도가 신생기업이 이끌어온 점이 있는데 그 모든 과정을 무시하는 발언이므로 그런겁니다. 망중립성이란것은 속도에만 한정된것이 아니며 님이 이런 댓글 쓰는데 돈 더 내라고 하면 아이쿠 통신사들도 혜택을 받아야지 하면서 돈을 낼만한 사람이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유튜브 또한 접속하는데 더 추가비용을 줘야한다고 했을때 그 또한 아이쿠 통신사들도 혜택을 받아야지 하면서 돈을 낼만한 사람이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분명한건 도서정가제같은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준다고 하는 그런 정책들은 규모가 작은 기업의 죽음과 경쟁이 의미없는 상태가 이뤄낸 과도한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것으로 끝이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아이쿠 그래도 가치는 지불해야지라고 하면 상관은 없습니다. 끝으로 이건은 앞서 이야기했던 신생기업의 발전보다 사망에 가까운것이고 그로인해서 발전은 더디게 이뤄지거나 새로운 서비스가 생기기는 어렵고 생긴다 한들 그것은 이미 자리잡은 기업의 추가 서비스형태로 추가적인 지불을 원할거라는것과 그 또한 아이고 그래도 돈있으면 지불하고서라도 하고싶지 않나라는 생각이든다면 역시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18.01.25 03:44

(IP보기클릭)222.118.***.***

BEST
기업차원에서 저런 캠페인을 장려하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18.01.25 02:10

(IP보기클릭)220.74.***.***

BEST
미국은 몰라도 대한민국은 초고속인터넷망 전부 세금으로 때운거기 때문에 공공재 맞음. 국내기업은 망이용료 지불하고있음. 애초에 적자보는 망 사업자는 없기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있기때문에 망을 사용하는거라는 관점도 존재함. 결국 원초적인 문제는 인터넷망을 공공재로 볼것이냐 문제임. 근데 역사적으로 공공재를 민영화하거나 이익을 크게 하면 ㅈ된다는걸 알기때문에 반대하는 것.
18.01.25 04:29

(IP보기클릭)58.233.***.***

BEST
망사업자들이 주장하는 문제점과 억울한 점을 어느정도 들어주는건 왜 생각 안하는지... 세상에서 제일 쓸데 없는 걱정이 부자놈들, 연예인놈들 걱정임. 대체 누가 누구의 억울함을 들어줘야 하는거에요?
18.01.25 05:09

(IP보기클릭)222.118.***.***

BEST
기업차원에서 저런 캠페인을 장려하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18.01.25 02:10

(IP보기클릭)121.135.***.***

BEST
고딕앤로리타
그만큼 중요한게 망중립성이므로... 폐지를 주장하는 놈들 논리가 '기업의 경쟁을 촉진해서 소비자에게 혜택을 준다 인데' 누가 이딴 소리를 믿겠음... | 18.01.25 02:12 | | |

