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중고장터에서 페르소나 판매 게시글 보고 문자
출근해서 4일 배송 어렵고 토요일 배송 가능
7일 받을 생각으로 입금하고 발송후 송장 정보 주기로 함
8.5
송장 안옴, 그냥 그러려니 기다림
8.7
보통 택배 오는 시간에 택배 안옴. 송장정보 요구 17:59분
cj송장정보 당일 18시 20분 접수 했고, 내일 출고됨. 늦어서 죄송하다 문자 받음 19:01
잠시후 전화통화 미안하다 얘기하고 물건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에 알아다 기다림
8.8
택배 안옴. 송장 조회 없는 송장
전화하니 아직 접수가 안되서 그런거라 함.
환불요구 -> 자기 일끝나고 집에가야 환불 가능하다 함. 이상하긴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진행
어짜피 주중에 오락할 시간도 없고 일단 하루 더 기다림
이시점에 사기 의심
8.10
택배 안옴 ㅋ
다시 보낸다 전화옴. 송장 달라 함.
연락은 꾸준히 오는데 송장정보 쌩깜
일단 환불하고 물건 받으면 다시 송금하기로 얘기
퇴근 후 환불 약속
물건 보냈냐는 질문엔 보냈다 함
22시 이후 통장 확인 미입금
가게 단체손님으로 늦어져서 퇴근 후 입금한다함. 그러라함
00시 입금 확인 역시 입금안됨
8.11
07시 입금확인 입금 안됨
이 시점에 아직 중고거래 사기는 남일같은 기분이 있고, 설마 돈5만원 땜에 그러겠냐 싶어 믿고 싶었던 마지막 마음이 사라짐
08 출근길에 전화
자다일어난듯함 바로 보내준다 함
10분후 확인 미입금
다시전화 짜증내며 은행간다 함
30분후 확인 당사자 이름이 아니라 무슨 회사 이름으로 해당금액 입금
일단 입금확인 후 오후 2시 마지막으로 게임 보냈냐 문자
답변없음
8. 14일 현재
배송온 물건 없음
날자별로 정리하며 말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생각하며 쓰다보니 저렇게 됐네요.
이건 사기로 봐야 하나요?
돈은 받았으니 사기로 보긴 어려울까요?
2004년 부터 계속 루리웹 중고장터에서 계속 우편거래 하며 아직 사기당한 적이 없는데,
단순히 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 기분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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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찝찝하네요. | 17.08.14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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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야쿠르트
돈 5만원 1주일 빌리려고 저럴까요? | 17.08.14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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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의자
중고물품 거래로 돈 돌려막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닉네임은 기억이 안나는데 몇년전 루리웹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유저가 이런일을 했죠. 게임이건 도서건 피규어건 판다고 하고 어느순간 물건 안보내고 물건을 계속 팔고 질질 끌다가 한명씩 환불해주는식으로...... | 17.08.15 0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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