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running Microsoft for 25 years, Bill Gates handed the reins of CEO to Steve Ballmer in January 2000. Ballmer went on to run Microsoft for the next 14 years. If you think the job of a CEO is to increase sales, then Ballmer did a spectacular job. He tripled Microsoft’s sales to $78 billion and profits more than doubled from $9 billion to $22 billion. The launch of the Xbox and Kinect, and the acquisitions of Skype and Yammer happened on his shift. If the Microsoft board was managing for quarter to quarter or even year to year revenue growth, Ballmer was as good as it gets as a CEO. But if the purpose of the company is long-term survival, then one could make a much better argument that he was a failure as a CEO as he optimized short-term gains by squandering long-term opportunities.
빌게이츠는 25년간 마이크로소프트를 운영하고 2000년 1월 스티브 발머에게 CEO직을 넘겼다. 발머는 이후 14년간
마소를 지휘했다. 만약 당신이 CEO의 역할이 매출을 늘리는 거라 생각한다면, 발머는 훌륭하게 자기 일을 해냈다.
그는 마소의 매출액을 3배, 이익금을 2배 이상 증가시켰다. ... 중략
하지만 만약 회사의 목적이 장기 지속하는 것이라면, 발머가 장기적인 기회를 버려서 단기간 이득을 취함으로 실패한 CEO가 되었는지에 대해 훨씬 나은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Despite Microsoft’s remarkable financial performance, as Microsoft CEO Ballmer failed to understand and execute on the five most important technology trends of the 21stcentury: in search – losing to Google; in smartphones – losing to Apple; in mobile operating systems – losing to Google/Apple; in media – losing to Apple/Netflix; and in the cloud – losing to Amazon.
마소의 괄목할만한 재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스티브 발머는 21세기에 들어 가장 중요한 5가지 기술 트랜드를 이해하고 실행하는데 실패했다. 검색에서 구글에게 졌고, 스마트폰에서 애플에게 졌으며, 모바일 OS에서 구글/애플에게 지고, 미디어에서 애플/네플릭스에게 지고, 클라우드에서 아마존에게 졌다.
Ballmer and Microsoft failed because the CEO was a world-class executor (a Harvard grad and world-class salesman) of an existing business model trying to manage in a world of increasing change and disruption. Microsoft executed its 20th-century business model extremely well, but it missed the new and more important ones.
발머는 갈수록 변화와 붕괴가 심해지는 세계에서 기존의 비지니스모델을 고수하려는 세계적인 클래스의 관리자 (하바드 졸업생 그리고 월드클래스 세일즈맨)였기 때문에 실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사의 20세기 비지니스 모델은 매우 잘 해냈지만, 새롭고 더 중요한 것들을 놓쳤다.
In 2014, Microsoft finally announced that Ballmer would retire, and in early 2014, Satya Nadella took charge. Nadella got Microsoft organized around mobile and the cloud (Azure), freed the Office and Azure teams from Windows, killed the phone business and got a major release of Windows out without the usual trauma. And is moving the company into augmented reality and conversational AI.
2014년, 마소는 마침내 발머를 은퇴시키고 나델라가 새로 ceo로 부임했다. 나델라는 마소를 모바일과 클라우드 위주로 정비했고, 오피스와 azure 클라우드팀을 윈도우팀에서 독립시켰으며, 스마트폰 사업을 없애고 메이저 버전의 새 윈도우를 릴리즈했다. 그리고 회사를 증강현실과 대화형 AI를 향해 이동시키고 있다.
Tim Cook has now run Apple for five years, long enough for this to be his company rather than Steve Jobs’. The parallel between Gates and Ballmer and Jobs and Cook is eerie. Apple under Cook has doubled its revenues to $200 billion while doubling profit and tripling the amount of cash it has in the bank (now a quarter of trillion dollars). The iPhone continues its annual upgrades of incremental improvements. Yet in five years the only new thing that managed to get out the door is the Apple Watch. With 115,000 employees Apple can barely get annual updates out for their laptops and desktop computers.