(IP보기클릭)182.209.***.***

한글은_찰지다
선의로 행하게 될 거임. 그놈에 경제논리에 선의가 가당키나 한가. | 18.01.25 06:15 | | |

(IP보기클릭)118.41.***.***

와 버거킹 자주 먹어야겠네요 ㅋㅋ
18.01.25 02:14

(IP보기클릭)112.140.***.***

지금도 맘스터치와 함께 1순위 경쟁하는 곳인데 내일 점심은 버거킹이다
18.01.25 02:17

(IP보기클릭)59.31.***.***

크.. 멋지다
18.01.25 02:25

(IP보기클릭)118.32.***.***

저 MBPS 도 Mbps, 즉 Megabits per second 를 고려해서 만들어진 표현이군요. 대단합니다.
18.01.25 02:31

(IP보기클릭)1.252.***.***

이해가 쉽게되네요 ㅎ
18.01.25 02:31

(IP보기클릭)72.53.***.***

개인적으로는 망중립성 논란에서 아직도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만약 "나는 돈을 더 내고 빠른 통신망을 사용하기를 원한다"라는 사람에게는 뭐라고 해야 하는건가요? 망중립성을 찬성하는 사람의 주장과 본문의 버거킹 영상은 암묵적으로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데 오직 고객이 돈을 더 지불하게 할 목적만으로 인위적으로 속도를 제한한다'는 전제에 바탕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희소 경제하의 여느 재화가 그렇듯이 통신망 역시 유한한 자원 아닌가요? 현 상태로는 전 세계 트래픽을 다 감당할만한 충분한 망 인프라가 깔려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한번 그 상태면 영원히 그 상태인것도 아니고, 앞으로 늘어나는 트래픽 수요를 감당해 나가려면 망의 공급도 계속해서 늘려야 할텐데, 시장경제에서의 다른 여느 재화처럼 돈을 더 지불할 의사를 가진 사람 (즉, 그 자원을 가장 효용적으로 사용할 사람 - 금전적으로 환산했을때)에게 먼저 제공하는게 어째서 문제가 되는건가요? 흔히 통신망을 우체부나 택배와 같은 common carrier와 비유해서 통신망도 common carrier처럼 누구나 똑같이 엑세스가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우체국이나 택배도 현재도 돈을 더 주면 더 빨리가는 서비스가 있잖아요. 일반택배, 당일배송, 다음날 배송 등등... "돈을 더 많이 지불할 의사를 가진 사람에게 자원 사용의 우선권을 준다"는 시장경제의 기본적 원칙중 하나가 어쨰서 통신망에서는 다르게 적용되는건지 그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됨... 막 비추하거나 오해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는 어쨌든 망중립성이 없으면 내가 내야 할 돈이 많아지거나 서비스가 느려질거라고 들어서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망중립성을 찬성하는데, 만약 누가 기본 시장경제원칙에 기반해서 이런 논리를 들고 오면 뭐라고 반박해야 할지 모르겠음...
18.01.25 02:43

(IP보기클릭)59.5.***.***

메현후인
전기를 쓰는데 돈 많이 낸쪽으로 전기몰면 존나 화낼거잖아 | 18.01.25 02:50 | | |

(IP보기클릭)72.53.***.***

Rafel
돈 많이 내면 전기 더 쓸수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오히려 돈 더 냈는데 전기 사용은 적게 낸 사람보다 더 못쓴다고 하면 화낼것 같은데... | 18.01.25 02:52 | | |

(IP보기클릭)72.53.***.***

PageNotFound
그러니까 제 첫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그건 현재 통신망의 용량이 전체 트래픽을 다 감당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그런거고, 앞으로 트래픽 수요는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될텐데 그 부분에서 통신망이라는 유한한 자원의 배분을 지불의사에 따라 하는게 어떻게 다르냐는거죠. 트래픽 수요에 따라 공급을 늘리는게 비용없이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한번 깔아놓으면 적은 한계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기는 하지만 까는데 돈이 들어가잖아요. 메인처넌스 비용도 누군가가 부담해야 하는거고. | 18.01.25 02:57 | | |

(IP보기클릭)1.222.***.***

메현후인
각종 필수재화들 민영화랑 비슷한거라고보면됨. 데이터 통신도 이제 생활 필수품이나 다름없는데완전 자율 시장체제로 맡겨버리자니 부작용이 일어날게 뻔하니까. | 18.01.25 03:03 | | |

(IP보기클릭)72.53.***.***

PageNotFound
그러니까 제 질문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현재 통신망의 용량이 현재 모든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상태다’라는 전제가 더 이상 성립하지 않게 될 때의 얘깁니다. 님이 가져오신것 역시 현재 통신망 설비가 모든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고 가정한 상태네요. | 18.01.25 03:04 | | |

(IP보기클릭)72.53.***.***

PageNotFound
그렇다면 “통신사들은 돈을 많이 벌기때문에 덜 벌어도 된다”가 망중립성 찬성에 대한 핵심 논리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오해하지 마세요. 만약 그렇다면 그것도 적절한 명분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경재내에서 재화가 어떻게 분배되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하나의 답이니까요. 단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망중립성 논란을 지켜보면서 잘 못봐서... | 18.01.25 03:18 | | |

(IP보기클릭)121.169.***.***

PageNotFound
말이 안통함요 깡통에게 말하는게 더 나을듯 깡통은 말이라도 못하지 작년 한해 통신사 3사가 51조를 벌었는데 통신사 걱정하는 인간에게 무슨 짓을.... | 18.01.25 03:26 | | |

