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얄의 가능성!?

[아나스타샤]

분명 저번달 까지는 알베르만 믿고 가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 시절에는 어그로니 미드니 컨트롤이니 다 해볼만했던 시절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 덱들 상태가 저렇습니다;;

하지만!!

TOG가 나오면서 환경이 변해버린것 같습니다.

로얄도 나름 버티고 있기는 한데

일단 두 개의 거대한 세력

드래곤과 네크로맨서!!

이 둘을 동시에 제압하는 로얄의 최적의 레시피를 찾고 싶었습니다만 정말 운과 상대방의 실수, 패사고 이런거 없으면 힘들더라구요.

특히 드래곤의 경우 운없으면 1턴 부터 8턴까지 명치만 달렸는데도 못 이길때도 있고

네크로맨서의 경우 7코의 그 흉악, 공포의 헥장군님 등판! 아니 그전에 1~2코 하수인들 막다가 게임 터지는 같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로얄에게도 봄날은 다시 한 번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밸런스 패치라도 이루어진다면 좋을텐데 기별이 없으니 저격덱이라도 만들어서 저 둘중 한 가지덱이라도 좀 잡아야 희망이 보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 가능성의 로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로얄은 게임 흐름을 봤을때 S급은 못될지 몰라도 적어도 A나 B는 해주는 걸 보면 충분히 반등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는!!

로얄 야캐요 ㅠㅠ

지금 체감으로는 한 C급은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로얄 유저분들 파이팅들 하시고 노리시는 단계까지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흡혈희미유]

저는 요즘 드래곤덱을 안돌립니다. 승률이 별로여서 엘프,비숍을 돌리는데 승률이 상당히 괜찮네요.
특히 엘프가 드래곤한테 엄청 강하네요.

[아나스타샤]

엘프의 한방. OTK!!
엘프 상대할때는 7~9코 부터 긴장되더라구요.

[에이크리]

ROB까지만 해도 로얄 전설은 알베르 3장밖에 안들어가던거 같은데, TOG 들어선 로얄도 거의 드래곤급으로 전설 들어가는거 같네요.
가웨인2장, 롤랑2장, 알베르3장 넣은 미드로얄 굴리는데 츠바키 넣고 싶네요...

[아나스타샤]

츠바키, 드래곤 대비용으로는 딱이더군요.
2장 정도 있으면 좋은것 같아요.

[쳇젠장할]

로얄이 비숍보단 살만 합니다 껄껄 ㅎ

[아나스타샤]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비숍의 그 안정적인 운영 부럽습니다.

[쳇젠장할]

그러면 좋겠습니다 OTL..
어그로한테 털리고 후반가면 드래곤과 초월에게 털립니다 털썩 ㅠ

[쳇젠장할]

지금 최신 유행메타인 어그로 네크를 잡으려면 촛대를 해야하고 드래곤은 아이기스 안꺼내면 내가 끝..

[쳇젠장할]

아이기스도 아이기스 혼자 말고 아이기스 전턴에 힘겨루기 꺼낸다음에 불러야하고 그뒤에 힘겨루기나 테미스정도는 들고 있어야함.

[아나스타샤]

양자택일의 갈림길에 서 계셨군요.

[쳇젠장할]

일단 지금은 에일라인데 여기나 저기나 패가 잘나와 주시면 양측에게 쪽도 못쓰고 뒈짐 ㅋㅋ

[SILVER_RING]

솔직히 지금의 이 네크 메타를 다음 확팩에서 죽일려면 적어도 각 직업마다 단일로 사용 가능한 광역기 하나씩은 줘야 될것 같아요

회칼, 숲의지말고 다른 광역기좀 써봤으면 좋겠다..

[아나스타샤]

그렇다면 슈퍼광역대전이!!

[데스에바]

드래곤한테는 번숨 주고 로얄은 회칼주고

로얄에는 가웨인주고 네크에는 헥터주고

롤랑은 이뻐서라도 안까렵니다......

[아나스타샤]

로얄의 미소녀 포지션을 책임지는 롤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