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군요
60~70년대 락음악이 끌리면 락덕후의 끝이라고요...
요사이 제가 딱 그런 경우입니다...
어렸을때에 Jethro Tull이라는 밴드의 Stormwatch라는 앨범을 들었는데
그 당시에는 메탈리카를 좋아하고 있었어서 예전음악은 별로 안 찾아 들었는데
이제 저도 불혹의나이 중반에 접어드니
갑자기 락/메탈의 뿌리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있단 가지고있는 예전 락음반은
Black Sabbath의 Vol.4라는 앨범이 있는데
아예 안 듣고 있다가 얼마전에 들어보니 이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을 했습니다.
모든 하드락/메탈의 교과서이자 아버지밴드인
Deep Purple의 명반
Machine Head 입니다.
위의 두곡은 지금들어도 상당히 세련된 곡이고
수많은 밴드들이 카피를 하는 곡 입니다.
이 앨범이 저보다 2살 많습니다...ㅠㅠ
LP로 구하고 싶었는데 그냥 쉽게 구할 수 있는 CD로 구입~~
이 앨범은 국내 메탈갤러리인 메탈킹덤에서
올타임 5위 안에 드는 앨범이고
음반 소개는....
그냥 닥치고 들어 될 정도입니다.
1972년도에 만든 앨범이라고는 생각이 안 들정도로 끝내주는 앨범!!
지금들어도 상당히 좋은 명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