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즐거운 불금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에 소개할 모형은 TOMIX 사에서 발매한 500 계 EVA TYPE입니다.
우선 EVA 초호기와 500 계 신칸센이 강렬하게 프린트된 박스의 외관이 보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우리가 흔하게 아는 플라스틱 케이스로 된 TOMIX 사의 북 케이스가 나옵니다.
EVA 등장인물들이 나란히 서 있군요. 데프콘 씨의 아내분도 보이네요.
북 케이스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화려하게 래핑 된 500 계 신칸센의 모형들이 들어있습니다.
첫 번째 차량인 선두 차량입니다. 날렵하게 생긴 500 계 신칸센에 화려한 래핑이 되었습니다.
EVA 초호기의 심벌인 보라색과 초록색의 이상적인 조합입니다.
팬더그래프를 장착한 두 번째 차량입니다.
선두 차량과는 다르게 간략화된 문양이지만 어색함 없이 잘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후 차량들은 같은 배색에 통일감 있는 패턴이 이어집니다.
여섯 번째 차량입니다. 다른 차량들과 다르게 보라색 배색이 빠진 색상입니다.
덕분에 잘못하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색 배치에 포인트가 생겼습니다.
일곱 번째 차량도 팬더그래프 차량입니다.
마지막인 후미 차량입니다. 선두 차량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창문이 투명하게 남아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비슷한 디자인의 차량이 있기 때문에 지붕 쪽에 차량 번호가 기입되어있습니다.
전투기와 같은 날렵한 모습입니다.
선두 차량에 감추어진 내부 모습입니다. 실제 차량과 같이 EVA 관련 정보와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진 콕피트 또한 구현하였습니다.
내부 스티커는 직접 칼로 잘라서 붙이는 방식입니다.
나름 신경 써서 붙였는데 재단이 잘 되지 않아서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도 존재하네요.
이번 500 계 EVA TYPE 신간센은 꽤나 잘 만들어진 모델인 것 같습니다.
자잘한 패널 라인들이 디테일을 살려주었고,
보통은 스티커로 나오는 작은 문자 도장들이 풀로 되어있어서 만족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또한 첫 번째 신간센이다 보니 보는 즐거움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을 마지막으로 EVA TYPE 신간센은 운행을 종료한다고 하는군요.
일본 여행이 6월 말 경에 잡혀있어 타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하지만 모형을 구했으니 그것으로 대리 만족을 해보려 합니다.
이미 충분히 만족은 했지만요.
마지막으로 주행 동영상을 끝으로 글을 마치려 합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즐거운 취미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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