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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상한제 사라졌는데… 이통사 `찔끔 지원금` 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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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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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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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꿀 빨았는데 그걸 쉽게 놓겠냐?
17.11.20 18:30

(IP보기클릭)2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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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17.11.20 18:31

(IP보기클릭)1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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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통법 폐지하면 안되나 싸게 사는걸 막고 일부 소수만 싸게 사고 더욱더 음지로 들어가고 이게 나라냐 싯펄
17.11.20 18:55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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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담합 아예 원천봉쇄하도록 완전 분리공시제가 되야한다니깐 ㅋㅋㅋ 다시 옛수준이라도 되찾아보자고 폐지시켜도 그동안 꿀빨아먹던거 어디가는게 아니니 서로 변화시킬생각들이 없는거라고 생각되어지고... 단만기 유통자체가 이통사 3사가 거의 독과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규모의 크고작음을 떠나서 독과점이라는 꿀을 빨고 있는데 지들이 변할리가 없다고 봄... 유통 서비스 완전 분리 시켜서 쓰던폰 오래쓰게 만들고 제고치기를 신제품으로 대체하는 병맛나는 미친짓을 못하게 막아야한다고 본다... 100만원짜리 전화기 1년쓰면 구형소리듣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2년쓰고나면 아예 폐급되는거 보면 진짜 말도 안되게 교체주기를 빠르게 돌려서 제조사랑 이통사가 소비자돈에 빨대꼽아놓고 발광하는꼴 진짜 보기싫음...
17.11.20 19:18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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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래도 되니까
17.11.20 19:48

(IP보기클릭)1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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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꿀 빨았는데 그걸 쉽게 놓겠냐?
17.11.20 18:30

(IP보기클릭)2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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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17.11.20 18:31

(IP보기클릭)39.7.***.***

자급제로 넘어가는 분위기인데 머리 총 맞았다고 지원금 왕창 지급하냐ㅋㅋㅋㅋㅋ
17.11.20 18:34

(IP보기클릭)222.108.***.***

하한제가 아닌이상 답 없음
17.11.20 18:35

(IP보기클릭)58.120.***.***

담 to the 합
17.11.20 18:37

(IP보기클릭)1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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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통법 폐지하면 안되나 싸게 사는걸 막고 일부 소수만 싸게 사고 더욱더 음지로 들어가고 이게 나라냐 싯펄
17.11.20 18:55

(IP보기클릭)58.143.***.***

이유 = 돈
17.11.20 19:03

(IP보기클릭)122.45.***.***

이통사 : 베.. 베츠니?
17.11.20 19:12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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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담합 아예 원천봉쇄하도록 완전 분리공시제가 되야한다니깐 ㅋㅋㅋ 다시 옛수준이라도 되찾아보자고 폐지시켜도 그동안 꿀빨아먹던거 어디가는게 아니니 서로 변화시킬생각들이 없는거라고 생각되어지고... 단만기 유통자체가 이통사 3사가 거의 독과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규모의 크고작음을 떠나서 독과점이라는 꿀을 빨고 있는데 지들이 변할리가 없다고 봄... 유통 서비스 완전 분리 시켜서 쓰던폰 오래쓰게 만들고 제고치기를 신제품으로 대체하는 병맛나는 미친짓을 못하게 막아야한다고 본다... 100만원짜리 전화기 1년쓰면 구형소리듣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2년쓰고나면 아예 폐급되는거 보면 진짜 말도 안되게 교체주기를 빠르게 돌려서 제조사랑 이통사가 소비자돈에 빨대꼽아놓고 발광하는꼴 진짜 보기싫음...
17.11.20 19:18