(IP보기클릭)72.53.***.***

로리헌터™
그러니까 님 말씀도 마찬가지로 “통신사는 많은 돈을 벌고 있고 이미 벌어놨으며, 통신사에게 더 많은 이익을 준다고 해서 통신망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회 전체의 효용이 늘어날거라는 보장이 없기에 통신사로 갈 돈을 사회 전체에 분배시킨다”가 망중립성 찬성에 대한 근본적인 명분이라는거군요. 그말이라면 “어째서 한정된 자원을 지불의사의 차이에 따라 우선제공한다는 시장경제의 기본원칙이 게 통신망에서는 다르게 적용되는가”에 대한 하나의 답은 되네요. | 18.01.25 03:32 | | |

(IP보기클릭)72.53.***.***

PageNotFound
통신사 걱정하는거 아닙니다 (걱정해서는 안될 이유도 없긴 하지만). 대화해보자는거예요. 흑백논리적으로 편 가르지 말고 논리적으로 성숙하게 대화하면 좋겠네요. | 18.01.25 03:34 | | |

(IP보기클릭)72.53.***.***

메현후인
저도 댓글을 쓰면서 계속 걱정되고 첫 댓글부터 걱정되던게 다른 사람이 제가 실제로는 망중립성을 반대하면서 모른척 시치미를 떼고 질문하는척하면서 반대주장을 펼친다고 생각할까봐 미리 그런거 아니라고 첫 댓글에서부터 썼는데요, 정말 그런거 아닙니다. 진심으로요. | 18.01.25 03:37 | | |

(IP보기클릭)107.77.***.***

메현후인
국민 협조와 정부의 지원아래 시작된 사업들인데, 회사가 얻는 이익에 비해서 일반인들이 느끼는 서비스 질의 개선이 더디다고 느끼는 거겠죠. 그래서 그 통신사들의 신뢰는 바닥을 치고...(특히 미국 현지에서 통신사/케이블 회사의 이미지는 개차반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직간접적으로 통신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법안을 강제하는 와중에, 자신들만 믿어달라니 반발할 수 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18.01.25 03:40 | | |

(IP보기클릭)121.135.***.***

BEST
메현후인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님 자체가 망중립성에 대해 일반 집안에서 인터넷 쓰는 소비자를 예시로만 이야기 하며 그것을 택배와 비교 돈 더주고 빠르게 갈수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하는데 이 자체는 일반 소비자가 아닌 망사용료를 내야하는 IT업계쪽을 배제한 상당히 단편적인 논리고 업계가 사용하는 택배와 소비자가 사용하는 택배 요금구성이 다르듯이 망중립성 찬성이 '통신사가 많이 돈벌었으니 베풀어야 한다'로 알아 들으면 비비꼬아 들었거나 굉장히 단순 무식하게 들었다는거구요 이 근거는 소규모 기업이 받을 피해도 있기에 지금의 인터넷이 발전해온 구도가 신생기업이 이끌어온 점이 있는데 그 모든 과정을 무시하는 발언이므로 그런겁니다. 망중립성이란것은 속도에만 한정된것이 아니며 님이 이런 댓글 쓰는데 돈 더 내라고 하면 아이쿠 통신사들도 혜택을 받아야지 하면서 돈을 낼만한 사람이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유튜브 또한 접속하는데 더 추가비용을 줘야한다고 했을때 그 또한 아이쿠 통신사들도 혜택을 받아야지 하면서 돈을 낼만한 사람이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분명한건 도서정가제같은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준다고 하는 그런 정책들은 규모가 작은 기업의 죽음과 경쟁이 의미없는 상태가 이뤄낸 과도한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것으로 끝이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아이쿠 그래도 가치는 지불해야지라고 하면 상관은 없습니다. 끝으로 이건은 앞서 이야기했던 신생기업의 발전보다 사망에 가까운것이고 그로인해서 발전은 더디게 이뤄지거나 새로운 서비스가 생기기는 어렵고 생긴다 한들 그것은 이미 자리잡은 기업의 추가 서비스형태로 추가적인 지불을 원할거라는것과 그 또한 아이고 그래도 돈있으면 지불하고서라도 하고싶지 않나라는 생각이든다면 역시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 18.01.25 03:44 | | |

