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2.9 1세대 사용자 입니다
7월 즈음에 나온 앱중 아이패드 프로를 타블렛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앱이 나왔습니다
기존 duet 이라는 앱처럼 pc 화면을 띄워주거나 듀얼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앱은 있었습니다만
필압을 지원하는 앱은 없었죠
하지만 이건 가능합니다
최소한의 ui만 있습니다.
아직 출시된지 한달밖에 안되서 그런가 별게 없습니다.
반응속도도 느려터진 신티크보다 훨씬 좋습니다.(사실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음)
기울기까지 인식한다지만... 과연 펜슬 쓰시면서 기울기 사용하는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진 장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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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들
1. 화면이 작다
위에 보시는것처럼 위아래 검은 유격이 생기는데
12.9 인치라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작다 라는 느낌을 떨쳐낼수가 없었습니다
2. 제스쳐
제스쳐(회전,확대,이동 등)를 사용하기 위해선 손가락 터치모드로 변경을 해줘야하는데
이마저도 인식이 잘 안되며 끊겨서 쓰기 어려웠습니다
3. ui 설정의 부재
서피스가 화면이 작아 포토샵같은거 할때 ui를 태블릿 모드같은걸로 바꿔준다는데
아쉽게도 이 앱엔 그런 기능이 없는것 같습니다
화면이 작아지는데다 윈도우 화면을 그대로 가져오니
그야말로 밀리미터 단위의 정교한 터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은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온지 한달밖에 안됐으니 앞으로 나올 업데이트가 기대됩니다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받아 14일 무료 체험 가능하고
이후 13달러즈음에 구매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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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줄 알고 올렸습니다 ㅋㅋ 그래도 아직 초기라 유용하게 쓰이진 않을거같아요 | 17.08.11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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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티크 컴패니언의 반응속도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 17.09.21 19: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