(IP보기클릭)211.36.***.***

죄수번호-148630
근데 분리공시가 되도 폰 이나 요금제랑 상관없는 얘기인데.. | 17.11.20 19:43 | | |

(IP보기클릭)175.201.***.***

죄수번호-148630
분리공시제 해도 의미가 없지. 휴대폰은 재판매가격이라는 개념이라서 통신사와 제조사가 휴대폰 몇만대에 가격 얼마 이런식으로 협상 책정하는거라 분리공시한다해도 가격 싸지길 기대하기는 어려움. 당연히 가입자 많이 가진 통신사가 유리하고요 | 17.11.20 20:41 | | |

(IP보기클릭)175.203.***.***

never say
기본적으로 분리공시제가 시작되면 고가스마트폰을 인질삼아서 반 강제유도하던 고가요금제가입의 명목이 없어지고 자기폰가지고 이통사를 고르고 요금제를 고르게되기때문에 최신폰사는대신 고가요금제가입이라는 공식이 깨지게되고 소비생태합리화라는게 생기게됩니다. 일부러 비싼 요금제 쓰는거 아니면 본인에게 필요한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된다는거죠... 기본적으로 이통사 서비스에서 불필요한부분에대한 과도부과요금이 엄청나게 줄어들게 되죠... 이통사입장에선 이부분이 엄청나게 불만사항이 되겠죠... 소비자 꼬셔서 등골빨아먹고 있었고 고가요금제 가입되어있는 사람들중에 그 요금제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항목 깔끔하게 전부다 소진하는 사람도 거의 없죠... 잉여로 남아도는 쌩돈이 고스란히 이통사호주머니로 들어가게되고 그게 그들이 돈을 벌고있는 이읶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게 엄청나게 줄어들게 되거든요... 소비의 합리화... 그말 그대로쓰면 엄청 당연한건데... 기업은 그걸 싫어하는거죠... 제조사측에서도 부담이 될수 밖에없습니다... 폰을 소비자가 따로 사서 이통사에 가입하는 구조가 되면 자연스럽게 구매하는 폰의 종류가 다양해지게되고 아무리 삼성이 날고 긴다해도 매출이 줄어드는건 당연하게 됩니다... 거기다 가장중요한부분이 이 부분인데... 고가에 출고되는 100만원대 폰의 구매에도 좀더 신중해지게될수 밖에없죠... 기존처럼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이통사 고가요금제쓰면 요금할인받아서 거의 공짜나 다름없어요~ 라고 구라치고 비싸게 팔수가 없기 때문이죠... 쌩돈 100만원을 써야하는 입장이 되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중고폰이나 쓰던폰 오래쓰게 되고 지금처럼 말도안되는 속도로 나오는 신제품에도 제동이 걸릴수 밖에없어요... 이통사 독점일때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쉽게쉽게 팔아먹던게 막상 따로 사서 따로 가입해야하게되면 합쳐서 비싼 요금제사면서 설명듣던거랑 체감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월 얼마짜리 요금제를 쓰면 얼마가 할인이되고 추가할인이 어쩌구 하면서 결국 고가요금제쓰면 그 이통사요금제만 가지고 폰공짜인거 처럼 거짓말을 못하거든요... 결국 제조사는 신제품 출시 시기가 길어지거나 폰자체 요금이 낮아질수 밖에없죠... 이통사의 경우도 고가요금제로 유도할 미끼가 없어지기때문에 서비스전반적인 리뉴얼을 할수 밖에없게 되는거구요... 꼭 이렇게 될거라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조금만더 생각해보면 아주 단순한 얘기예요... | 17.11.20 20:43 | | |

