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자료긴 합니다만 우선 위 자료부터 한번 보시겠습니다. 그렇죠 아무리 눈을 크게하고 봐도
오리스는 없습니다. 3년이 지났지만 뭐 크게 달라질리 만무하죠
백화점 공격적 마케팅으로 해외보다 국내서 되려 인지도가 높은 오리스시계 들어갑니닷 ㅎㅎ
오리스 시계가 그렇다고 신생 기업은 결코 아닙니다. 역사가 오래됐져
1904년에 탄생했습니다 1904년이면 음 우리의 선조 조선이 이랬던 시댑니다 사진이 모든걸 말해주죠
오리스란 이름은 스위스 홀스테인회사근처 시냇가 이름에서 따온거라고 합니다. 참 순박하죠잉
참 그래서 지금도 이름처럼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를 고수하는 듯합니다.
1925년에 기존 회중시계에 가죽질을 하여 오홋 현대의 손목시계로 변화시켰다고 하죠
또한 오리스는 탈진기를 1930년대에 자체 생산 설비를 갖추고 독립 생산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죠
오리스의 역사에서 그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우는건 항공조종사들을 위한 시계 빅크라운을 최초로
제작했다는 점이겠죠 오리스하면 빅크라운 빅크라운하면 오리스 외워두세영 조종사들이 장갑을 낀 상태로도
쉽게 초침등을 조작할 수 있는데서 유래한 빅크라운은 그야말로 대명사가 된거죠
1952년에 오리스는 파워리저브가 내장된 자체 무브를 개발 탑재한 시계를 만들어낼 정도로
간지철철뿜어대는 고도의 기술력을 과시했답니다.
1965년에 오리스는 시계 제작 기술력의 지표로도 흔히들 말하는 다이버시계에 도전 100m방수에 성공합니다.
비록 롤렉스보다는 10여년 늦기는 했지만 기술력 성취는 같은 수준에 이르렸다는 게죠 ㅎㅎ
1960년대 오리스는 최전성기를 맞이합니다 800여명의 종업원 수와 연간 120만개 이상의 다양한 시계군을
생산하면서 세계10대 시계제조사로 이름을 날렸죠 이떄는 롤렉스가 부럽지 않았다는 것이죠 ㅋ
그러나 일본에서 탄생한 요상해괴한 물건하나가 소위 잘나가던 스위스 전통시계산업을 붕괴시켰답니다 ㄷㄷ
소위 콰츠파동인겝니다. 이시기에 오리스는 거의 폐업직전에 몰려 직원도 불과 수십여명으로 감축되었고
끝내 롤렉스와는 다른 길인 스와치 그룹에 편입되어 생존하는 길을 택합니다.
10여년의 암흑기를 거치고 80년대 오리스는 콰츠제작에도 손길을 뻡는 다른 제조사와는 달리 전통적인
기계식 시계 외길만 걷는다고 선언합니다 그야말로 파격적인 일이겠죠 이를 이끈 것은 회장인 율리크 헤르촉으로
오리스의 부활을 이끌면서 적정한 가격에 스위스산 고급 기계식 시계를 많은 이들에게 선사한다는 것을 회사모토로
발표합니다.
이제는 오리스의 상징이 되어 있는 빨강 회전자 이는 2002년에 독자 상품등록을 할정도로
아이덴티로 자리잡았다는군요 ㅎㅎ 오리스의 모든 시계는 홀츠테인에 있는 공장에서 제작되고
철저한 검수를 거쳐 출시되기에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히 찬란한 역사를 돌아봤슴다 확실히 오리스 대단합니다. 그에 비해 너무 인지도가 낮죠
한국에서는 왠만한 백화점, 면세점에 입주해 있기 때문에 예물시계알아보려 돌아댕기다 알게된다는 브랜드입니다.
돈많은 회장의 애정과 열정에 비한다면 아직은 안습이긴합니다만 그래도 이만한 가격대에 이만한품질
좋은 스위스메이드거의 없다봐야죠 다만 중저가라인은원래 에타무브 수정해 쓰가다 에타파동으로 셀리타를 써
잔 고장이 늘었다는 평이 나오곤 합니다. 하이엔드엔 자사무브를 쓰고 있는데 아직 평가는 그닥입니다.
