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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냄새]

1. 안전거래 믿고 딱 3일 쓰고 반품

보호필름 부착해서 깔끔하게 쓴 플삼본체 완전초기화해서
폭스소울 게임CD 한개, 듀얼쇼크3 한개, 컴퍼넌트
이렇게 안전거래로 보냈는데
승인안해주고 하루이틀 미루더니 3일만에 반품왔습니다.
제가 성격이 워낙 깔끔해서 듀얼쇼크3도 사람이 만지다 보면
틈사이 먼지나 때가 끼는것도 혐오하는 성격이라 무조건 새것만 삽니다. ^^;
그런데
반품 들어온 본체에 분명히 초기화 했음에도
잽싸게 3일만에 폭스소울 엔딩파일이 들어 있고
듀얼쇼크3는 얼마나 썼는지, 틈사이 때가 잔뜩낀 채로 반품왔습니다.
본체 바닥엔 기스가 작살 났구요...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씹덕냄새]

2. 진짜 뼈속까지 씹덕후냄새가 진동하는 포스

플삼 박스 속을 보면 본체 계란판2개랑 AV선 같은거 넣어두는 직각의 종이곽하나가 있습니다.
그게 속박스중에 한개입니다.
포장하려고 보니 계란판2개는 있는데, 직각 종이곽만 없는겁니다.
그것 하나쯤이야... 생각하고
비오는날 거래 약속 잡고 전철역까지 힘들게 들고 갔습니다.
포스가 풍겨오는 그분은
박스를 열어보시더니
그 직각 종이곽 한개....... 그것 한개......... ㅡ_ㅡ;
본체 상태흠잡은 것도 아니고
그 종이곽 한개 없다고 쓸쓸히 돌아가시더군요.
그사람 붙잡고 사정을 했습니다.

그런 종이곽 한개에 신경쓰지 말고 2만원 내고 해주겠다...
그래도 소용없습니다.
에라~ ㅆ...
그 플삼 다시 들고왔지요...;;;
속상해서 바이크 동호회 장터에 25만원에 팔았습니다. ㅡㅡ;

[씹덕냄새]

아참 몇일전에는 철권DR 후불제 공유 한다고
다운로드 받고 5천원 입금하라고 4명한테
뿌렸는데

한명만 입금하고 나머지 3명은 입금도 안하고 잠수탔습니다.
5천원에 양심을 파는거지요...;;
받고 싶은 생각도 없고 소액이라 경찰에 신고하기도 귀찮습니다..

[lanius]

1번 참 대박이네요...

제가 옥션 통해서 정리 중인 물품이 몇가지 있는, 반품 때문에 ㅎㄷㄷ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ㅡㅜ

[seinir]

씹덕냄새 // 그러니 PSN 게임 공유하지 마세요....
일단 돈 안주고 잠수탈 사람들도 부지기수일 뿐더러 애초에 위반사항이잖아요.

[유민러브♡]

1번 같은 경우는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 -;; 저런 놈들 때문에 지방유저들은 점점

안전거래하기가 힘들어지네요!!

[Multiプル熱情.]

씹덕냄새//나원 어이...이러니까 안전거래 하기 싫어지는 거죠..ㅜ저렇게 반품해도 반품이 되나요...????

[성남인]

1,2,pns

셋다 개념이 무개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 1번 정말 쩌는듯.

ㅁㅊㄴ이네요 완전;

[그날이오냐?]

저런 애들 옛날부터 많았어요. 그때는 안전거래도 없었는데 물건 보냈는데

한 3일후에 전화 왔더군요. 환불해달라고..... 미성년이면 짤없이 해줘야 합니다.

성인이면 닥치고 있으라고 말하는데 중고딩이면 해달라는데로 다 해줘야 하는

현실..... 그뒤로 중고딩 꼬꼬마들과는 거래 안하게 됐었죠...

[그날이오냐?]

반품 받은 물건 상태야 뭐 개념없는 상태로 돌아 오는거죠. 흠좀무...

[CarPeDieM!]

1번때문에 안전거래 기피하죠 개념은 실종된 몇몇 어린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