(IP보기클릭)175.203.***.***

연쇄작용
그말은 그냥 단순하게 당장 보이는것만을 가지고 생각하니까 그런결론이 나오는겁니다... 생각해보세요... 지금 폰살때 폰가격 비싼거 얼마나 생각해보고 사나요... ... 이통사 가입할때 할인이 어쩌구 하면서 싸게파는것처럼 설명 열심히 해주면 그말들으면서 싸게 사는가보다 하는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을꺼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그렇게 설명잘들어서 기분좋게 할인받은 기분으로 고가요금제사용하게 되면 그 고가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매달 전부다쓰나요?? 대부분은 엄청많은 부분이 그냥 남아서 사라집니다... 본인이 1달에 카톡만하고 전화몇통을 하건 야동을 매일봐서 데이터를 전부 소진하고 전화를 엄청 많이쓰건 요금은 똑같이 고가요금제가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 생각해보세요... 일단 돈 100만원주고 스마트폰 따로 사고 이통사고가요금제 따로 가입해야하게되면 과연 꺼려하진 않을까요?? 일단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될것이며 고가 스마트폰쓰고 싶어서 고가 요금제쓰던 사람들이 고가 스마트폰을 따로 구입해서 이통사 가입할때 고가요금제 같이 쓰려고 할까요??? 분리공시제의 목적은 소비의 합리화입니다... 쓸대없이 본인에게 필요없는 부분까지 강요하는 지금의 서비스행태를 파괴하는거예요... 그것만으로도 제조사는 제조사대로 대응책이 필요해지고 이통사는 이통사대로 대응책이 필요해집니다... 제조사에서 할수 있는 방법은 가격을 내리거나 신제품 출시주기를 늘리거나 하는것이고 중가형 폰들이 생겨나겠죠... 물론 당장은 철지난 구형폰들이 그자릴 채우겠지만 그 이후에는 중가형폰이 주력이 될 가능성이 커지겠죠... 이통사의 경우는 요금제의 합리화가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쓸대없이 본인이 쓰지도 않는 요금제가입은 하지 않게될테니까요... 분리 공시제의 장점은 소비의 합리화입니다... 지금의 독과점에 의한 쓰이지 않고 사라지는 부분이 그들의 이읶의 큰부분이 되는비합리적인 상황이 변화한다는 말이되죠... ... 소비자가 본인에게 맞는 가격을 찾아가게 되는 상황에서 마냥 지금처럼 제조사나 이통사가 똑같이 입벌리고 돈주세요~ 하고만 있을수 있을까요?? 그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 17.11.20 20:58 | | |

(IP보기클릭)211.36.***.***

죄수번호-148630
그 합리적인 소비라는게 결국 싼 요금제 싼 폰 구매를 유도하는거네요. | 17.11.21 00:12 | | |

