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벨로스터N 출고 하고...
이타샤 좀 알아볼까... 하던 참이었습니다.
직장 건물 이랑 붙어있는 초등학교에서 돌을 맞고
본네트랑 앞유리 파손 됬습니다.
해당건은 교육부를 거쳐 지방 교육부 민원으로 이관되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나...
보기 싫어서...속상해서...내친김에 이타샤 라고 할지...뺘숑 이라 할지...
도안 좀 만들어서 꾸며 보았습니다.
몇년 전부터 좋아하던 부쿠부 선생님의 작품을 컨셉으로 꾸며 보았 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백터 이미지 화 했습니다. 단순 컷팅용 이라 단색이네요.
와이퍼에 걸리지 않게 연락처 도안을...
후면은 제 나름 짱구를 굴려서 부쿠부 선생님 만큼은 아니지만 재미나게 꾸며 보았습니다.
초보음주...아니 초보운전...혹은 초보인정 의 중의적인 뜻을 나타내는 초성입니다.
얼마전에 면허증을 갱신했으니 딱히 초보딱지는 땠으나...뒷사람이 피식 한다면 만족 입니다. 술은...아직 초보 맞습니다.
10망겜 두번 다시 안한다 를 패러디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코모드가 편한것 같습니다.
사실 벨로스터가 룸미러 시야가 좋진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후방에 크게 붙여도 후방시야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주간 정면
스티커는 음...재귀반사지를 이용했습니다. 도로용 으로 쓰이는 물건입니다.
어두운 곳일수록 빛을 받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돌 맞은 곳이 애매한 포지션이라 도안이 커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음... 본네트는 계획에 없었는데...
사진은 빠졌는데... 유리와 돌자국은 유리보수제 광경화 레진으로 하지처리 맻 보수 했습니다. 이제 비 를 맞아도 오케이 입니다.
추후에 학교에서 보상 해주면 재작업이나 스티커 없이 순정 본네트로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부디 액땜으로 끝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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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아이고 애색기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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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넣은 민원도 보상이 아닌 감사 및 시설 보수니깐 아마 좀 많이 귀찮아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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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확인하러온 선생님들도 만만찮아 결국 공권력의 힘을 빌렸습니다. | 18.09.25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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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린동무
교육부에 넣은 민원도 보상이 아닌 감사 및 시설 보수니깐 아마 좀 많이 귀찮아 질겁니다. | 18.09.26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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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을 돌려 봤는데... 본넷 보고 놀라는 제 모습을 카메라 로 보니 당황하는 모습이 흐크크 울다가 웃었네요... | 18.09.25 2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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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바기간 까지 합하면 17년 근무한 곳인데 초등학생 이라는 편견과 자위적입장 때문에 눈을 가리는데 위험한일 서슴치 않습니다. 이전 전임 선생님들은 먼저 보상해주시고 후조치 해오셨거든요. | 18.09.26 08: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