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다니는 모임 정모가 있어서
포천 레이스웨이 서킷에 가봤습니다.
난생처음 서킷구경도 했는데 주행도 해보게 됐네요.
다행히 초보자들도 체험가능하게 초반 가이드주행만
제차로 해봤고
본주행은 아시는 지인분 스팅어 2.0으로 타봤습니다.
(솔직히 민폐될거 같아서 ㅎㅎ)
체험 소감은 무섭습니다 ㄷㄷ..
워낙에 잘안밟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달리는차에 타보는건 처음이여서 ㅎㅎ
(아직도 멀미기운이 ㅜㅜ)
3바퀴까진 같이 타겠는데 그이상되면 힘들겠더군요.
그래도 서킷구경도 하고 다양한 차들을 보니 재미있었고
굳히 서킷을 달리지 않더라도 쌩쌩 달리는 차들을 구경하면 무언가 시원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달리는차 구경만 해야겠습니다.
서킷에서 잘 달리시는분들은 강심장인듯...
사고시 자비로 수리해야하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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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히 서킷을 타야만 즐기는게 아니라 구경만 해도 잼있더군요.ㅎㅎ 좀더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놀거리도 있으면 좋겠네요. 캠핑장이라던지 ㅎㅎ | 18.11.16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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