(IP보기클릭)175.203.***.***

never say
그게 시작이죠... 소비구조가 변화를 보이면 제조사도 이통사도 서비스구조를 바꿀수 밖에 없는 시장이 형성되는거구요... 지금이야 독과점이고 지들이 만들어놓은 구조내에서 선택에 폭이 발생할수가 없는구조잖아요... 싼요금제 싼폰구매를 유도한다기보다는 본인의 기호에 맞는구매를 한다는 말입니다... 신형스마트폰구매원하는 사람은 구매하겠죠 물론... 폰사면서 부담이 됬다면 이통사 요금제를 싼거 살수도 있는거고 전반적으로 한방향으로만 만들어져있는 판매구조가 다양화되면서 그에 맞는 구조로 요금제가 개편될수 밖에없게되는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독과점상황이었음에도 기존에 피쳐폰들의 경우 제조단가가 싸고 출고가가 쌌기때문에 요금제에 대한 선택폭이 많았지만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폰자체 가격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생긴 구조는 좋은거 쓰고 싶으면 무조건 좋은 요금제 이용해... 다만 쓰는 요금제 매월 전부 소진시킬수 있다면 손해보는건 아니야라고 말이죠... 물론 전부 소진해도 이통사는 마진을 보는 구조로 디자인되어있을수 밖에없는 구조인데... 그마저도 끝까지 다쓰는 사람이 거의 없죠... 결국 쓰지도 않는 부분을 전부 떠안고 비싼폰쓰면서 비싼요금제유지하면서 그폰살때 말하던 할인은 전부 본인이 사용하지않고 소멸되는 데이터요금들에서 그냥 비싼폰 할인받아서 사는게 아니고 재값다 받고 팔면서 할인해주는양 최대치 이읶을 남기기위해 고가 요금제로 유도하는거죠... 분리공시제는 그런 막장독과점과잉요금구조가 변화를 가지게 되는 시작점이죠... 무조건 싼거만 유도하는게 아니고 다양한 폰이 판매되고 다양한 요금제에 폭넓게 이용자가 퍼지면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구간에 +알파(추가마진)을 더한 가격대의 요금제가 주력요금제가 되겠죠... 과연 지금처럼 8~12만정도하는 무제한요금제가 유지될수 있을까요?? 이통사에서 말하는 초기투자금 회수라는 명목으로 요금제인하불가나 기본요금면제같은게 시행되지않고 있죠... 그런데 중요한건 그동안 착취된 이용자들이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만큼의 돈들이 그들의 잉여자금으로 싸여있다는 겁니다... 꽤 지난 뉴스중에 이통사 잉여보유금이 어마어마하다는 보도가 된적이 있었죠... 그돈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사용되지않은 데이터요금들일 확율이 가장 높죠... 사용되지않고 소진되어버리는 만큼 순수익이 될테니까요... ... | 17.11.21 01:55 | | |