(IP보기클릭)107.77.***.***

메현후인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서 어떤 식의 논리로 반대파가 주장하는 건지 궁금했는데 리플들이 영 이상하게 흘러갔네요 | 18.01.25 03:47 | | |

(IP보기클릭)72.53.***.***

한글은_찰지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좋죠. 즉 "통신망을 시장경제적인 자유하에 놓아서 얻는 사회적 이익보다, 그렇게 함으로써 발생하는 손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확률 저하)등의 크기가 더 크다" 이런식으로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망중립성은 폐지하되, 정부에서 적절하게 이용요금을 규제하는 방식은 문제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지 않은지 하는 궁금증은 여전히 듭니다만... 아니, 어쩌면 제가 이해 못하고 있는 부분은 이건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인터넷 회선 속도에 따라서 이용요금이 다르지요. 일반 사용자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망중립성이 없어서 컨텐츠에 따라 요금이 다른게 현제의 체제와 근본적으로 다른게 뭔가 하는거 말이죠. 만약 망중립성 폐지가 "통신사가 어떠한 객관적 기준도 없이 사용고객에 따라서 자기 마음대로 재량을 발휘해서 요금을 매긴다"라는 뜻이라면 (현재처럼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객관적인 회선속도에 따라 차등 요금을 책정하는 것과는 달리) 그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망중립성이 폐지되더라도 객관적인 지표나 기준에 따라서 요금제에 차등을 두는게 현재와 근본적으로, 질적으로 다른게 뭔가... 하는거죠. 예를 들어 대기업 통신사가 신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서 임의적으로 "너는 한달 망 이용로 100억달러!" 이러면 그건 문제가 없을 수 없겠지만, 미리 공표된 기준이나 정책에 따라서 요금제도를 차등으로 하는게 현재처럼 회선속도에 따라 요금을 달리하는거 (광통신망은 비싸고 일반 ADSL은 좀 싸다든지)하고 어떻게 다른건지 사실 잘 이해가 안돼요. | 18.01.25 04:08 | | |

(IP보기클릭)211.237.***.***

메현후인
kt에서 기가랜을 모든 가정과 회사에 설치하고 꾸준한 이익을 얻고 있는 상태에서 1. 사용 요금에 따라 같은 기가랜이지만 이용 속도가 다름 2. 사용 요금에 따라 같은 기가랜이지만 특정 사이트의 접속 속도(유튜브, 네이버 등)가 다름 + 자사 서비스로 유도 3. 일부 지역의 경우 kt 외 타사 서비스 사용 불가 정도라면 망중립성과 현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의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게임계에서 ULC가 DLC보다 비난받는 이유와도 비슷할 것 같구요. 정부에서 대기업의 로비를 통해 기업에 유리하게 규제방향을 정할 위험과 "적절한 이용 요금의 추산"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가 필요할지 생각해보면 장기적으로 망중립성이 훨씬 안전하고 사회적으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8.01.25 04:24 | | |

(IP보기클릭)121.135.***.***

메현후인
그 회선속도만 가지고 보시는게 망중립성 건을 작게 본것입니다. 트래픽의 문제는 분야별로 다르죠 예를 들어서 스팀, PSN, 넷플릭스처럼 몇십기가 우습게 왔다갔다 거리는 그런 서비스 자체에 트래픽을 이유로 따로 요금을 책정해버릴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라는 겁니다. 즉 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로이 이용하던 세상에서 서비스 마다 톨게이트가 딸린 세상에 진입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돈을 따라가지 윤리를 따라가지 않아요 이게 굉장히 위험한거고 | 18.01.25 04:29 | | |

(IP보기클릭)220.74.***.***

메현후인
기업끼리 자유경쟁하게 해서 경쟁을 했다면 그냥 폐지하면 되는데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도 망사업자 3사가 담합을 하는데 미국은 뭐 안봐도 비디오 아닌지? 망이라는게 한번깔면 주구장창 우려먹을수 있어요 망사업자들이 적자보면서 어거지로 사업유지 하는게 아닌이상에야 친기업적인 망중립폐지를 할 이유가 없죠. 까놓고 말해서 미국 인터넷망 서비스도 쓰레기같은데 더 쓰레기처럼 될꺼고. 그리고 그냥 요금에서 끝나는게 아니거든요 자유시장경제의 상품으로서 인터넷망은 엄청 비싼거죠 트래픽이 많은곳에서는 돈더받으면 끝이지만 트래픽이 적은 지역이 있다면 망을 철수한다던지 할 수 있죠 정보화 사회라고 부르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인터넷망에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영향을 행사할 수 있다는것이 망 중립 폐지의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생각하시는 것처럼 망유지에 따른 비용도 크지않구요. | 18.01.25 04:46 | | |

