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만 밝히시면 마구 퍼가셔도 됩니다. 루리웹의 힘을...
클량 중독기념으로 탈퇴해버려서 루리웹으로 옮겼다는 ㅠㅜ 제가 시험공부한다고 웬만한데 다 탈퇴해버려서 올릴데가 별로 없어요 ㅎㅎㅎ
매경
"...새로운 태블릿PC `뉴아이패드`가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의 잇따른 혹평이 무색할 정도...."
아시아경제
"...뉴아이패드를 직접 써보니 화면과 카메라 성능은 뛰어나기는 했지만, 기존 아이패드2 사용자가 굳이 뉴아이패드로 업그레이드할 이유는 없다고 IT전문사이트 씨넷(CNET)이 전문가의 사용기를 통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울경제
"...씨넷은 이전 제품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외장메모리 단자가 여전히 없는데다 두께까지 두꺼워졌다는 게 단점이라고 분석.."
아이뉴스 24
- "뉴아이패드, 아이패드2에 살짝 덧칠한 수준" NYT 혹평…"구모델 보유자엔 기쁜 소식" 꼬집어
"..뉴욕타임스가 오는 16일(현지시간) 본격 발매될 '뉴아이패드'에 대해 혹평했다. 기술적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이 없어 '아이패드 2S'로 부르는 게 제격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비판과 함께 뉴욕타임스는 "뉴아이패드가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점을 하나도 도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스티브 잡스가 늘 강조했던 "한 가지 더"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런 주장을 토대로 "아이패드2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뉴아이패드 출시에도 불구하고) 한 물 갔다는 느낌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적어도 그 부분은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꼬집었다..."
조선비즈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제품이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향상되긴 했지만 500달러를 더 쓸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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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문에서는 "해외의 전문가들이 아이패드를 실패한 제품이라고 혹평" 하고 있다는 게 당연한 이야기인 것처럼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고,
현재 "아이패드가 잘 팔린다"는 기사에도 "해외 전문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이 꼭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실제 해외 리뷰를 직접 살펴볼까요?
위에는 Cnet,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위의 기사들을 참고하면 적어도 해당 리뷰들은 혹평 일색의 리뷰일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저명한 리뷰 출처들을 살펴보면, 우선 주요 일간지의 IT 지면을 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위에서도 언급되어 있는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즈를 들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월트 모스버그는 IT계의 킹메이커로 알려져 있고 큰형님으로 보셔도 됩니다. 뉴욕타임즈의 데이빗 포그는 다분히 애플빠적이란 오명을 여러번 듣기도 했지만 (작년에 와이프를 아이폰으로 때려 구속되었었다는 소식도 있었죠....) 유머감각이나 색다른 식견 등으로 명성이 있지요. 개인적으로 팟캐스트 꼭 챙겨봅니다. 개그대박...
컨슈머리포트도 빼 놓을 수 없겠지요. 최근에는 유명 IT 웹진들이 가장 중요한 IT 기기 리뷰 및 뉴스의 출처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3 리뷰를 할 만한 공신력 있는 (그리고 인기있는) 웹진들을 살펴보면, 역시 위에서 언급된 공룡 웹진 CNET, 아이폰4 유출로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고 그 전에는
스티브잡스가 가장 즐겨 보는 사이트로 알려졌던 Gizmodo, Engadet, Engadget의 주요 필진들이 옮겨가 최근 대표 웹진 중 하나로 자리잡은 TheVerge (이번에 대빵인 조슈아 토폴스키가 아이패드에 고득점을 때려줘서 애플빠라서 그런 것 아니냐 하는데 토폴스키는 갤럭시 넥서스에 스마트폰 사상 최고점수를 매겨준 사람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Slashgear, Techcrunch (Michael Arrington 씨가 창업했습니다) 정도. 잡지로는 PCWorld (MacWorld의 PC 버젼이지요 ㅎ), InformationWeek, The Wired (IT 만 다루는 잡지는 아니지만, Geek 들은 위한 잡지로 독보적입니다.)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벤치마킹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는 역시 아난드텍(AnandTech)이 압도적이겠지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독일의 커넥트지는 아무도 못 들어보는 듣보잡입니다. (무슨 소린지 아는 사람만 아는 -_-. )
그 외 PhoneArena, ArsTechnica 등도 요즘 눈에 자주 띄는데 어느 정도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맥 전문 사이트인 Macgasm, 9to5mac, Appleinsider 등은 편향성 논란이 있을 수 있으니 논외로 해야될 듯합니다.
