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랑정 살인사건
영화를 보는 듯한 긴박감, 충격적인 반전, 추리하는 지적 쾌감까지
일본 미스터리의 신화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통 추리 소설
처자식 없이 세상을 떠난 재벌 이치가하라. 그의 막대한 재산에 귀추가 주목되고, 이치가하라 소유의 여관 ‘회랑정’에서 곧 유언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 역시 유언장 관계자인 노파로 변장하고 회랑정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나에게는 유산 상속보다 더 큰 목적이 있었으니, 반년 전 내 삶의 전부였던 지로를 죽음으로 몰아간 범인을 찾아내겠다는 것. 범인은 분명 탐욕스런 이들 친척 가운데 한 사람이리라.
복수를 꿈꾸며 돌아온 그날 밤, 회랑정 여관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또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아름다운 흉기
나오키 상에 빛나는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탄생시킨
아름답지만 잔혹한 살인마의 숨 막히는 로드 스릴러
일본 신기록을 보유한 전 올림픽 스타들이 외딴 저택에 숨어든다. 절박한 심정으로 무엇인가를 찾는 그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택의 주인 센도 고레노리에게 발각되고 우발적으로 그를 살해하게 된다. 그런데 그날 밤, 저택의 비밀 창고에서 감시카메라로 그들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었다. 과거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네 명의 스타와 괴물 타란툴라, 그들 모두를 뒤쫓는 경찰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지는데…….
범인 없는 살인의 밤
숨 막히는 긴장감과 허를 찌르는 결말, 나오키 상에 빛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걸작 미스터리
실타래처럼 얽힌 인간의 욕망이 부른 일곱 번의 살인 사건
《범인 없는 살인의 밤》에 수록된 일곱 편의 단편들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빠르게 진행되는 흥미진진한 수수께끼와 그 뒤에 숨겨진 경악할 진실이 읽는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주 작은 고의, 희미한 연정, 무심코 나온 사투리, 잘못된 믿음 등 사소하게 빗나간 욕망과 이해관계로 인해 빚어진 끔찍한 비극들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마음속 어두운 욕망을 바라보는 저자의 날카롭고 독특한 시각을 잘 보여준다.
백마산장 살인사건
밀실 트릭, 도미노 살인, 노래에 숨겨진 수수께끼, 명콤비의 대활약,
그리고 예상을 뒤엎는 뜻밖의 결말…. 추리소설의 모든 것을 다 갖췄다!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의 진수
《백마산장 살인사건》은 비교적 초기작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세계의 지경을 넓혀준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방과후》로 데뷔해 학원물 위주의 작품을 쓰던 작가가 처음으로 본격 추리소설에 도전해 놀라운 성공을 거둔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 작품에는 밀실 트릭, 도미노 살인, 노래에 숨겨진 암호, 그리고 예상을 뒤엎는 반전까지 여러 가지 트릭이 등장해 추리소설의 필요충분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게임의 이름은 유괴
“날 유괴하지 않을래?
한 여자의 제안으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인생을 걸고 펼치는 게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광고기획사에서 일하는 사쿠마는 인생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여긴다. 그의 손을 거쳐서 성공하지 못한 게임은 지금껏 없었다. 그러나 대기업 부사장으로 인해 자신의 광고 기획이 좌절되는 난생처음의 굴욕을 맛보고 굴욕을 참지 못한다.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던 사쿠마에게 기회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다. 부사장 딸의 가출 현장을 목격한 것. 첩의 자식이란 이유로 무시와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집을 나온 주리. 부사장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복수를 계획한다.
11문자 살인사건
“현실의 사건은 흑백이 분명하지 않은 부분이 많지. 선과 악의 경계가 애매하잖아.
그래서 문제제기는 할 수 있지만 명확한 결론은 불가능해. 항상 커다란 무언가의 일부분일 뿐이야.”
애인이 살해당한다. 애인의 살인범을 쫓는 여성 추리소설 작가가 진실에 다가갈수록 그녀가 만나는 사람도 하나둘씩 살해당한다. 살인 후에 반드시 도착하는 11개의 단어가 적힌 편지는 과연 누가 보낸 것일까? 주인공 여성 추리소설 작가인 ‘나’와 범인인 또 다른 ‘나’의 시점이 각각 1인칭으로 번갈아 전개되며 재미를 더하는 이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통추리의 원석을 보는 듯하다.