(IP보기클릭)223.38.***.***

죄수번호-148630
결국 지금처럼 프리미엄폰을 사기엔 더더욱 힘들어질거같네요.저는 고가 요금제 데이터 다 쓰고있구요. 완전자급제가 되면 중고폰이나 저렴한폰 일시불 구입을 많이하겠네요. 님이 말씀하시는 자급제로 합리적 소비라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지금도 제조사에서 자급제 폰을 팔고 있고 그걸 사서 원하는 통신사에 원하는 요금제 쓰는거랑 뭐가 다른지요? | 17.11.21 11:05 | | |

(IP보기클릭)175.203.***.***

아아앙대
지금하고 있는 자급제의 경우 시행된후 그쪽으로 가입하는 가입자가 얼마나되는지를 보면 쉽게 유추해볼수 있습니다... 자급제로 가입하는 가입자는 전체 이용자의 5%도 안되요... 이유가 뭔고하니... 지금의 경우 자급제를 병행시행하고 있죠... 그런 이유로 제조사에서는 지금 나오고 있는 출고가에 대한 변화를 가져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비싸요... 그것보다 몇일전 뉴스에 나온거 보셨나요?? 국내폰중에 락이 해제되서나오는 자급제용 폰은 이통사끼고 사는것보다 10%정도 비싸다는 내용입니다... 기사 제목정도만 봐서 내용은 정확하게 모르겠내요... 암튼 그런게 있건없건 자급제로 사면 비싸요... 당연하죠 재값다 치르고 사니까요... 근대 한국의 휴대폰 유통과정은 이통사에서 쥐락펴락하고 있죠... 사실상 자급제자체가 현재로써는 유명무실합니다. 몇안되는 귀찮아도 합리성을 추구하는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은 그냥 그동안 써오던 방식에 적응이 되어있고 그냥 쓰고 있죠... 본인이 얼마나 과도한 요금을 내고 있는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냥 뉴스보면서 그런 내용나오면 비싸다고 생각만 할뿐 그냥 씁니다... 대부분이 그래요... 그 방법외에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죠... 근대 그게 독과점적 지위를 이용한 고혈빨아먹기라는게 문제인겁니다. 유통과정을 볼까요? 제조사에서 출고가에 이통사로 납품을 합니다... 여기서 보조금이라는 형태로 리베이트를 제조사에서 이통사로 지급합니다. 유통마진이 생기는부분이죠... 강력하게 유추해볼수 있는 부분은 그 보조금이라는 형태로 제공되는 리베이트분 만큼 제조사내부에서 책정한 출고가가 부풀려져있을수 있다는거죠... 이런식이라면 제조사 이통사 두쪽 모두 이득입니다... 제조사는 출고가가 그만큼 비싸게 책정이 되기때문에 세제해택이 생기구요... 이통사의 경우 보조금이라는 리베이트를 챙기기때문에 그 금액만큼의 할인을 받아오는겁니다... 물론 요금제에는 스마트폰 출고가가 이만큼이고 이걸 고가로 가입하면 이만큼 할인해드립니다~ 라고 친절하게 설명받게 되죠. 여기서 또 쉽게 유추해볼수 있는부분이 있죠... 고가요금제로 유도하는 인질이 할인인데... 그 할인분은 이통사가 직접 떠안는게 아니라 제조사에서 제공되어지는 리베이트에서 녹아낸다는거죠... 리베이트로 받은 금액의 전부가 할인이 되는지 일부만 할인해주고 남는부분을 수익분으로 책정을 하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어쨓든 소비자들에게는 할인해준다는 명분이 생기니까요... 그 명분을 가지고 고가요금제를 쓰게 만듭니다. 고가 요금제에서도 추가 약정할인이라는걸 해주죠... 내용은 자기내 이통사랑 24~30개월 의무약정을 해주면 얼마를 더 할인해주겠다라는 내용이죠... 더 자세하게 보면 고가요금제를 어느기간동안만 유지하면 이후 남은기간은 맘대로 요금제 바꿔도 된다는 내용을 설명받지만 요금제를 바꾸면 제품할부금에 적용되던 할인율이 변화해서 낮은 요금제로 바꿔도 결과적으로 내야하는 비용은 거의 변화가 없는구조인거죠... 여기서 또 의심해봐야할부분은 혹시 제품할인+요금제할인금액이 전부 제조사에서 나온 리베이트만 가지고 할인율정한건 아닐까 하는 부분입니다. 의심해볼만 하죠?? 다시 돌아와서 그런식으로 잘 들여다보면 최신폰+약정기간동안 내야하는 금액의 평균이 무슨짓을하건 일정금액에서 변화가 없다는겁니다... 거의 10만원짜리 요금제를 쓰는데 요금제를 낮은걸로 바꿔도 할인율이 같이 떨어져서 결국 몇천원 차이도 나지 않죠... 결국 그냥 고가요금제를 유지하게 유도한다고도 생각할수 있는 대목이죠... | 17.11.21 14:51 | | |