우선, 위의 신문에서 언급했던 리뷰들부터 살펴 보지요.
전문번역은 안 하겠습니다만, (중략) 이라고 쓴 부분은 이미 다들 알고 있거나 객관적인 사실의 나열이라 삭제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별히 부정적이거나 긍적적인 부분이 있으면 가급적 놓치지 않겠습니다.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지적하시면 사과하고 수정하겠습니다. 출근해서 심심할 때 오전에 후다닥 작업한거라 오타 및 오역 가능성 있습니다. 따라서 원문을 항상 함게 첨부했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공격하기 전에 지적해 주세요. 제가 글을 쓰는 의도도 있으니 (인간인지라) 오역은 물론 아이패드 친화적인 오역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의는 아닐 터이니 있으면 지적해 주시길.
(1) WallStreet Journal by 월트 모스버그 (제가 존경하는 모스버그씨가 직접 쓰셨습니다 ㅠ)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02304459804577281472610072322.html?mod=e2tw
(중략) 이미 이렇게 인기 있는 태블릿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었을까? 화면을 드라마틱할 정도로 더 좋게, 그리고 컨텐츠의 전달을 더욱 빠르게 만들면서 가능해졌다. (So, how has the company chosen to improve its wildly popular tablet? By making that display dramatically better and making the delivery of content dramatically faster.)
(중략) ... 이 업그레이드는 엄청나다 (massive).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마치 새 안경을 선사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전에는 그렇게 선명할 수 있을지 알 수도 없었던 그런 선명한 화면이 눈 앞에 나타난다. (These upgrades are massive. Using the new display is like getting a new eyeglasses prescription—you suddenly realize what you thought looked sharp before wasn't nearly as sharp as it could be.) 스크린의 업그레이드와 LTE의 탑재는 배터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보통이다. 그러나 애플은 배터리 라이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Boosting those particular features—the screen and the cellular speed—usually has a negative impact on battery life in a digital device. But Apple has managed to crank them up them while maintaining the long battery life between charges that has helped give the iPad such an edge over other tablets.)
물론 트레이드오프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더 큰 배터리를 넣으면서 아이패드는 이전보다 8%더 무겁고, 7% 두껍다. 이제 세상에서 가장 얇은 타블릿이라는 말은 쓸 수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패드 1보다는 더 얇고 가볍다. ) 하지만 이러한 트레이드오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이 업그레이드는 아이패드의 최강의 태블릿으로써의 입지를 더 강화시킴이 확실해졌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만들지 않았지만, 매우 향상되었고, 가격은 같다. (I've been testing the new iPad, and despite these trade-offs, its key improvements strengthen its position as the best tablet on the market. Apple hasn't totally revamped the iPad or added loads of new features. But it has improved it significantly, at the same price.)
이것은 내가 본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 최상이다. 아이패드에는 HDTV보다 100만개나 많은 픽셀이 집적되어 있으며, 텍스트는 날카롭고 사진은 풍부하게 보인다. 만약 당신이 아이패드2를 소유하고 있고 이를 충분히 좋아한다면, 당장 나가서 하나 새로 사라고 할 필요는 없겠다. 하지만 당신아 아이패드를 주로 읽는 용도를 사용하거나 또한 LTE가 필요하다면 아이패드2 이용자들에게도 이 차이는 아주 클 것이다. (If you already own an iPad 2, and like it, you shouldn't feel like you have to rush out to buy the new one. However, for those who use their iPads as their main e-readers, and those who use it frequently while away from Wi-Fi coverage, this new model could make a big difference.)