(IP보기클릭)220.74.***.***

메현후인
망 중립성 문제의 가장 중요한점은 말씀하시는 것처럼 경제적인 부분이 아니에요; 인터넷(또는 인터넷망)을 공공재로 보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고 한번 더 말하자면 인터넷망을 이용한 정보의 교환이 중요하게 된 현대 사회에서 망 이용을 개인이나 단체(망사업자 또는 정부 등)가 시장경제 경쟁을 따라서 제한하거나 차단 할 수 있다는게 문제이구요. 좀 양보해서 사업자말을 들어준다 하더라도 굳이 망 중립폐지까지 갈 필요도 없기때문에 더 말이 많은것이기도 하구요. | 18.01.25 04:57 | | |

(IP보기클릭)71.127.***.***

메현후인
통신망을 고속도로로 비교해보죠. 도로공사가 현대차는 km당 1000원 받고, 외제차는 2000원 받기로 했어요. 국내차와 외제차라는 국내 산업 기여에 따른 미리 공표된 객관적 지표를 이용했으니 공정한건가요? 외제차 타는 사람은 왜 불이익을 받아야 하죠? 도로공사가 돈 더벌겠다는거니까 이해해줘야 할까요? | 18.01.25 06:01 | | |

(IP보기클릭)124.61.***.***

메현후인
님의 주장과 같은 논리를 주장하는 쪽이 있습니다. 바로 '의료 민영화 지지자'들 입니다. 물론 민영화 논리와 망중립성이 그대로 대치 가능한 개념은 아닙니다. 조금 달라요. 허나, 의료 민영화들이 그들의 논리를 정당화 하는 구조가 바로 님의 주장의 논지 구조와 동일합니다. | 18.01.25 06:56 | | |

(IP보기클릭)175.223.***.***

메현후인
망중립성에대해 전혀 1도 모르시는데 쥐톨만큼이라도 알고서 이야기하셔야할듯. 망중립성이 최초로 이슈화된건 국내에선 voip와 카카오톡이죠. 통신사는 일정트래픽에 해당하는 요금을 지불하면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데 본인들 수익모델에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저 두가지 서비스에대해 제제 또는 별도의 요금을 부과하려했죠. 망중립성 개념이 전혀 없으신거 같은데, 수도요금을 내고 수도를 씁니다. 그런데 수도회사가 목욕탕을 인수했습니다. 수도회사는 목욕탕에 사람들이 많이 오게하기위해 화장실에 적용되는 수도요금과 부엌에 나오는 수도요금을 다르게 책정합니다. 분명히 같은 물인데 수도회사 임의로 사용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요금을 달리 책정하는 겁니다.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님께서 옷가게에 옷을 사러 갔는데 같은 옷을 면접보기위해 사면 10만원 집에서 잠옷으로 입기위해 사면 5만원 이라고 하면 납득하시겠습니까? | 18.01.25 06:57 | | |

(IP보기클릭)106.247.***.***

메현후인
망 중립성이 폐지되면 좀 극단적으로 국내 인터넷 3사에서 자사의 이익을 이유로 유투브 접속을 아예 막아버릴수도 있겠죠. 아니면 네이버 동영상은 무료, 유투브는 1달 접속권 10만원 같은 식으로 갈수도 있구요. 지금 핸드폰 멤버십처럼 통신사마다 특정 사이트만 접속 가능 하게 될수도 있겠죠. 뭐 어디는 멜론만 접속 가능, 어디는 벅스만 접속가능한 식으로. 특정 사이트를 접속할때마다, 아니면 아예 어느 사이트를 접속하든 무조건 광고를 봐야되거나 아니면 화면한켠에 통신사가 넣은 광고가 보이도록 페이지 자체를 수정해버릴수도 있겠죠. '모든 사이트 접속하고 싶어? 원래 페이지 그대로 보고 싶어? 그럼 VIP서비스 가입해서 한달에 30만원씩 더 내!' 라고 말할때 이게 시장경제원칙에 위배되지 않으니까 괜찮다고는 할수 없을겁니다. 진짜 막말로, 특정 통신사에서 자사에게 불리한 인터넷 기사는 아예 표시자체가 안되도록 막아버린다면? 특정 정치성향이나 정당에게 유리한 기사나 홈페이지, 정보만 표시된다거나 통신사가 자체적인 기준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특정인들이 인터넷을 사용할때 제한이 생기도록 만들어버린다면? 그냥 단순히 '돈을 더 내면 더 속도 빨라지는거랑 다를바없다'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 18.01.25 07:52 | | |