팀쿡은 이제 애플을 5년간 이끌었고, 이는 스티브 잡스가 아닌 그의 회사로 만드는데 충분한 시간이다. 빌 게이츠와 발머, 스티브잡스와 팀쿡 와의 유사성은 섬뜻하다. 애플은 팀쿡 아래서 수입이 두배로 증가했고, 마진도 두배로 증가했으며 사내보유액은 세배 증가했다. 아이폰은 매년 정기적인 개선 업그레이드를 해왔다. 그러나 5년 동안 애플에서 새롭게 등장한 건 애플 와치 하나뿐이다. 115000명의 고용자를 가지고 애플은 겨우 그들의 렙탑과 데스크탑 컴퓨터의 연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을 뿐이다.
But the world is about to disrupt Apple in the same way that Microsoft under Ballmer faced disruption. Apple brilliantly mastered User Interface and product design to power the iPhone to dominance. But Google and Amazon are betting that the next of wave of computing products will be AI-directed services – machine intelligence driving apps and hardware. Think of Amazon Alexa, Google Home and Assistant directed by voice recognition that’s powered by smart, conversational Artificial Intelligence – and most of these will be a new class of devices scattered around your house, not just on your phone. It’s possible that betting on the phone as the platform for conversational AI may not be the winning hand.
It’s not that Apple doesn’t have exciting things in conversational AI going on in their labs. Heck, Siri was actually first. Apple also has autonomous car projects, AI-based speakers, augmented and virtual reality, etc in their labs. The problem is that a supply chain CEO who lacks a passion for products and has yet to articulate a personal vision of where to Apple will go is ill equipped to make the right organizational, business model and product bets to bring those to market.
하지만 세계는 발머의 마소의 경우처럼 애플을 붕괴시키려 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을 시장지배자로 만들기 위해 유저 인터페이스와 제품디자인을 멋지게 마스터했다. 하지만 구글과 아마존은 컴퓨팅 제품의 다음 차례는 AI에 의해 지휘되는 서비스라는데 걸고 있다. .... 중략
애플이 대화형 AI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시리는 사실 첫번째였다. 애플은 또한 무인 자동차 프로젝트, AI 기반 스피커, 증강-가상 현실 또한 연구중이다. 문제는 제품에 대한 열정이 없고 애플이 어디로 갈지에 대한 개인적인 비젼을 말하지 않았던 CEO가 제대로 된 조직화, 비지니스모델, 그리고 제품을 결정해서 시장에 내보내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출처 : 비지니스 인사이더
http://www.businessinsider.com/tim-cook-is-steve-ballmer-2016-10
(IP보기클릭)218.51.***.***
기사 안읽고 댓글 ㄴㄴ
(IP보기클릭)106.241.***.***
놀랍도록 정확하게 분석한 기사군요. 팀쿡을 스티븐 발머에 비유한건 적절했다 봅니다. 바로 와닿네요.
(IP보기클릭)82.144.***.***
저 기사의 주장은 제가 예전부터 해 왔던 생각과 동일하네요. 저 역시 예전부터 팀 쿡과 스티브 발머는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잘나가는 회사를 인수하고 나름 잘 관리해서 페이스를 이어나가는건 칭찬할만 합니다. 다만 쿡이나 발머 모두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은 부족했죠. 팀 쿡이 애플을 담당한 이후 애플은 더이상 소비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기기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예전에 잘나가던 기기만 업그레이드 할 뿐이었죠. 오히려 요즘의 MS가 서피스북이나 서피스 스튜디오 등을 통하여 새로운 커버전스 기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14.32.***.***
이번 발표를 보고 팀쿡이 다 망쳤다는걸 알게 되었음.
(IP보기클릭)119.197.***.***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이것들의 공통점은 키노트에서 인상적으로 기억이 될 무언가(아이팟+인터넷+폰~, 소파에 직접 앉아서 시연, 서류봉투에서 꺼냄)가 있었지만, 최근의 키노트들은 '우리 돈 얼마 벌음ㅋ', '중국 니들 최고의 시장임 사랑해 짱짱!', '이러이러한 기술을 새로 추가했어'. '사실 다음 세대로 내놨어야 하지만 100달러 더 받고싶으니 이름 바꾸고 악세사리 호환도 안되게 만들거야ㅎ' 이런 느낌인지라 최근 키노트는 다음날 아침에 정리된거 보는 수준으로 그치게 되네요..
