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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벨로스터 N 시승 후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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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2059 | 댓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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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10.***.***

배기음이 45 amg들 보다 좋다고 하던데 얼마나 좋은가요??
18.07.17 09:54

(IP보기클릭)106.254.***.***

Dumong
소리라는 부분은 개인 취향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울 듯 하구요. 만약 두 차에 앉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면 벨로스터 손을 들어줄 것 같기는 합니다. 더 카랑카랑한 느낌인데 이게 너무 가벼워조이지 않게 잘 조율한 것 같네요. 다만 현대에서 팝콘 튀기는 걸 너무 부각시켜 홍보하려 한다는 것을 종종 느끼는데, 그건 좀 지양했으면 좋겠네요. 지금껏 그런 차를 안만들다 처음 만들어봤으니 으스대고 자랑하고픈 기분이야 알겠는데, 그건 가만히 놔두면 소비자가 알아서 느끼고 받아들일 문제지, "봐바, 우리 팝콘 터진다. 와아~" 하는 모양새는 굉장히 가벼워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 18.07.17 10:04 | |

(IP보기클릭)110.10.***.***

skywalker_24
해외 리뷰어들 보니 대부분 만족스러운 사운드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실제로 경험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공도에 돌아다닐때나 들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제 나온 국내 리뷰중에는 아예 '팝콘 기계 벨로스터N'이라고 홍보하더군요 ㅎㅎ 더 카랑카랑한 소리가 난다니 기대가 되네요 | 18.07.17 10:09 | |

(IP보기클릭)210.97.***.***

Dumong
배기음은 개인취향이라 더 좋고 여부가 없는듯 저는 저음이 더 깊게 깔리는 a45 쪽 취향이라 | 18.07.17 13:14 | |

(IP보기클릭)106.254.***.***

마스터코카
네. 앞서 말했지만, 소리라는 건 순전히 개인 취향을 타는 부분이니까요. 저도 소리 포함해서 둘 중 뭐 탈래 하라면 당연히 삼각별 고를 것 같습니다. ㅋㅋㅋ | 18.07.17 13:26 | |

(IP보기클릭)221.153.***.***

Dumong
유튜브에서 벨로스터 배기음 &가속음 있던데... 국산 정품배기량에서 이런 소리를 들을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지 못할정도로 팝콘소리도 나고 좋더군요 | 18.07.17 18:44 | |

(IP보기클릭)110.10.***.***

마시로땅~♥
국내 리뷰 말고 해외 리뷰로 여러번 들어보긴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소리란게 직접듣는것과 녹음된걸 듣는것에는 차이가 나죠... | 18.07.17 19:13 | |

(IP보기클릭)183.100.***.***

skywalker_24
개인의 취향이라고 말했는데 비공감 3개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18.07.19 20:32 | |

(IP보기클릭)121.136.***.***

와..... 3명뿐이라도 마음대로 서킷을 달릴 수 있게 해줬다니.. 엄청나네요!
18.07.17 11:04

(IP보기클릭)106.254.***.***

파라시아
대단한 자신감, 대담한 운영이었습니다. 무척 고맙고 인상적인 경험이었어요. | 18.07.17 13:27 | |

(IP보기클릭)220.69.***.***

이제 시로코 r 발르러 가시나요??
18.07.17 12:27

(IP보기클릭)106.254.***.***

한영이다
바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일상용으로나 서킷용으로나 시로코보다 이게 백배 나을 듯 하네요. 랩타임 수치 비교하면 어떻게 나올런지 궁금하긴 하네요. ^^ | 18.07.17 13:28 | |

(IP보기클릭)220.69.***.***

skywalker_24
아직 DCT 버전이 안나와서 저처럼 수동 고자는 시로코가 아직까지는 낫겠죠?? 시로코보다 우위라니 1세대에서 시로코랑 비교해보고 하더니 2세대에서 드디어 성공이네요 | 18.07.17 13:31 | |

(IP보기클릭)106.254.***.***

한영이다
기어 조작의 편리함이나 시트의 만듦새 등을 빼면 나머지 편의장비나 일상용과 트랙용을 아우르는 서스의 세팅 등 여러 면에서 벨로N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시로코도 한때 꼭 거쳐가보고픈 차 중 하나였는데, 벨로N이 있다면 굳이 시로코로 갈 필요는 없을 것 가기도 하네요. ㅎ | 18.07.18 08:24 | |