(IP보기클릭)106.247.***.***

메현후인
일전에 특정 통신사의 3g를 사용할때 유독 jpg이미지만 화질이 점점 열화된다는 의혹이 제기된적 있었죠. 서비스 품질, 즉 속도를 이유로 통신사가 전송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임의로 내용을 중간에 변질시킨다는 의혹이었는데요. 의혹 제기 이후 슬그머니 다시 원래의 jpg로 전송되기 시작했다 뭐 이런식으로 마무리가 된걸로 알고 있는데 망 중립성이 폐지되면 이런게 아무 문제도 아니게 되는거죠. LTE 이후 5g 서비스로 사용자들을 이동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LTE 서비스의 품질을 떨어뜨리거나 이미지의 화질을 열화시키거나 하는 정도는 누구나 예상 가능한 문제겠죠. | 18.01.25 08:02 | | |

(IP보기클릭)211.55.***.***

메현후인
인프라가 부족하면 인프라를 늘려야죠. 언제까지 기존 인프라로 이용자만 늘려가면서 장사하는걸 허용할 겁니까? 그럴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통신사 수익이 얼만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뉴스에서도 여러번 나왔죠) 님 생각이 공감을 얻으려면 모든 인류가 인류 보편의 행복을 위해 생활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업은 소비자를 위해 충분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힘쓰고, 소비자는 그런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며 써야 합니다. 근데 지금 우리가 그렇게 살고 있나요? 통신사는 오래 전부터 깔아놓은 최소한도의 인프라를 가지고 이용자 수로 장난질치며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데, 아예 거기에 기름을 부어주는 격입니다. 최소한 문제가 생길 것에 대한 안전장치라도 해놓고 추진을 하던가 해야지 덮어놓고 "기업이 자율성을 가지고 잘 할 것이다." 라고 하는 건 제 2의 단통법이고 제 2의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가 될 뿐입니다. 정말 잘 될 거라고 생각해서 이런 주장을 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머리 속의 이상에 눈이 멀어 계신건지 잘 생각해 보시길 | 18.01.25 11:02 | | |

(IP보기클릭)39.7.***.***

PageNotFound
이게 정답ㅋㅋ | 18.01.25 19:08 | | |

(IP보기클릭)175.210.***.***

메현후인
망중립성이 폐지되면 님이 이렇게 뻘글도 못쌈. 글자 하나당 모두 요금을 매길테니깐. | 18.01.25 20:21 | | |

(IP보기클릭)17.208.***.***

망 중립이란 말로 다 뭉뚱그려서 망을 공공재로 쓰자는 아이디어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고속도로도 국가것이 있고 사유재산도 있는데- 공산주의도 아니고. 규제가 필요하면 망을 중립으로 완전히 하자고 하지 말고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가져와야죠. 애초에 망 사업자가 땅파서 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공기업도 아닌데요. 속도로 제한하지 말고, 용량으로 제한하면 양쪽 다 만족하겠네요? 돈 많으면 와퍼 세개 먹고 돈 없으면 주니어 와퍼 먹고. 대신 속도 같게.. 그럼 되는건가요? 전파도 망이라고 친다면 우리 핸드폰 요금 다 이렇게 내고 있으니까 이게 맞겠네요.. 뭐 뻘소리는 그만하도록 할게요. 그냥 현실적으로 봤을 때, 매출 얼마 이상의 기업에 한해서 추가 요금을 매기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 봅니다. (구글,페북,넷플릭스,애플 등) 망 사업자들 보다 저런 회사들이 돈 더 잘벌고 있으니... 저 회사들 성장과 운영에 거의 무료다시피한 가치로 망을 제공해준 망제공자도 돈을 나눠야겠죠? 무작정 망중립이란게 마치 정의인양 절대적인 가치로 만들어 조건없는 중립을 외치는 것보다는 세세한 법규를 통해 망중립 주장자들이 말하는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결하고 망사업자들이 주장하는 문제점과 억울한 점을 어느정도 들어주는건 왜 생각 안하는지...
18.01.25 04:10