(IP보기클릭)110.8.***.***
(IP보기클릭)218.51.***.***
넌왜데체넌
기사 안읽고 댓글 ㄴㄴ | 16.10.31 18:32 | | |
(IP보기클릭)116.93.***.***
통한의 비추1ㅋㅋㅋㅋ | 16.10.31 19:46 | | |
(IP보기클릭)14.39.***.***
(IP보기클릭)175.223.***.***
자서전 부심인가요? 잡스 말뒤집는거야 저도 잘 알구요. 일단 지금 팀쿡 우쮸쮸 리플이 아닙니다. 애플교보다 더 답없는게 잡스교라고. 잡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깊은뜻에 최선에. 죽고나서 과오는 사라지고 미화만 되고. 그 절대신뢰가 짜증나서 적었습니다만... ㅎ 본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을 떠나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모두가 상대적인 장단점이 있단거였죠. g3아이북, 티북 부터 썼던 사람이니 잡스때 무작정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 16.10.31 23:12 | | |
(IP보기클릭)175.223.***.***
다짜고짜 '잡스 자서전 안 읽어보고---->되게 얕은 지식으로' 라고 하셔놓구요... ㅎ 또 비아냥 논조시네요. 그리고 자랑스럽게가 아니고 스티브 잡스 자서전은 물론 물건도 안싸봣다고 하실까봐 노파심에 적었습니다. 올드부심 부려서 뭐하나요. 이와중 비추 수 보니 객관적으로도 제 의견이 별로인가 봅니다. 암튼 좋은 밤 보내세요. | 16.10.31 23:27 | | |
(IP보기클릭)175.223.***.***
본문에서도 기준은 잡스여서 충분히 저정도 말은 할 수 있다고 보구요. 저격도 아닌 불특정 다수라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비꼰건 먼저 대댓글로 비꼬셨다고 판단해서 적었네요. 결과적으로 제가 무례했던거 같네요. 구차하지만 더 큰 오해는 없게 할려고 답글은 달았습니다. 매치박스트웬티님께 사과드리구요. 그리고 글로 기분 나쁘신 다수의 분들께도 사과드리며 물러갑니다. | 16.10.31 23:57 | | |
(IP보기클릭)121.160.***.***
잡스교가 아니라 잡스보다 팀쿡이 못하단 거 아닌가요? 막말로 잡스가 병-신인데 팀쿡이 개병-신이어도 성립하는 거잖아요. | 16.11.01 00:44 | | |
(IP보기클릭)118.38.***.***
내가볼땐 매치박스트웬티가 더 무례한 것 같은데 비추 차이나는거 보소 ㅋㅋ | 16.11.01 07:24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16.123.***.***
(IP보기클릭)106.241.***.***
놀랍도록 정확하게 분석한 기사군요. 팀쿡을 스티븐 발머에 비유한건 적절했다 봅니다. 바로 와닿네요.
(IP보기클릭)14.54.***.***
(IP보기클릭)82.144.***.***
저 기사의 주장은 제가 예전부터 해 왔던 생각과 동일하네요. 저 역시 예전부터 팀 쿡과 스티브 발머는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잘나가는 회사를 인수하고 나름 잘 관리해서 페이스를 이어나가는건 칭찬할만 합니다. 다만 쿡이나 발머 모두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은 부족했죠. 팀 쿡이 애플을 담당한 이후 애플은 더이상 소비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기기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예전에 잘나가던 기기만 업그레이드 할 뿐이었죠. 오히려 요즘의 MS가 서피스북이나 서피스 스튜디오 등을 통하여 새로운 커버전스 기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175.204.***.***
공감합니다. 스티브 발머도 일단 회사 유지를 잘 해왔고 잘 관리해 왔고 나쁘진 않았으니 그런 능력도 인정할만 하지만 뭔가 미래를 내다 보다는 비전이나 새로운 것들이 좀 부족했죠. | 16.11.01 02:56 | | |
(IP보기클릭)14.32.***.***
이번 발표를 보고 팀쿡이 다 망쳤다는걸 알게 되었음.