...중략 (LTE에 관한 내용)...
20만개의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앱들은 타 플랫폼과 비교 불가능이다. 음악, 책, 잡지, 비디오의 카탈로그도 말이다. 나는 새 아이패드를 일반 사용 목적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으로 추천한다. (Along with the unmatched collection of 200,000 third-party programs designed for its large screen, and the large catalogs of music, books, periodicals and video content available for it, I can recommend the new iPad to consumers as their best choice in a general-purpose tablet.)
예외가 있다면 작은 사이즈의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용자들일 것이다. 무게 차이는 느껴지긴 했지만, 나는 오래도록 책을 읽거나 비디오를 보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두께 차이는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The exceptions would be people who prefer a smaller size for one-handed use, or those who find the weight a burden. While the weight gain was noticeable, I didn't find it a problem even for long reading or video-watching sessions. The extra thickness was barely discernible.)
무게 때문에 걱정되는 사람은, 그리고 499$를 쉽게 쓸 수 없는 사람에게는 다른 옵션이 있다. 기존 아이패드2를 $399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새 아이패드는 16, 32, 64기가 모델로 나오고 3G, LTE 모델을 구매 가능하다. (For the weight conscious, and for those who can't swing the $499 entry cost, there is an out. Apple for the first time is making and selling the prior iPad model at a reduced price. The iPad 2 will now be available starting at $399, with just one choice of storage capacity—16 gigabytes. The new iPad can be bought in 16, 32 or 64 GB capacities, at prices up to $829. The optional cellular capability costs the same as the slower 3G capability, both up front and in monthly fees from Verizon and AT&T T +0.44% .)
...중략 (화면, 배터리, 스피드를 개별적으로 살핌. 내용은 거의 비슷함)...
결론
2010년 발매 이래 아이패드는 적어도 이 행성에서는 최고의 태블릿이었다. 3세대 태블릿도 별로 다를 것이 없이, 그 칭호를 유지하고 있다. (Since it launched in 2010, the iPad has been the best tablet on the planet. With the new, third-generation model, it still holds that crown.)
.... 조선일보의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제품이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향상되긴 했지만 500달러를 더 쓸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혹평했다..." 는 대체 어디에 있는거냐!!!!
(2) CNET iPad (3rd generation, 2012) Review
서울경제발 "...씨넷은 이전 제품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외장메모리 단자가 여전히 없는데다 두께까지 두꺼워졌다는 게 단점이라고 분석.." 했다는 씨넷입니다. 그런데.... 번역하기가 너무 길어요. 그래도 해야지...
새로운 아이패드는 친숙함과 미래의 조합이다. 디자인은 거의 변한 것이 있지만 내부는 크게 변화하였다. 당신은 아마 아이패드를 보고 애플이 졸았냐?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전원을 켤 때까지는 말이다. (Apple's new iPad is a mix of the familiar and the futuristic. Its design remains practically unchanged from last year's iPad 2. Its internal components and wireless capabilities have only received a predictable bump. You'd think Apple fell asleep at the wheel with this one--until that moment when you turn on the screen.) 아이패드의 해상도가 두배가 되어 2,048x1536이 되었다. 보기 전에 눈을 촉촉하게 해 두어라. (When I tell you that Apple has doubled the iPad's screen resolution to an unprecedented 2,048x1,536 pixels, your eyes should water a little.) 집에 있는 어떤 스크린도 이 해상도를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랩탑도, 데스크탑도, 심지어 당신의 1080p HDTV 까지도 말이다. 게다가 이 기계의 가격은 최저 499$에 불과하다.