(IP보기클릭)220.74.***.***

BEST
Love갓성,갓플
미국은 몰라도 대한민국은 초고속인터넷망 전부 세금으로 때운거기 때문에 공공재 맞음. 국내기업은 망이용료 지불하고있음. 애초에 적자보는 망 사업자는 없기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있기때문에 망을 사용하는거라는 관점도 존재함. 결국 원초적인 문제는 인터넷망을 공공재로 볼것이냐 문제임. 근데 역사적으로 공공재를 민영화하거나 이익을 크게 하면 ㅈ된다는걸 알기때문에 반대하는 것. | 18.01.25 04:29 | | |

(IP보기클릭)58.233.***.***

BEST
Love갓성,갓플
망사업자들이 주장하는 문제점과 억울한 점을 어느정도 들어주는건 왜 생각 안하는지... 세상에서 제일 쓸데 없는 걱정이 부자놈들, 연예인놈들 걱정임. 대체 누가 누구의 억울함을 들어줘야 하는거에요? | 18.01.25 05:09 | | |

(IP보기클릭)175.223.***.***

Love갓성,갓플
망중립성을 공공재로 쓰자는 이야기로 이해하는거보니 님도 망중립성개념에 대해 전혀 모르시네요. 정액 요금으로 무제한 트래픽을 제공하라는게 망중립성이 아닙니다. 통신사가 서비스 이용목적에 따라 서비스품질을 제한해선 안된다는게 망중립성 원칙입니다. | 18.01.25 07:03 | | |

(IP보기클릭)14.48.***.***

Love갓성,갓플
그 망 전부 국민 세금으로 깔았습니다 그걸 모든 국민.기업들이 똑같은 조건에서 사용하는게 맞는데요? | 18.01.25 09:11 | | |

(IP보기클릭)211.198.***.***

Love갓성,갓플
중국 정부가 하는 짓을 이젠 망 사업자들이 한다는 건데.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 18.01.25 09:32 | | |

(IP보기클릭)223.33.***.***

Love갓성,갓플
망중립성은 통신사가 지맘에 안든다고 서비스제한 거는 개짓거리를 못하게 한다는겁니다. 그 어떤 망이용자라도 이용료를 지불했다면 서비스제한을 받아선 안된다는 의미라고요. 망중립성이 폐지되면 속도 문제가 아니라 통신사에서 지 맘에 안든다고 특정 서비스에 이용제한을 걸어버릴 수 있습니다. 당장 쉬운 예로 KT, SK, LG에서 각자 IPTV 운영하고 있으니 넷플릭스 접속못하게 막아버릴 수도 있다고요. 시장원리에 따르면 그게 자기들에게 이익이니 아무말도 해선 안되겠네요. 헛소리좀 하지마요. | 18.01.25 09:47 | | |

(IP보기클릭)223.33.***.***

Love갓성,갓플
망중립성이 폐지되는 순간 언론통제와 여론통제도 한층 수월해집니다. 순수하게 통신사의 양심에 맞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지금도 개짓거리가 일상인 통신사가 잘도 양심껏 일하겠습니다. | 18.01.25 09:49 | | |

(IP보기클릭)106.249.***.***

Love갓성,갓플
통신사가 지금 사내보유금이 어마어마하고 이익률도 어마어마하다고하는데 지금 수준으로도 돈은 충분히 잘보는듯.. | 18.01.25 10:37 | | |

