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루리웹 중고장터가 그나마 낫다"는 게시글을 보고 며칠 전 겪은 일들이 떠올라 끄적여 봅니다.
위닝18,용극2 포함 매물 여러개 새제품,중고제품으로 내용 올려놓고 주기적으로 동일한 게시글 업뎃해서 파는 판매자가 있는데 주말이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확실한 결정적 증거가 안나왔기에 아직까지 닉네임 공개는 못하나 입금시에는 칼답장 바로 바로 하더니 막상 배송날짜 되면 회의중이다 밖에 못나가기에 통화하기 어렵다 갑자기 업무가 많아졌다 등등 온갖 핑계와 변명해대며 이른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통화는 단 한번도 이뤄진적 없으며 답장도 갑자기 더뎌지기 시작하더니 차일피일 배송을 미룹니다. 진심 거래하면서 이렇게 문자 많이 해본적도 처음이지만 짜증을 넘어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어렵게 환불받았으나 이 인간 정체가 몹시 궁금하기도 하고 긴가민가 해서 또 다시 한번 제 다른 폰으로 거래를 해보았으나 역시 수법이나 멘트 또한 놀랄만큼 동일하더군요;;ㅎ 무이자 대출 느낌 강하고 매물조차 없는게 거의 확실하네요 주말동안 여러사람들에게 입금받아 먹튀할 요량이 크게 느껴집니다.
또한 그게 무엇이 됬든 판매할 목적이라면 최소한의 신뢰라고 생각하는 닉네임포함 매물사진 기본이라 생각하며 저 역시 늘 그런식으로 판매 해왔지만 어찌된게 이 곳 장터는 갈수록 글만 싸질러 놓는게 기본이고 당연한듯 여겨지네요 또한 진작 판매가 되었으면 판매완료 해놓는게 지극히 정상인데 판매되면 그만이라는건지 판매중으로 수정조차 안되어 있는 매물들이 부지기수 이기도 하구요(판매된 제품 문자 씹으면 그만이거나 서로 불필요한 소모성 문자 굳이 주고 받고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직거래 아닌 이상 가급적 거르라고 하시는 분들" "시간날때 차라리 국전을 가라" "새제품을 그냥 사고만다" 등등 이제야 그분들 마음 이해가 갑니다. 작년 초까지는 저 역시 운이 좋았던건지 거래매너부터 하나같이 다 좋은분들과 택배거래 또한 거리낌없이 해왔으나 작년 말부터 올해초까지 이어지는 거래내용을 통해 정말 이제 이곳 장터는 직거래 아닌 이상 다시 믿고 거래 안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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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중고제품 세개 91000원 입금했는데 글이 또 올라와서 다른 폰으로 구한다고 문자보냈더니 또 판다고 하고 그래서 이글 본후 환불요청 했더니 그세 썼다고 내일 아침에 해주겠다고 시간끄네요. 사이버 경찰 민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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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시에 환불해주겠다고 해놓고 11시 2시 5시 계속 미루네요 경찰 신고접수 했고 내일 경찰서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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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님과 전 환불 받았지만.. 다른 피해자가 있을꺼라 생각되서 댓글 남깁니다. 더치트 사이트는 환불 받으면 신고 글 지워야 하니 지웠지만 장터의 판매자인 그분은 아이폰등 몇가지로 이미 신고가 되었었습니다. 물론 제가 거래할땐 없었구요. 주말동안 몇분이 이렇게됐을까 걱정이네요 혹시 위 판매자에게 사기 당하신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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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용극 포함 여러 밀봉&중고 포함해서 파는 판매자라면..누군지 알것 같네요. 시세보다 어느정도는 저렴하게 팔길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저런 진상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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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용극 포함 여러 밀봉&중고 포함해서 파는 판매자라면..누군지 알것 같네요. 시세보다 어느정도는 저렴하게 팔길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저런 진상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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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어떤것보다 소액으로 장난치는 사기꾼들이 악질중에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말씀데로 여러 소프트웨어 한꺼번에 판매하는 경우이다보니 피해자 5명만되도 대충잡아 돈백은 되겠네요 첫번째는 긴가민가 하다가 두번째도 동일한 케이스,멘트 날리며 변명 늘어지는걸 보니 무이자대출 빼박인 케이스네요ㅎ 전 돈백넘는 스니커즈거래 사기꾼도 사기친 이후에는 합의해준적 없네요 무조건 형사처벌 받게해야 됩니다. 아무래도 소액이고 측은지심 합의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런 사기꾼들이 더 뻔뻔하게 활기치는것 같네요ㅎ | 18.01.06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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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중고제품 세개 91000원 입금했는데 글이 또 올라와서 다른 폰으로 구한다고 문자보냈더니 또 판다고 하고 그래서 이글 본후 환불요청 했더니 그세 썼다고 내일 아침에 해주겠다고 시간끄네요. 사이버 경찰 민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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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판매자 닉넴 앞글자가 어떻게 되는지요? 아이고 주말에 고생하시네요;; 더치트부터 일단 등록해 놓으시고 모쪼록 원만한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18.01.07 0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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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ㅁㅅㄴㄷ 닉네임 쓰는데 낼 아침 입금한다니까 확인되면 신고취소하고 글 지워달리고 하더군요 일단 보려구요 | 18.01.07 0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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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 내용과 동일인물인듯 하네요ㅎ 인디아님 댓글 보고 혹시나 싶어 더치트 조회하니 그전까지는 조회결과가 없던 피해사례 두건이 나오네요;ㅋ인디아님 연락처 쪽지로 알려주시면 연락 한번 드려도 될런지요?! | 18.01.07 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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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시에 환불해주겠다고 해놓고 11시 2시 5시 계속 미루네요 경찰 신고접수 했고 내일 경찰서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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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역시나인가요?;;더치트 목록은 없어졌던데요..인디아님 연락처 제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18.01.07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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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페일에일 이 판매자 확실히 무이자 대출 돌려막기 맞는듯 하네요 더치트 목록은 다시 지워졌으나 사이버 경찰청 다시 조회해보니 아이폰 사기건으로 3건이나 접수되있네요;;ㅎ 이것 역시 주말에 사기친 건인듯 합니다. 분명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해달라 마지막 기회다 신중이 결정해서 처신 잘해라 누누히 경고했는데 씁쓸하네요 그래도 알량한 자존심은 끝까지 지키고 싶었나 봅니다. | 18.01.07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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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님과 전 환불 받았지만.. 다른 피해자가 있을꺼라 생각되서 댓글 남깁니다. 더치트 사이트는 환불 받으면 신고 글 지워야 하니 지웠지만 장터의 판매자인 그분은 아이폰등 몇가지로 이미 신고가 되었었습니다. 물론 제가 거래할땐 없었구요. 주말동안 몇분이 이렇게됐을까 걱정이네요 혹시 위 판매자에게 사기 당하신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