(중략 - 가격대 설명)
(중략 - 디자인 거의 비슷하다는 이야기)
새로운 요소들
스크린의 무지막지한 (vastly) 업그레이드 외에도 언급할 만한 다른 요소들도 있다. 우선 프로세서가 A5에서 A5X로 변화하였다. CPU는 듀얼코어로 그대로이지만 그래픽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는 4배의 픽셀을 다루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 덕분에 게임, 그래픽 어플리케이션들은 아주 스무스하게 작동한다. (Beyond the vastly improved screen there are a number of other upgrades worth mentioning. The iPad's processor has been upgraded to what Apple is calling an A5X. Like the A5 processor used in the iPad 2, this CPU remains dual-core. The "X" is there to signify that the graphics processor has been beefed up to quad-core. This seems to be a necessary measure for juggling four times the pixels of the previous model, but regardless, games and graphics perform fluidly.)
모두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아이패드에는 Siri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Voice-to-text 딕테이션 기능만 추가하였다. 하지만 딕테이션 환영할 만하다. 빠르게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웹서핑을 할때 유용하다. 정확도는 좀 더 향상되었으면 좋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카메라- 이제는 iSight라고 불리운다. 이제 70만화소의 카메라는 5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우리는 이 카메라의 퀄리티가 태블릿으로는 아주 예외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 the photo quality is exceptional for a tablet, and we have the photos to prove it.) 나는 여전히 태블릿으로 촬영을 하는 일이 조금 우습하고는 생각하긴 하지만...
당연히 들어갔어야 하고 실제로 들어간 요소들 (Features we take for granted)
(중략 - iOS 5.1, iCloud, Safari 업그레이드 등..)
(중략 - LTE 이야기)
이리더로써의 아이패드
이북리더가 필요하다면 아이패드로 그 역할을 다 한다고 보면 된다. iBooks 외에도 모든 메이저 이북 리테일러들이 아이패드 앱을 제공한다. 반스앤노블스, 아마존, 코보, 구글북스, 스탄자를 포함해서 말이다. 주요 매거진 (뉴요커, 와이어드, 배니티페어 등) 도 아이패드 전용 매거진을 제공하고, 만화잡지, 각종 시험, 악보등도 아이패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Ink 기기들과 비교하면 무게에서 단점을 가진다. (킨들 터치의 3배 정도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보는 텍스트는 정말 끝내주지만, 집 밖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Nook 은 충전없이 2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나, 아이패드는 10시간 정도 지속될 뿐이다. 그러나 이런 담점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는 이리더로써 스스로를 증명했다. 더 싼 옵션들도 많지만 다른 옵션들은 아이패드가 제공하는 옵션의 일부도 따라가기 어렵다. (But when you compare the experience of reading on the iPad with its paper-based ancestor or dedicated e-ink readers, the iPad still falls short. It's beefy at 1.44 pounds (a Kindle Touch weighs under half a pound), and in spite of the Retina Display's exquisitely rendered text, glare is still an issue--especially outdoors. Also, a product like the Nook Simple Touch promises up to two months of reading without a recharge, whereas the iPad will only get you 10 hours.
In spite of all these criticisms, the iPad has already proven itself a success as an e-reader. There are certainly cheaper options out there, but none with the breadth of features and e-book shopping options offered by the iPad.)
게임머신으로의 아이패드
아직 아이패드에 게임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유감이다. (If you don't have a game installed on your iPad, I feel sorry for you.) 단순한 게임이건 GTA 같은 게임이건 더 좋은 퍼포먼스로 돌아간다. 아쉽게도 아직 대부분의 게임이 신형 아이패드에 최적화되지는 않았다. (중략 - 게임 용량 늘었다는 이야기)
퍼포먼스
(중략 - 다른 기기들과 디스플레이 스펙 비교, LTE 테스트)
악세사리 (중략)
누가 사야 하는가? (Who should buy it?)
