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차 BMW 330i를 출고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올해 초 새해가 밝자마자 그날 술약속으로 두고 간 제 차를 주민이 박았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당혹스러웠으나 그래도 사고내신 분이 사고 후 연락을 주셔서 어찌어찌 보험 처리로 해결했습니다.
센터 직원의 놀람 (500KM 타셨네요 ㅜㅜ)
당시 사고 부위는 앞범퍼 (센터에서 앞 범퍼 탈거 후 재도장)
이후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가 싶더니 (키로수는 출퇴근이 대부분...)
어제 워크샵으로 팀원과 이동하여 기분 좋게 점심을 먹으러 가서
동승자 형이 차 구경 하시며 '너 예전에 사고 난 데는 어디야?'라고 물어보셔서 알려 드리려는데
콰쾅!!
아니 또 언제?! 누가?!
이번에는 헤드라이트까지 긁어놨습니다...
최근 일이 바빠서 회사-집만 왔다갔다 했기에 일단 의심가는 곳은 아파트 주차장 아니면 회사 주차장인데...
블랙박스(QXD1000a)에도 기록이 없고 우울하네요...
주차 녹화 옵션 했는데 모션도 안걸리고 주차 영상/주차 충격영상이 하나도 없어서 참... 일단 설정을 다 민감으로 상향했습니다...
일단 최근은 맞는 것 같아 29일 주차장 CCTV 문의를 넣었습니다...ㅜㅜ
이거 잡지 못하면 그냥 자비로 수리하는 게 낫겠죠..?
갑자기 또 머리가 아파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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