(IP보기클릭)220.69.***.***

skywalker_24
시로코를 타봤을때 시트의 타이트함보다는 쇼바의 단단함이 좋았고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코브라시트의 경우 타고 있을 경우나 보고 있을때나 좋지 탈때는 꽤 불편하구요 엄청 잘 잡아주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느낄 때 제일 좋은 점은 엔진의 회전음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 현대와 달라서 좋았습니다. 저도 거기에 매력을 느껴 폭스바겐차량을 결정하게 되었구요 벨로스터의 엔진같은 경우에는 이전의 현대엔진보다는 많이 부드러울거라 생각합니다. 어떤가요?? | 18.07.18 10:03 | |

(IP보기클릭)106.254.***.***

한영이다
시로코 R이신거죠?? ^^ 저도 B6 파사트 TSI를 오래 탔었고, 동생이 폭스바겐에서 9년째 일하는 지라 폭스바겐 차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직분사 엔진의 필링은 말씀하신 대로 폭스바겐 쪽이 더 매끄럽게 돌고 더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파사트 이후 중고 i40 gdi를 들여왔는데, 연식이나 주행거리 조건이 더 좋음에도 TSI보다 더 스끄럽고 거칠더군요. 시로코를 바라보는 취향은 저와는 살짝 다르신 듯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서스가 너무 하드해서 이건 아내도 옆에 못태우겠다고 생각할 정도였거든요. 시트는 제게는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서킷을 달려보지는 못했지만 볼스터가 몸을 감싸는 느낌도 좋았고 벨로스터보다 더 파묻히는 듯한 시트 포지션도 레이시한 분위기를 부추겼던 것 같아요. 적으면서 문득 생각나는 것인데, 그러고보니 시로코에서 가장 부러운 건 프레임리스 도어가 아닐까 싶네요. | 18.07.18 13:30 | |

(IP보기클릭)220.69.***.***

skywalker_24
아직 엔진의 회전 질감은 현대가 거칠군요 저는 주로 스포티한 성향의 차량을 주로 타서 시로코의 서스펜션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일체형 쇼바를 장착한 느낌이었구요 코브라시트는 몸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은 없어서 그냥 멋이라고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코브라시트의 경우 제 차량인 MK6 GTI보다 시트포지션이 높아서 조금 시트를 안좋게 보았나봅니다. 프레임리스도어는 정말 겨울에 문짝 얼었을 때 뺴고 간지죠 ㅋㅋ 특히 창문 다 열고 내릴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벨로스터 N 굴러다니는거 보고 싶네요 그냥 벨로스터도 참 디자인이 멋스럽게 잘 나왔더군요 | 18.07.18 13:49 | |

(IP보기클릭)49.163.***.***

skywalker_24
좋은 리뷰를 써주셨는데 비추가 많네요. 현차 칭찬했다고 방구석 그 분들의 심기를 건드렸나봅니다^^ 제 지인도 얼마전에 인제 벨엔 시승에 참석했습니다. 비 엄청오던 그날ㅋㅋ 타보고 오더니 잘 뽑았다고 퍼포팩은 무조건 추가해서 추천하네요. | 18.07.18 15:18 | |

(IP보기클릭)121.125.***.***

20분이면 진짜 많이 도셨네요 ㅇㅇb
18.07.17 22:44

(IP보기클릭)106.254.***.***

솔레이스
20 * 2 해서 총 40분이었습니다. 진짜 많이 탄거죠. +_ + | 18.07.18 08:22 | |

(IP보기클릭)106.254.***.***

그나저나 글마다 달려 있는 비추는 뭘까요. ㅎㅎ 누군지 알 듯 합니다. ^^
18.07.18 13:31

(IP보기클릭)49.163.***.***

skywalker_24
그러게요 좋은 리뷰 남겨주셨는데 비추는 뭐 뻔하죠 ㅋㅋ 방구석 그 분들 아니겠습니까ㅎㅎ | 18.07.18 15:20 | |

(IP보기클릭)175.223.***.***

국산차는 아직 일본조차 못따라감 미안하지만
18.07.21 05:15

(IP보기클릭)211.198.***.***

POCKET INFINITY
응 또요따86 https://youtu.be/0SCsqY8rAhE | 18.08.26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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