(IP보기클릭)125.131.***.***

Love갓성,갓플
망 중립성은 정치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 망 중립성 폐지는 통신사가 사이버세계의 절대권력을 가지게 됨. 이게 정권과 결탁하면 사이버 검열도 가능해짐. 현재 포털사이트(대표적으로 네이버)와 댓글부대로만 했던 여론조작이 통신사를 통해 더욱 직접적인 형태로 사이버 세계에 가해질 수 있음. 그리고 그 여파는 현실에도 영향을 미칠테고. 망 중립성 폐지는 '통신사 내부 규정 또는 정권의 압력 또는 요청'으로 인하여 한 개인,단체, 기업의 인터넷을 사용할 자유를 합법적으로 박탈할 수 있음. '나 니들한테 서비스 안해. 이유는 내 마음' 이 가능해진다는 얘기임. 애초에 국민 세금으로 깐 유선인터넷망, 국가에서 관리하는 무선 주파수로 장사하는 것들이 지들 마음대로 서비스 제한을 건다는 것부터 따져봐야 하는거 아님? | 18.01.25 17:38 | | |

(IP보기클릭)115.143.***.***

벽에 wifi only for 6.33 ㅋㅋㅋ
18.01.25 07:43

(IP보기클릭)223.62.***.***

존나 잘만들었다 ㅋㅋㅋㅋㅋ 존잼이네
18.01.25 10:08

(IP보기클릭)221.153.***.***

재밌게 잘 만들었네요. 버거킹 정말 멋지군
18.01.25 11:16

(IP보기클릭)175.210.***.***

한국에서 망을 공공재로 봐야 하는 이유: KT는 처음부터 사기업이 아니었음. 공기업으로 시작해서 정부의 지원아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장한 회사임. 그러다가 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가 재원마련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매각하고 지금의 KT라는 민자회사가 됨. 국민의 세금으로 키워놓은 회사인데 이걸 뭐 어쩌자고? 똥멍청한 소리 작작 좀.
18.01.25 20:29

(IP보기클릭)175.210.***.***

BB-61
심지어 민자회사로 전환된 이후로도 국가기간망이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각종 특혜와 사업우선권은 다 가지고 가는데 여기서 뭘 더 봐줘야함. 우리가 인터넷 공짜로 씀? 비용낼만큼 내잖음. | 18.01.25 20:32 | | |

(IP보기클릭)175.210.***.***

BB-61
자기가 돈벌어서 세금한푼 내본적이 없으니 저런 허튼소리나 해대고 있는거지. | 18.01.25 20:34 | | |


1
 댓글





읽을거리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5)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6)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2)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1)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1688750 기타 레알 노답 239 44912 2015.04.09
2203460 기타 스텔D 152 22197 2021.11.26
2191884 기타 에리 119 51681 2021.04.19
2221366 기타 사쿠라모리 카오리P 107 16095 2022.12.02
2191823 기타 내일또한번더 103 47212 2021.04.18
2197937 기타 티스토 97 47675 2021.08.12
2212076 기타 일러레추적자 89 28660 2022.06.04
2195089 기타 FE3 87 22874 2021.06.21
2171181 기타 르카르도 87 25570 2020.02.25
1599047 기타 얼음공룡 86 6165 2014.12.25
2178238 기타 petit 85 27648 2020.07.28
2226981 기타 홍카콜라사이다환타 83 24111 2023.03.11
1586183 기타 칼같이 83 10324 2014.12.09
2121448 기타 란마다 82 20626 2017.06.15
2010535 기타 샘푸님 82 15690 2016.03.14
2110154 기타 사골곰탕국 80 42339 2016.11.07
2158524 기타 petit 79 17677 2019.05.24
2158924 기타 레이팡 77 6332 2019.05.31
2187871 기타 사쿠라모리 카오리P 76 9848 2021.01.26
2136644 기타 니취팔러마ㅤ 76 13487 2018.03.09
1535910 기타 Adrian Monk 75 9594 2014.10.11
2212802 기타 사쿠라모리 카오리P 70 23639 2022.06.22
2176143 기타 Landsknecht™ 66 19939 2020.06.17
2152994 기타 사쿠라모리 카오리P 65 17658 2019.02.09
1042257 휴대기기 루리웹-3232425 65 13009 2013.03.24
2215253 기타 FE3 64 28291 2022.08.18
2136015 기타 대한제국군 64 25234 2018.02.26
2213473 기타 짓궂은 깜까미 62 27390 2022.07.08
글쓰기 36876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