(IP보기클릭)175.203.***.***

죄수번호-148630
기업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볼까요?? 가격 책정을 어떤식으로 했을까를 유추해보죠... 데이터사용량의 원가를 기준으로 서비스요금+ 통화료 원가를 계산한후 이읶을 얼마로 잡을것인가를 생각하겠죠... 기본요금은 순수마진이겠죠? 데이터 사용량의 경우 가입자들이 평균어느정도의 데이터를 월평균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계산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요금을 정하고 통화료를 정하고 각각의 항목마다 수익율을 얼마로 할것인가를 따져서 요금제를 만들겠죠?? 단순하게 누구나 생각해볼수 있는 구조입니다... 어기서 더 파고 들어가볼수 있는부분이 바로 할인이라는 부분입니다... 과연 진짜 할인이 맞긴한건가라는 부분이죠... 판매서비스업에서 영업일을 해본 입장에서 보자면 그건 할인을 빙자한 홍보성 멘트에 불과합니다... 처음부터 그 할인된 요금제가 처음부터 그들이 생각했던 요금제 자체일 가능성이 아마 99%이상일꺼라고 봅니다... 그 할인 안받고 다른짓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통사입장에선 +알파가 되겠죠... 할인이라고 말해줬는데도 그거 안받겠다고 하는거니까요... ... 물론 할인이라는 말은 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통사 3사가 똑같이 할부금할인에 요금제할인이 거의 동급으로 붙어서 나옵니다... 어딜가도 똑같다면 그건 할인이 아니고 할인된 금액 자체가 처음부터 그 금액으로 디자인되서 나왔다고 봐야죠... 근대 그걸 24~30개월동안 유지하고 써줘야됩니다... 할부금은 할부금대로 다 내는게 되겠죠??? 통신요금을 볼까요??? 해당 고가요금제를 쓰면서 단 한달만이라도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무료통화와 데이터 단하루도 잉여데이터없이 매일 다쓰고 하는식으로 써본적이 있나요?? 분명히 요금제는 그만큼의 사용량을 예측해서 그만큼쓰면 무료인것처럼 포장해서 디자인했을텐데 그마저도 전부 소진하는게 어렵죠... 아마 깔끔하게 다 쓰는 사람들 분명히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덜쓰는 부분이 있을꺼고 안쓴만큼의 금액은 고스란히 이통사의 마진으로 바뀌겠죠... 설마하니 진짜 공짜예요~ 하고 통신사에서 제공하고 있을리는 만무하니까요... 통화시간 몇분 데이터용량얼마 라고 하는 식으로 리미트를 정해놓고 그 리미트만큼의 원가를 기반으로 마진율까지 책정해서 디자인되어있는 요금제에 사용되지않고 없어지는 부분이 남는다는건 그것만으로도 이통사가 얼마만큼의 폭리를 취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부분이죠... 그런 폭리를 없애고 이통사는 이통사가 본래 취해야할 이읶만큼만 가져가고 소비자는 본인이 쓰는 만큼만 내면되는 구조가 올바른 구조라고 생각해보지는 않나요?? 지금의 요금체계가 마냥 나쁘다고 볼수는 없지만 그걸 딱히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반 강제로 유도하고 있기때문에 나쁜거겠죠... ... 서비스 품질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일류급이지만 그걸 제공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썩어있는지에 대한부분이 개선되어야한다는겁니다... 그걸 강제할수 있는 최소한의 변화의 시작이 분리공시제인거구요... 제조사와 유통사 통신사가 전부 한 뭉탱이로 뭉쳐서 자기들끼리 가지마음대로 주무르는게 아니라 제조사는 제조만 하고 유통사는 유통만 하고 통신사는 통신서비스만 제공하게 하는거죠... 기업이 은행까지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말이있죠... 그래서 막아놨잖아요... 그게 금산분리법입니다... 근대 이동통신사업은 이통사가 유통 서비스를 독점하고 있고 제조사는 이통사에 몰빵해주고 있는게 지금의 한국의 이동통신사업의 실체입니다. | 17.11.21 15:11 | | |

(IP보기클릭)110.10.***.***

자체 상한제
17.11.20 19:23

(IP보기클릭)117.111.***.***

BEST
여기는 그래도 되니까
17.11.20 19:48

(IP보기클릭)222.117.***.***

케모나
디스이즈 코리아 스타일 | 17.11.20 21:34 | | |

(IP보기클릭)203.228.***.***

단통법으로 꿀빨고 인식이 그렇게 박혀있는데 어떤 미친넘이 시키지도 않은짖을 할까?
17.11.20 19:49

(IP보기클릭)115.23.***.***

불법 보조금 풀던대로 지원금 높이기에는 감당이 안되니까 그러지... 금방 내리지도 못하고 모든 개통자에게 그 보조금 다 줘야하는데..
17.11.20 20:02

(IP보기클릭)49.172.***.***

한달 정도 어찌되나 지켜보다 답없다 느끼고 그냥 알뜰폰으로 넘어옴.. 쟤들은 국가가 나서서 조져야 됨..
17.11.20 20:59

(IP보기클릭)180.69.***.***

안팔려야 바뀔텐데 저지랄로 지원금 풀어도 잘들 팔리니뭐
17.11.20 21:05

(IP보기클릭)61.102.***.***

담합도 있지만 올해 실적반영끝나서 경쟁할 이유가 없다고합니다. 원래 대란터지는 이유가 3사중에 한곳이 상대가입자뺏을 목적으로 폭탄투하하면 방어하느라 같이 터트려서 대란나는건데 지금은 그럴 이유가 없으니 안하는거
17.11.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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