따라서 오리스는사치품으로서 보다는 기계식 시계에 대한 접근용정도로 생각하심 되겠어요
현대시대에 물론 기계식 시계라는 게 효용적 가치라는게 실상 없습니다만 그 역사를 음미하는거죠
이제 라인업별로 좀 볼까요 ?
앞서 언급한 빅크라운입니다. 태생이 군용시계였던 특징을 살린 나토벤드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고요
오리스를 대표하는 간판모델입니다.
고급스런 구성의 1917년 복각판 한정판도 있기는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200만원이하에서
구매가 가능한 시계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ㅎㅎ
몇해전 이른바 속살을 아낌없이 드러내주는 스켈레톤 열풍이 불었는데요 요즘은 식긴햇지만 이 열풍을 주도한
브랜드가 오리스란 걸 아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나름 최신 조류를 재빠르게 받아들인
오리스는 롤렉스나 오메가가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던 스켈레톤을 자사의 대표 라인업을 장착했답니다.
백화점등에서 한번에 눈길을 끄는 시계고 실착도 참 이쁩니다. 다만 충격에 약하고 내구성이 부실한게 문제죠 ㅋㅋㅋ
가격대는 보통 200만원대이상으로 올라가므로 오리스서도 고가라인입죠
캬아 오리스 아뜰리에 문페이즈 나갑니다. 이거 알만한 사람은 아는 스테디제품이죠
여러 버젼이 있지만 휜판이 거의 대세고요 200만원이하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시계죠
데이트,요일, 문페이즈까지 다 들어간 넘이 말입니다 ㅎㅎ 워낙 이뻐서 정장에는 볼매구요
다만 정장이외에는 소화시키기 쉽지 않고 방수가 취약하다는거 잊어선 안됨요 ㅋ
30미터방수라 비만 좀 와도 긴장타야한다는겁니다 습기찰까봐 같은 기능에 예거라고 생각해보셈
현기증 나겠죠잉
다이버인 오리스에커스인데요 2017년 신형이라고합니다. 구형과 크게 변한건 없지만
인덱스 디자인이 수정되었고 부분부분 각진 모습이 부드럽게 변화했다고 합니다.
다이버로는 드물게 애커스는 씨스루백인데 신형은 사파이어글래스로 업글되는군요
갠적으론 아쿠아레이서와 비슷해지는 것 같네요 가격은 200중반정도라고 하는데
흔히 썹마 씨마 아쿠아레이서 다음은 애커스라고들 합죠 ㅋ
오릭스 아틱스 스켈레톤으로 아뜰리에 스켈레톤의 상위버젼이라고보면 될 듯합니다.
케이스 마감이 더욱 정밀해지고, 내구성을 높여 100m방수를 지원하는 이 시계는 더욱 아름다워진 미관까지
더해 보는 이가 절로 손이 지갑으로 가게 만든다고하는데요 가격대는 3~4백대로 조금 부담스럽기는하지만
전통의 명가 오리스의 기술력의 정점을 맛볼 수 있는 라인업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다음 5탄은 시계공장 IWC나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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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는 스와치그룹이 아니고,쿼츠파동 70~80년에 ASUAG(지금의 스와치그룹)에 들어갔다가 경영권인수를 통해 독자적인 운영상태를 회복하면서 다시 독립회사로 운영됨. 그래서 스와치그룹이 아니므로 eta무브를 공급받을수없는거고, 셀리타를 쓰는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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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는 같은 스와치 그룹이라도 자신들이 정해놓은 조건에 맞지않으면 공급하지 않기로 했었습니다. 결국 시계회사들의 자사무브 개발에 불을 지르고 매출액이 감소한 eta는 조건을 변경했다는데 지금 어떤지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 17.10.02 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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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리저브 10시간이 아니라 10일이죠. | 17.10.12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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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는 스와치그룹이 아니고,쿼츠파동 70~80년에 ASUAG(지금의 스와치그룹)에 들어갔다가 경영권인수를 통해 독자적인 운영상태를 회복하면서 다시 독립회사로 운영됨. 그래서 스와치그룹이 아니므로 eta무브를 공급받을수없는거고, 셀리타를 쓰는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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