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트윈터보가 잔고장이 그렇게 심한가요?

[EVAGREEN]

세컨카로

스팅어 3.3 튜닝좀해서

다닐까생각중입니다

근데 국산차에다 트윈터보라

아무리 스포츠세단이라고 나왔어도

RS5 타는거마냥 타면 엔진뻑나고 난리날꺼 뻔하다는데

근거없는 이야기인가요?

지금세컨으로 타고있는 RS5 처분하고

스팅어로 넘어갈까 생각중인데 고민되네요

차는 정말 이쁘게잘나온거같은데. . .

[파랑비늘돔]

디젤차들 죄다 터본데 오래 굴러갑니다. 가솔린터보보다야 온도는 낮지만 나름 3.3은 제네시스용 엔진인지라.

[파라시아]

가솔린 트윈터보랑 디젤터보는 특성이 좀 달라서 비교하기가 그렇죠 ^^

[파랑비늘돔]

3.3 터보는 제네시스같은 고급 세단에도 들어가니 안전할 것 같단 말씀이에요.

[오즈의 맙소사]

좀 기다렸다가 구입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수가 없으니..

[hunter kei]

자동차 공장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어지간하면 신차는 적어도 3개월 이후에 사세요.초반에 공정상 실수가 상당히 많고 그걸 검수하는 것도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루리웹-49976463]

저도 3개월 후에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신차 초기 양산시에는 공장에서 진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에쿠스 들어가는 3.3 트윈터보 경우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조금 짧습니다. 다른차들은 메뉴얼에 1만 5천 키로로 나와있지만 에쿠스 3.3 의 경우 메뉴얼에 8000 키로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초기 제공되는 엔진오일 쿠폰도 많이 주더군요. 스팅어도 같은 엔진이니 아마 같을텐데....
메뉴얼에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반토막 나있는걸로 봤을때 다른 엔진 대비 상당히 고온 환경이라고 보여지는데...... 지금 쎄타엔진 리콜 들어가고 하는걸 봤을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별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天空の劍]

3.0부턴 타우엔진으로 들어갑니다
세타는 2.0, 2.4 만 들어가구요
타우엔진쪽은 가솔린의 경우는 여태 딱히 문제 없었다가 최근에 엔진에 구멍 생기는 일이 몇번 발생해서;;
(중요한건 사고 터진 차들이 하나같이 출고 1년도 되지 않은 차들이였죠)
그리고 타우엔진은 3.0 LPG가 문제가 많은 편이여서요...(그랜저나 K7 택시 차주들이 이를 간다고 할 정도..)

[Andante~]

타우가 3.0도 있나요? 제가 알기론 타우엔진은 3.0은 없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타우 엔진은 3.8, 5.0만 있는걸로 알고 있었네요

[天空の劍]

아 죄송합니다 타우가 아니라 람다 였네요

[[마리오]]

타우 4.6 mpi 5.0 gdi

[-대장-]

스팅어가 아직 출시도 안된상황이라 엔진이 미션이 디퍼렌셜이 기타 등등 문제점이 나올려면 앞으로 일년정도는 지켜봐야해요

현기 신차나오면 하는말이 있죠 유료베타테스터라고;; 스팅어도 내년 이맘때쯤 19년형!! 그러면서 많이 개선되서 나올거에요

그때사시는게!'

[EVAGREEN]

좀 시간이 흘른다음 구매고려해봐야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흐픙흐픙]

트윈터보라는 말에 속으시면 안됍니다

대부분 싱글터빈에 스크롤이 2개달려서 트윈터보라고 속이는대 bmw같은경우 왠만한차는 전부 싱글터빈입니다

말그대로 트윈터보 바이터보 터빈이 2개들어가는차는 정말 비싼 고성능에들어가지요 예를들어 m3 m4 e63같은게 바이터보 트윈터보 입니다

[파라시아]

그런거였어요? 어째 좀 저렴하다했네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군요. 그럼 G80스포츠도 다 마찬가지겠네요. 저렴한 가격에

트윈터보 소유할 수 있다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니.. ㅜㅜ

[총장사부로]

국산은 터보 두개맞아요 대신 안쪽에 임팰라가 저압고압대응 하는 트윈스크롤터보가아닌 구형 꽝터보라
3.3 트윈터보임에도 외산 3.0 트윈터보에비해 마력이딸려요.
외산터보들은 말장난이 심한대 트윈스크롤터보도 트윈터보라 바이터보 이런식으로 작명하죠.

[아르카드™]

못해도 1년은 지켜봐야 스팅어가 걸작이 될지 졸작이 될지 판단이 될듯..

[파라시아]

디자인만 본다면 저는 G80스포츠가 더 이쁘더군요 ^^

스팅어도 이쁘지만 너무 젊은 거 같습니다 디자인이~

[마시로땅~♥]

항상 느끼는 건데...

국산 차량은 일단 1년은 지나고 구입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무슨 문제가 터질지 모르는 일...

이건 뭐 사실이니까...

[Mercedes-AMG]

현기차 순정도 내구성을 신뢰할 수 없는데 아무리 쿨러 떡칠 튜닝해도 맵핑해서 내구성이 남아날지 모르겠네요.
현기에서 G80스포츠에 이어서 나름 퍼포먼스카라고 내놓은거라 사람들 기대감이 높은거 같긴 한데 G80스포츠에서 무지막지 실망한 저로선 스팅어도 그냥저냥일거 같습니다.

[텔레스코픽]

요새 터빈 내구성 짱짱합니다. 딱히 터보라서 잔고장을 걱정하셔야 할 일은 드물겁니다.
(스팅어에 들어가는 터빈의 내구성은 모르겠지만요)

요새는 터보도 후열 안하는 추세입니다.
주정차전 서행으로 열기 대부분 다 빠져요.

터보에 후열 걱정되면 오토스탑 기능이 들어갈 수 없거든요.
매뉴얼에도 딱히 후열은 주정차전 서행으로 충분하다고 나오고요.

[텔레스코픽]

터빈 내구성에 가장 영향을 끼치던게 터빈의 회전을 받아주는 베어링인데 이게 최근 몇 년 사이에 엄청 발전했거든요. 세라믹소재라던지.

[hind75]

스팅어 3.3에 튜닝 좀하면 최소 6천정도 예산이 들건데.. (옵션 좀 넣으면 차량가격만 5천정도 되죠?) 까마로 SS 신차나 상태좋은 중고 카이만, M3 , M4 로 갈수도 있고... 좀 작게 가면 신차로 M2도 사정권이고.... 선택의 폭이 무지 넓어지니까 좀 애매한 가격대입니다.

근데 이미 RS5 를 타고 있는데 굳이 스팅어로 가시려는 이유가???? ;;;;;;

[이스크라˙]

Ck... 비추 합니다 진정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