(IP보기클릭)161.202.***.***
(IP보기클릭)82.144.***.***
그런데 모바일 사업 말아먹은 주된 원인이 발머임은 명백하죠. 아이폰이 나오고 구글에서 안드로이드가 올라오던 시절 답없는 윈도우 모바일가지고 삽질하고 있었고 윈도우폰 시절도 제대로 뭔가를 해보겠다는 의지가 안보였습니다. 이미 iOS와 안드로이드게 대세가 되어가는 시점이라면 후발주자로서 시장에서 어필할만한 요소를 가지고 진입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닌상태로 들어왔죠. 물론 노키아도 삽질한게 명백하게 있습니다. 둘다 시장에서 재대로 해보겠다는 의지가 안보였으니 망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윈도우 모바일은 나델라의 결정이 맞다고 봅니다. 그나마 현재 윈도우 모바일은 완전히 사업접은건 아니고 니치마켓 정도로 남겨두고 있죠. 내년 업데이트 예정인 레드스톤 2에선 모바일 관련 기능이 많이 추가된다고 하며 그때 즈음에 맞추어서 마소에서 소문의 서피스 폰을 출시할수도 있는거죠. | 16.10.31 21:27 | | |
(IP보기클릭)59.186.***.***
발머가 모바일에 실패한건 사실인데 제대로 뭔가를 해보겠다는 의지가 안보였다고요? 적어도 기기도 안내놓고 자사 서비스 앱도 안내놓는 나델라 MS보단 훨씬 의지가 있었습니다. 나델라의 결정이 옳다니 윈도우폰 아직도 붙잡고 있는 팬들이 뒷목 잡겠네요. 당장 윈도우 10 모바일만 하더라도 RS1에 별반 다를게 없고 RS2도 뭐 다를게 없어서 욕하는게 팬등인데요 | 16.10.31 22:56 | | |
(IP보기클릭)59.186.***.***
그나마 유럽권에서는 10%까지도 점유율 넘보던 윈도우폰을 다 까먹은게 나델라입니다 거기다 취임 이후 QA부서 대거 구조조정으로 버그가 판치는 상황을 만들어 내서 평가를 깎아먹는데도 일조하고 있고요. | 16.10.31 23:00 | | |
(IP보기클릭)82.144.***.***
저 역시 윈도우 모바일 사용유저입니다. 지금도 메인으로 사용해요. 발머의 상황을 좀 더 적절히 표현하자면 뭔가를 해보려고 해도 이미 늦었다는거죠. 그렇다면 후발주자로서는 가격이나 하드웨어적으로 차별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어설프게 디자인이나 카메라만으로는 부족해요. 그런데 MS나 노키아나 시장의 변화에 매우 굼뜨게 반응했죠. 어차피 유럽에서 두자리수 점유율 가져본다 한들 손해밖에 없는 상황이죠. 원래 시기가 좋지 못할때는 아무리 용을 써도 안되는법입니다. 그런 경우는 차라리 푹 쉬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보는거죠. | 16.10.31 23:06 | | |
(IP보기클릭)59.186.***.***
재충전은 커녕 아예 DOA로 가고있는데 이미 끝났죠. 아예 저질 스펙에 비싼 가격에 짱■ 디자인으로 출시하는 x50 라인업보단 그래도 그 이전 라인업이 훨씬 후발주자로써 차별화가 있었고 나델라 이후 MS에서 손놓는거 보고 그나마 있던 앱 조차 빠져나가는게 현실인데 여기서 쉬는게ㅡ아니라 그냥 접는거죠. 차이점이라면 HP같은 경우 우리 실패했다 접는다 인정한다면 MS는 말로는 우리는 집중하고 있다. 비즈니스 수요느느있다고 생각한다며 마우스워크만 한다는 정도? 나델라 인터뷰나 키노트에서도 모바일은 일부러 언급 안하는게 티가 나죠. | 16.10.31 23:23 | | |
(IP보기클릭)59.186.***.***
모바일과 서피스는 별개의 사업인데 무슨 선방이요.. 발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고요? 뭐 그렇다면 그럴수 있겠네요. 적어도 발머는 윈도우 에코시스템에 여전히 눈을 두고 UWP로 가는 이유를 대줬으니까요. 나델라의 친 오픈소스 행보 등은 반기지만 기존 유저에 대한 찬밥은 부정적인 평가를 낳게 만드니까요. 궁극적으로 회사(와 주주)에 있어서는 나델라의 방식이 옳지만 그 중에서 틀린건 틀리다고 생각할 순 있으니까요. | 16.10.31 23:41 | | |