수상한 사람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기상천외 미스터리
모르는 새 수상한 범죄에 말려든 보통 사람들의 섬뜩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범인 없는 살인의 밤》에 이은 두 번째 걸작 단편 모음집 《수상한 사람들》에 수록된 ‘현대판 괴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일곱 편의 이야기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5천 엔이 아쉬워서 방을 빌려주는 남자, 성실함과 꼼꼼함으로 거래처 직원을 괴롭게 하는 계장, 친구에 대한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남자, 오심을 내렸다고 심판을 원망하는 운동선수 등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들이다.
브루투스의 심장
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도서형 추리소설의 대표작!
로봇 브루투스와 완전범죄를 꿈꾸는 인간의 욕망의 충돌을 다룬 작품
세 명의 남자가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장소를 옮기며 살인, 시체운반, 시체처리의 살인계획을 세운다. 이 남자들의 목적은 각자의 욕망이다. 욕망에 방해가 되는 여성을 처리하려 하지만 뜻밖에 살인의 바통은 세 남자 중 한 명에게로 돌아간다. 누가 범인인지 모르는 가운데 살인은 계속되고 인간의 욕망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불어간다. 욕심 때문에 생명을 잃거나, 소중한 사람을 잃거나, 부와 명예를 다 잃어도 사람들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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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재는 작품마다 롤러코스터가 너무 심함 악의 백야행이랑 가가 형사 시리즈 몇몇 제외하고는 그냥 집근처 도서관에 있으면 빌려 보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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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거 -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악의, 메스커레이드 시리즈 나름 괜찮게 본거 - 성녀의 구제, 회랑정 살인사건, 신참자(가가 시리즈 다 알면), 다잉아이, 몽환화, 방황하는 칼날 (환야,유성의 인연, 백야행은 드라마로 봐서 책은 패스했지만 재미는 괜찮았음) 쓰레기도 여러 권 있고 리얼 편차 심한 작가 인정. 어시가 대신한다는건 재밌는 정보네...(뇌피셜이면 디지게 맞아야되겠지만) 다른건 몰라도 쓰레기 여럿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본 저 책들은 최상위 리스트에 있어서 대단한 작가라는 신용도는 그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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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흉기는 최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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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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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진짜 다작하는 걸로 유명한듯.. 글 퀄이 좀 일정하지는 않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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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폭탄급...백야행을 쓴 작가라고 믿기힘든 수준.. | 18.04.01 2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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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진짜 다작하는 걸로 유명한듯.. 글 퀄이 좀 일정하지는 않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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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출판사에서 붙여주는 어시가 다 써주는 겁니다 어느정도ㅜ 스토리 하고 갈무리만 하지 히가시노가 다 쓰는거 아닙니다 | 18.04.01 2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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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쩔죠.. 저도 제일 재밌게 읽었어요 ㅠㅠ | 18.04.01 2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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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밌는거 많지만 악의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18.04.02 15: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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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재는 작품마다 롤러코스터가 너무 심함 악의 백야행이랑 가가 형사 시리즈 몇몇 제외하고는 그냥 집근처 도서관에 있으면 빌려 보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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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잘 쓴 작품도 악의, 백야행, 환야 정도 빼곤 글쎄다 싶음 | 18.04.01 2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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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 있잖습니까? | 18.04.01 2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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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에서요 | 18.04.02 0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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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거 -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악의, 메스커레이드 시리즈 나름 괜찮게 본거 - 성녀의 구제, 회랑정 살인사건, 신참자(가가 시리즈 다 알면), 다잉아이, 몽환화, 방황하는 칼날 (환야,유성의 인연, 백야행은 드라마로 봐서 책은 패스했지만 재미는 괜찮았음) 쓰레기도 여러 권 있고 리얼 편차 심한 작가 인정. 어시가 대신한다는건 재밌는 정보네...(뇌피셜이면 디지게 맞아야되겠지만) 다른건 몰라도 쓰레기 여럿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본 저 책들은 최상위 리스트에 있어서 대단한 작가라는 신용도는 그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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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은 드라마랑 책이랑 같이보면 작품이 완전체가 되는 느낌 이더군요 드라마는 책에 직접 묘사를 해놓지 않고 정황상 추측만 할수있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하여튼 드라마 자체도 일본드라마 치고 완성도가 쩔죠 | 18.04.02 1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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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야의 경우 후카다 쿄코가 여주를 맡았는데 그 역할이 너무 잘 나와서 재밌게 봤었습니다 다 보자마자 소설 찾았을 정도로...그 당시 절판이어서;; 아...젠장 하면서 발 동동 굴렀었는데ㅋㅋ 백야행의 경우 계속 패스했었는데 보고 싶은 여지를 주셔서 감사용ㅋㅋ | 18.04.02 14: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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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편지는 두번 이상 본 몇안되는 일본영화중 하나 입니다 | 18.04.02 1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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