이제 첫 아이패드를 사려는 사람이라면 축하한다! 확신을 가지고 사도 된다! 이미 아이패드를 사지고 있는 유저라면 기존 저화질 TV를 HDTV로 업그레이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매일 쳐다볼 기기가 아닌가? 당신은 아마 더 좋은 스크린에 투자하기 주저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If you've waited this long to buy your first iPad, congratulations! Buy with confidence that this is the best iPad yet. That said, the price of a new iPad has you cringing, there are a number of more affordable iPad alternatives out there. For existing iPad owners, I would liken this to the time you upgraded your TV to a high-definition model. All things being equal, if this is something you're going to look at every day, you may as well invest in the remarkably better screen.)
더 싼 가격에 아이패드 수준의 스크린을 단 물건들이 나올 것인가? 가능하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앱들이 태블릿이 최적화된 환경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결론 (Final thoughts)
오리지널 아이패드가 첫 문을 열였을 때, 경쟁자들은 한동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감도 못 잡았다. 2세대 아이패드는 경쟁자들이 거의 상대가 안 되는 위치까지 나아갔으며, 3세대는 태블릿의 스크린에 대한 기대치를 한없이 올려놓았다. 경쟁자들과 같이 놓고 보라. 이제 어느 제품이 더 뛰어난지 정말로 볼 수 (See) 있다. (When the original iPad bounded out of the starting gate, it took a huge lead before its competitors figured out what was going on. With the iPad 2, Apple lapped the competition once more by setting design expectations that were nearly impossible to match. The third iPad employs a similar tactic, dramatically raising our collective expectations of tablet screen quality. Placed next to the competition, the superior product is literally plain to see.)
.... 이상 CNET의 혹평이었습니다. 외장메모리 단자 이야기는 대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누가 좀 찾아주세요.
3. 뉴욕타임즈 David Pogue.
데이빗 포의 "New iPad: A Polishing of the Old" 라는 리뷰기사 입니다. 데이빗 포는 애플제품의 전도사급으로 잘 알려져 있고
맥월드에 꼬박꼬박 참석해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애플 제품의 리뷰는 대부분 매우 긍정적으로 하던 편이고
아이패드1 당시 모든 웹진에서 욕을 먹을 때 당당히 모스버그씨와 함께 아주 희망적인 전망을 내 놓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거의 민망할 정도의 찬양 리뷰들 가준에 의례적으로 가장 부정적인 편인 의견을 내 놓았는데요 (다들 아니 데이빗 포가 애플 기기에 이런 평을? 할 정도로...) 그러나 이를 실어나를 우리나라 신문에도 왜곡이 있는데.... 일단 "A Polishing of the Old" 라는 말은 아이뉴스처럼 ""뉴아이패드, 아이패드2에 살짝 덧칠한 수준" 라는 뜻이 아닙니다. "Polishing" 이란건 "광내고 칠하고 세련되게 한다" 는 의미지 "살짝 덧칠했다" 라는 뜻이 아니지요. 리뷰번역을 보면 "혹평" 이라기보단 "너무 기대했던 사람의 아쉬움" 에 가깝습니다.
(중략...) 새 아이패드는 사실 iPad 2S라 불리워야 할 것이다. S를 붙일 때의 의미는 큰 변화가 없을 때 애플이 붙이는 글자이다. 나는 이것이 정확하게 신형 아이패드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안드로이드 태블릿들보다는 훨씬 우위에 있지만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주지는 못한다.
가장 큰 차이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인데, 아주 아주 선명하다. 아이패드2의 4배나 선명하다. 모바일 스크린 중 가장 훌륭한 것일 것이다. 픽셀은 3.1 백만개로 HDTV의 모든 픽셀보다 많다. 현재 모든 앱들이 이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진 않지만, 애플 고유의 앱에서는 아주 잘 작동하며 사진, iBooks, Maps등이 놀라울 정도로 선명하고 깨끗하다.
(중략... 새로운 앱들 리뷰.. iPhoto 는 명작(masterpiece)라고 칭찬)
(중략) 이 선명함에는 당신이 치루어야 할 대가가 있다. 바로 용량이다. 레티나 앱들은 용량이 크게는 2-3배까지 많기도 하다. (There’s another price you’ll pay for all this clarity, too: in storage. Tests performed by Macworld.com revealed that the graphics in Retina-ready apps consume two to three times as much of the iPad’s nonexpandable storage than pre-Retina apps. To update their apps for the new display, software companies must redo their graphics at much higher resolution, which means much larger files.)
