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기사님들이 오셔셔 설치해주시고 갔습니다. 불량화소 체크해보니 검은색 불량화소, 이걸 암점이라고 하나요?
화면 중앙 기준으로, 상단 제일 윗쪽에 딱 1개 있네요. 불량화소 1개, 심각한건 아닌데 이정도면 그냥 쓰는게 낮겠죠?
솔직히 불량화소 1개가지고 교환해도 또 불량이 걸릴수도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방금 기사님들이 오셔셔 설치해주시고 갔습니다. 불량화소 체크해보니 검은색 불량화소, 이걸 암점이라고 하나요?
화면 중앙 기준으로, 상단 제일 윗쪽에 딱 1개 있네요. 불량화소 1개, 심각한건 아닌데 이정도면 그냥 쓰는게 낮겠죠?
솔직히 불량화소 1개가지고 교환해도 또 불량이 걸릴수도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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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조언으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방금 퇴근후 저녁에 빛샘현상 테스트까지 했는데 아주 양호하네요. 빛샘 테스트에서 문제가 있었으면 한번 모험해보았을텐데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결국 상단에 불량화소 1개로 교환하기에는 너무 큰 모험인것 같습니다. 어짜피 TV에서 1m만 떨어져도 안보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1m도 과하네요. 절반거리로 줄여서 쳐다봐도 안보입니다. 저와 부모님의 시력이 나쁜점도 있겠지만 암점은 TV 바로앞에 서서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봐야 보입니다.(깨 한톨의 반의반정도 크기네요.) 다행히 암점 1개뿐이고 상단 윗쪽이라 크게 거슬리지 않네요.(영화를 봐도 레터박스 때문에 그 부문이 검게 표현되니 암점은 보이지도 않겠죠.) 결정적으로 시아 알리터스님 말씀처럼 이전에 TV를 구매해서 사용했을때는 불량화소 체크라는걸 알지도 못했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테스트없이 아무런 불편함도 못느끼고 7년간 TV를 보았던거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게도 이런 정보를 얻게 되니 엄청 신경쓰게 되더군요.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불량화소 1개 타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XBOX&PLAYSTATION님 말씀처럼 300~500만원대 고가의 제품이라면 몰라도 달랑 110만원대 제품가지고 정신적 스트레스 받는건 좀 그렇겠죠. 아무튼 여러회원님들의 좋은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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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교환이 가능했는데 교환한 제품에 불량화소가 더 늘어나거나 정중앙에 위치할경우 정말 난감하지 않나요? 게시글 검색해보니 어떤분은 불량화소 6~7개에 교환만 4번, 7번 하셨다는분들을 생각하면 불량화소 1개(그것도 암점)는 타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17.03.28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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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그 방식 안 됩니다. 제가 예전에 희망했는데 절차상 안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위 댓글에서 말씀하신대로 바꿨는데 더 못 한 게 와서 또 바꾸고 바꾸고 하는 무한 교환지옥에 빠지는 사례는 흔합니다. 본인도 지치는 일이고 그쯤 되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건지 대응도 점점 나빠지고 차라리 환불을 권장받고 결국 환불한 뒤 다른 TV를 사고, 그리고 반복... 이 바닥에선 흔한 일입니다. 저도 예전엔 그랬었는데 문득 체크 프로그램 안 돌려보면 알지도 못했을 불량화소 때문에 이 무슨 고생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순간부터 그냥 눈으로만 체크하고 만족스러우면 그냥 쓰는 걸로 바꿨습니다. 일단 정신건강은 개선 된 것 같네요. | 17.03.28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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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는 시그니쳐모델 말씀드리네요(1000만원 내외) | 17.03.28 1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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