(IP보기클릭)59.186.***.***
서피스는 첫 출시 때부터 생산성을 강조한 태블릿이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훨씬 PC에 가까운 태블릿이였고 윈도우 8에 맞는 디바이스를 제시하려고 만든게 서피스지 윈폰과 PC 사이라뇨 ㅎㅎ 재평가라니요. 발머가 한건 인정해 줄 뿐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것들. 다 발머때부터 해오던거죠. AI도 MR도 발머의 MS의 가장 큰 문제점은 관료화되고, 침체된 사내 분위기, 부정적인 대외적 이미지, 본인의 전략 미스고 나델라가 그 문제를 싸그리 다 개선했지만 그렇다고 발머가 한 것들을 무조건 나델라 이후에 해왔던걸로 치부하는건 아니죠. | 16.11.01 00:01 | | |
(IP보기클릭)175.204.***.***
솔직히 모바일은 발머, 나델라 누구건 간에 MS가 말아먹었죠. 윈폰7에서 윈폰8로 넘어갈 때 거하게 통수쳤고 너무 무진장 느렸습니다. 무슨 느림느림 열매라도 쳐먹은건지 너무 느렸어요.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배울 필요성이 있었어요. ㅠㅠ 경쟁사들은 그렇게 치고나가는데 너무 느리고 삽질만 해댔으니... 잘 될 가능성도 분명 있었거든요. | 16.11.01 02:57 | | |
(IP보기클릭)119.197.***.***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이것들의 공통점은 키노트에서 인상적으로 기억이 될 무언가(아이팟+인터넷+폰~, 소파에 직접 앉아서 시연, 서류봉투에서 꺼냄)가 있었지만, 최근의 키노트들은 '우리 돈 얼마 벌음ㅋ', '중국 니들 최고의 시장임 사랑해 짱짱!', '이러이러한 기술을 새로 추가했어'. '사실 다음 세대로 내놨어야 하지만 100달러 더 받고싶으니 이름 바꾸고 악세사리 호환도 안되게 만들거야ㅎ' 이런 느낌인지라 최근 키노트는 다음날 아침에 정리된거 보는 수준으로 그치게 되네요..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75.204.***.***
마소 잘하고 있습니다. MS 애저로 이제 아마존 AWS 따라 잡을려고 하고 있구요. 다이내믹스 365로 세일즈포스가 차지하고 있는 시장도 노리고 있습니다. | 16.11.01 02:58 | | |
(IP보기클릭)180.66.***.***
(IP보기클릭)175.204.***.***
하긴 구글 알로? 구글 어시스턴트?? 일반 대중들에겐 정말 노관심이죠. 그런거 길가다 물어보면 그게 뭐야 하는 사람이 대다수일겁니다. 픽셀폰도 물어보면 마찬가지 일겁니다. 구글 픽셀폰이야 하면 구글이 폰도 만들어? 하는 사람도 많을거구요. 근데 서피스는 잘 모르고 쓰신 것 같은데요??? 서피스는 시장 분명 만들어 냈는데요??? 서피스 이전과 이후를 보시죠??? 제조사들이 서피스 같은 물건도 제법 내놓고 그랬는데요?? | 16.11.01 03:00 | | |
(IP보기클릭)180.66.***.***
(IP보기클릭)123.215.***.***
(IP보기클릭)82.144.***.***
잡스사후 애플에서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는 애플와치가 전부죠.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보유한 회사일건데 애플와치 달랑 하나 만들어 놓고 "어~썸" 하면 뭔가 새로운걸 기대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어~썸" 하지 못하죠. | 16.10.31 22:42 | | |
(IP보기클릭)122.36.***.***
(IP보기클릭)122.42.***.***
(IP보기클릭)1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