(중략.. LTE 이야기)
LTE는 배터리를 많이 먹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애플은 배터리 지속시간을 유지시키는데 성공했다. 내가 하루 종일 사용해도 9시간 이상 지속시키는 데 문제가 없었다. (Apple, however, was determined to keep the iPad’s battery life unchanged from the last model: nine to 10 hours on a charge. In my all-day non-stop-usage test, it did manage nine hours.)
(중략- 카메라 이야기, 보이스 딕테이션 이야기
아이패드2가 출시된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다. 200불에 지나지 않는 킨들파이어나 눅 Tablet까지 등장했다. (아마 이것이 아이패드2 가격을 100불 내린 이유일 것이다.) 자칭 아이패드 대항마들이 나타났고, 사라졌다. (사라진 것에는 HP TouchPad와 블랙베리 플레이북들이 포함된다.) 살아남은 몇 안되는 태블릿들의 판매량도 형편없고 앞으로도 별로 변할 분위기는 아니다.
새 아이패드는 완전히 새로운 기대하지 못한 것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스티브 잡스의 "one more thing" 같은 것 말이다. 최신의 스크린과 최신의 셀룰러 테크놀로지를 넣었을 뿐이다. 새로운 아이패드를 사려는 사람에게 좋은 소식은- 흠. 가격은 같은데 더 좋은 스크린에 라이벌 기기보다 더 잘 디자인되더 있고 좋은 콘텐츠 에코시스템을 가졌다. (If you’re in the market for a tablet, here’s the bright side: For the same price as before, you can now get an updated iPad that’s still better-looking, better integrated and more consistently designed than any of its rivals.)
아이패드2 유저에게 좋은 소식은 새로운 아이패드 출시를 그렇게 절망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And if you already have the iPad 2, here’s an even brighter side: At least this time around, you don’t have to feel quite as obsolete as usual.)
4. Gizmodo "메타리뷰"
http://gizmodo.com/5893431/new-ipad-meta+review-are-4g-and-retina-really-that-great-short-answeryes
(The Verge, TechCrunge, The Telegraph, Slashgear의 리뷰들을 요약.)
다 번역하기 너무 힘든데 그렇다고 조금씩 찝어오면 입맛따라 왜곡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상황에서
기즈모도가 직접 주요 웹진들의 리뷰를 요약해 주었습니다.
The Verge
우와, 이 디스플레이는 터무니없다. 끝내준다. 엄청나다. (Yes, this display is outrageous. It's stunning. It's incredible.) 나는 과장하지 않는다. 이건 내가 본 어떤 컴퓨터 디스플레이들보다도 뛰어나다. 내가 손에 들고 보고 있는 때문인 것도 있을 것이고 애플이 이용한 어떤 기술? iOS의 반응성도 영향을 미치는 걸까? ( I'm not being hyperbolic or exaggerative when I say it is easily the most beautiful computer display I have ever looked at. Perhaps it has something to do with the fact that you hold this in your hands, or maybe it's the technology that Apple is utilizing, or maybe it's the responsiveness of iOS) 그러나 이 이스크린에는 거의 괴이하다고까지 봐야할 끝내주는 무언가가 있다. (but there's something almost bizarre about how good this screen is.) 런칭이벤트에서 난 이 스크린을 "초현실적" 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나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After the launch event, I described the screen as "surreal," and I still think that's a pretty good fit.)
새 아이페든 이전 아이패드가 그랬듯이 자신이 자신이 속한 카테고리 자체이다. )Let's be clear: the new iPad is in a class by itself, just as its predecessor was.) 아이패드는 경쟁자들을 멀찍이 추월하고 있고 이는 계속되고 있다. (As the latest product in a lineage of devices that defined this category, the iPad continues to stand head and shoulders above the competition.)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LTE, 더 강한 CPU로 아이패드는 더 지배적인 위치를 손에 넣었다. (With the addition of the Retina display, LTE, more memory, and a more powerful CPU, Apple has absolutely held onto the iPad's market position as the dominant player and product to beat.)
