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이라고는 게임용 헤드셋밖에 안써봤고
이어폰도 쿼드비트4 정도만 씁니다.
갤노트 사은품으로 풀려서 밀봉제품도 5~7만원에 풀렸다는 Y50bt 한번 궁금해서 구입해봤습니다. 평화나라에서 6만원주고 샀습니다.
착용감은 그저 그렇습니다. 솔직히 별로네요.
온이어 형식에다 헤드폰 유닛부분이 무겁고 밴드 장력이 좀 있습니다.
제 머리는 작은편이고 안경 쓰고 있는데 처음에 딱맞춰 썻다가 귀 눌려서 혼났습니다.
밴드길이를 여유있게 늘려주니깐 그래도 괜찮네요. 그래도 2~3시간 연속으로 끼기에는 답답할 것 같습니다.
장력이 있고 귀에 딱 붙어 있어서 차음은 꽤 잘되는 편이고
음질은 헤알못이라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다른분들 말씀하신 것 처럼 그냥 가요 듣기 딱 좋은 정도 같네요. 특히 저음 부분이 잘 때려주는 느낌입니다.
블루투스로 연결잘되고 음질 무난하게 잘나옵니다. 황당하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유선이 음질이 약간 더 나쁜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배터리도 완충시 30시간 간다고 하는데 생각날때 가끔식만 충전해도 배터리 부족할일은 없어보입니다.
결론 : 그냥 가성비는 최곱니다. 5~6만원에 구입시 입문용이나 막굴릴용도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