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식이라 꽤 된넘이지만...
그래도 신차 때는 잡소리가 하나도 없는(뭐 디젤이라 우렁찬 엔진소음은 어쩔수 없지만요) 차였는데
2012년 도 엉덩이를 스타렉스에 한방 거하게 들이받치고...2017년도에 또 엉덩이를 들이받치고 나서
엉덩국 쪽에서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넸는데 세월이 점차 지나다 보니
점점 소리가 커져서 짜증이 나더군요 안그래도 뒷브레이크 에서 삐익 삐익 소리가 나서 검사를
해보니 브레이크 판이 노후로 소리가 난다고...그 소리를 계속 듣고 다닐생각을 해보니 너무도 끔찍해서 교체
.....여튼 그러고 지나니 또다시 달그락 소리가 신경을 자극합니다.
처음엔 뒷트렁크 에 싣고 다니는 물건들이 움직이면서 부딧쳐 달그락 거리나 싶어 필박스 였던 정리함을
신형 정리함으로 바꿔도 보고...소리날 만한 물건들은 추적해서 정리도 해보고 별짓을 다해도 안없어지더 군요
오늘...설마 하는 마음으로 출근길에 회사 도착해서 조수석쪽 뒷문을 열어서 흔들어 보니...달그락 달그락...@,.@ 오잉
인터넷에서 문짝 트림 뜯어내는 법 검색해보고 당장 작업을 시작
결론은....사진 중앙쪽에 저 작은 너트 조임쇠가 헐거워서 달그락 달그락 소리를 냈던거 였습니다....ㅡ..ㅡ;;
차에 싣고 다니는 공구통에서 몽키스페너로 꼭꼭 조여주고 다시 트림을 원위치 작업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장착
흔들어도 보고 닫아도 보고...소리 안남....크하하 ~~성공이닷!!!!
만쉐 를 부르짖었으나.......................어...쉬바 파워윈도우 선을 탈거해 놓고 그냥 트림을 장착해 버린 겁니다...ㅠ..ㅠ;;
다시 열심히 트림을 뜯어내고 선연결하고 ....다시 재장착 한건 안 비밀 입니다....ㅋ
※추신 : 정비공장 수리기사님들....제발좀 꼼꼼하게 작업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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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낮아지는 겨울만 되면 울퉁불퉁 지나가면 뒷바퀴 쪽에서 삐걱삐걱...ㅡ.ㅡ.. 캠퍼볼트 조인트 가 나가서 그렇다고 수리( 6년동안 왜그러지? 왜그러지 ? 하고 다녔습니다...ㅠ..ㅠ;;)...작년초에는 엔진에서 종치는 소리가 나서 확인해 보니 워터펌프 풀리가 노후로 망가지기 일보직전이였다는거 수리비가 중고차 가격보다 더 들어간거 같습니다 ㅋ | 19.06.05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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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면 중간에 한번 교체하셨으면 나았을텐데 지금이라도 고쳐져서 다행입니다 | 19.06.05 14: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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