.. 이 리뷰와 함께 The Verge는 웹진 창간 역사상 최고점수인 9.3을 매겼습니다. (지금까지 9점이 넘은 기기는 단 하나뿐이었습니다.)
TechCrunch
우리가 가진 것은 9.7인치의 알루미늄과 유리로 만들어진 물건으로써, 전원을 켜면 끝내주는 빛과 컬러의 디스플레이가 된다. 첫눈에는 아이패드2와 새 아이패드를 구별하기 어렵다. 심지어 같은 스마트커버가 사용된다. 그러나 그 기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일단 스크린을 들여다보기만 하면...
아이패드의 LTE를 테스트한 결과 40mbps의 다운로드와 20mps의 업로드를 확인시켜주었으며, 이는 내 집 브로드밴드의 두배 수준이다. 기쁘게도 내 아이폰4s의 40배 수준이다.
The Telegraph
태블릿을 사려고 돈을 준비했으면 이걸 사라. 돈을 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미 아이패드를 가지고 새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사람이라면 그냥 나가서 새 아이패드를 들여다봐라. 흠... 고민이 사라진다. (If you have been holding off getting a tablet then this is the one to go for. In my view, it's the best that money can buy. Existing iPad owners who are thinking of upgrading should take a look at this new device. You'll see the difference very, very clearly indeed.)
MacWorld
더 가볍지 않고 더 얇지도 않다. 하지만 끝내주는 스크린과 향상된 카메라, 셀룰러 네트워크 지원은 인상적이다. 이미 수천만명이 구입한 그 아이패드이고, 더 좋아졌다. 아이패드 2 유저가 실망할 필요는 없다. 1년은 더 버틸 만하다. 음... 하지만 신형 아이패드를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지 말아라. 일단 레티나 디스플에이에 익숙해져 버리면 돌아갈 수가 없으니까.
Slashgear
스티브잡스는 신형 아이패드를 좋아했을 것이 틀림없다. 그 개별적인 향상보다 종합적인 경험에 초점을 맛춤으로써, 포스트PC 시대에 한 점을 찍을 기기가 되었다. 딜레이는 없다. 클라우드 세팅은 쉽다. 소프트웨어는 미니멀하다. 들고 돌리고 에코시스템에 빠지면 된다. 어쩌면 애플에게는 당작 또다른 혁명이 필요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혁명은 이미 이전에 시작되었고 지금은 이끌어 나가면 된다. 새 아이패드는 이 분야에서 적수가 없는 왕이다. (Steve Jobs would have approved of the new iPad. With its focus on the holistic experience rather than individual boasts around its constituent parts, it's the epitome of the Post-PC world the Apple founder envisaged. No lag or delay; no frustrating cloud settings or arcane minimum software requirements. Simply pick up, swipe, and you're immersed in a joined-up ecosystem. Apple doesn't need another revolution, it has already started one, and the new iPad brings a fresh degree of refinement to a segment in which it is undoubtedly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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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고도 언플 없다고 하는 사람은 레알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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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 광고 따내려다 보니 이 지경이 된거죠. 언론사가 기업의 홍보전단지가 되버린 현실이 참으로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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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게 적을필요 없이 판매량으로도 보면 대박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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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야 이런 자료들을 많이 보니까 판단할 여지가 있지만 신문만 보거나, 네이버 1면 기사만 보는 사람들은 어떨지 상상이 간다 ㄷㄷㄷㄷ 이래서 미디어가 중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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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국언론에서 삼성칭찬하는기사는 그게 사실이라하더라도 못믿을정도가 됐네요. 지저분하게 언플하는 꼬라지보면 삼성에 대한 반감만 날로 늘어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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