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이따봉 입니다.
엘란 처분후 제법 시간도 흘렀고...
다음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신형86 너무 좋은차인데 기대완 달라서
철저하게 2000년 초반차량 보고 있습니다.
최종 계획은 페어레이디 Z33 생각하고 있지만
비교겸 박스터나 카이만 저배기량 모델
염두에 두고 있던차...
부산에 스피라 매물이 있길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 왔습니다.
가는과정이 발암 이긴한데...생략하고
이유 있지만 납득 못할 시승거부로
외관과 시동 그리고 에어컨만 켜보고
아쉬운 발걸음 하고 갑니다.
사람 마다 차를 고르는 기준이 다른점을
고려해서 판단해 주세요.
시동후 아이들링 상당히 깔끔하고 에어컨도
짧은시간에 펌핑 잘 되서 나오기는 하는데
충전은 필요 할것 같았습니다.
단지 걱정되는건 타이어가
제기억이 맞다면
2010년 9~11주차 제품...
출고 타이어 그대로네요 .
아마도 케미컬 들도 그렇겠죠
뭐 구입여부는 처음부터
비교대상으로 없긴 했지만
시승했다면 새시기술에 놀라
다소 무리 했을지도 모르는데
좀 아쉽습니다.
시간 내서 다음차 보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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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는 주행거리가 아니고 관리상태가 중요한데.... 보험이력보면 번호변경없이 몇몇차례 이동만 한 것 같은데... 수리내역도 보면 현제 차상태랑 맞지 않고 의심 덩어리 네요. 최근내역으론 작년 12월부터 방치했다고 하네요...차주도 관리대행업체도 차를 몰라서 왜 가지고 있는지 판매전략도 없고 막연하게 시동만 걸어 관리 한듯 하니... 아마도 케미컬들도 불순물이 하수도 처럼 침체되어 있을것 같네요. 차량도 가끔 고알피엠 쳐줘야 순환 될텐데... 이건 뭐 끔찍할 것 같습니다. | 17.07.23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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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거부 이것도 어이 없느게... 중고차 페이지에 등재된 내용이랑 연관성이 떨어져서 고생했습니다. 차주 따로 / 입고지 따로 / 관리자 따로 / 현품 찾아서 가니 정보도 없어 왕복 3시간 들여서 찾아갔는데 아무리 전화로 사정해도 단 5분의 시승조차 허락치 않는 거 보고... 제가 왜이러지? 싶었습니다. 차주 딴에 쉬는날 불러내기 미안해서 위탁업체 랑 잘 이야기해서 타보려 했는데...땀 만 빼고 왔네요. 브레이크 로터는 연마 하고 패드 스크래치 있을테니 신품으로 교체하면서 오일도 교환 해줘야 할 것 같네요. | 17.07.23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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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차량은 옵션이 풀카본 스피라N (자연흡기 2.7엘리사 엔진) 이었습니다. 마침 제가 딱 원했던 출력대와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 , 앞뒤 더블위시본 채용 새시라서 엘란과 가장 흡사 할 거라 큰기대 품고 갔는데... 좀 아쉽네요. 출고가는 7200만원대 물건 인데...관리상태 랑 차량가격을 보면 차주 욕심이 과한게 아닌가 싶네요. | 17.07.23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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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구매고려가 아닌 비교대상으로 방문한거이긴 하지만... 차량이 생각보다 좋다면 구매도 할 수 있을 텐데...너무 아쉽네요. (엘란도 투스카니 사려다가 구매 했던지라...) 차가 더러워서 그렇지 관리만 해주면 카트와 같은 직관적인 차라는 오로라??는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에 스피라는 다른 매물 찾아보고 싶네요. | 17.07.23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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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때도 그랬지만, 한국에서 불모지 같은 스포츠가 연구개발에 힘써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피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중고가격이 하락하면서 조금 솔깃해 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대로 운전인생 망쳐버린 차량이 엘란 이어서인지 프레임차량에 집착을 버릴 수가 없네요... 질문사항은 쪽지로 보냈습니다. 시간 나시면 읽어주세요. | 17.07.24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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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승이라도 해봤으면 적극적으로 표현 해볼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 17.07.24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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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 앉아서 트랙에서 시승해본게 전부입니다만 투스카니 값어치 못 햇던걸로 기억합니다. | 17.07.24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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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차를 타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격에 비해 품질은 떨어져도 투스카니보단 운동성능이나 안전면에선 뛰어날텐데요 | 17.07.24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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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생각하면이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린건데 앞이 빠졌네요..;;; 물론 운동성이나 성능은 좋았습니다만... 솔직히 테스트카라곤 해도... 이게 왜 1억이나 나갈까 란 생각이 계속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았었습니다. 차라리 지금 나오는 스팅어 3.3에 브레이크 튜닝 + 서스펜션 튜닝 + 스트럿바 장착하는게 더 잘 나갈 것 같습니다(...) | 17.07.25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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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ㅇ림모터스 자체가 사기꾼들 집합소인데 애국심+국뽕 이용으로 마케팅하는거보고 저도 은근 기대했습니다만 결국엔 위에 전 관계자분 말씀대로 실망의 연속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깨끗한데, 회사자체가 그런 쓰레기인데 제대로 된 차를 만들리가 없죠 | 17.07.24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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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차량의 기대치라는게 소비자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어요. 게다가 출시당시 쟁쟁한 경쟁사들의 우수한 품질을 고려하면 그런 생각 들수도 있습니다. 다만, 순수하게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며, 개발하신 분들에겐 좀 심한 덧글이 아닌지 생각합니다. 결과물이 별로라고 해서 결코 그 개발자분들 의 열정이 별로 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에게 이런 차가 있다고 선택의 기회는 준거니깐요. | 17.07.25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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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이 별로 수준을 넘어버리면 소비자로서 비판을 할 권리는 기본이 아닌가합니다 제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첨에 의도 시도는 좋았지만 회사 자체가 그럴 목적으로 운영한게 아니다보니 결과물이 좋을수도 없었겠지요 | 17.07.25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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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이나 이벤트 행사 할때 좀더 관심가지고 찾아다니며 시승 해봤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너무 아쉽네요. | 17.07.25 09: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