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최고의 화제를 불러모은 RADWIMPS의 '너의 이름은.' OST 앨범입니다.
메인테마 '전전전세', 오프닝 '몽등롱', 주제곡 '스파클' 엔딩 '아무것도 아니야'를 비롯해 극중 사용된 OST 22곡을 묶은 앨범.
티아마트 혜성이 그려진 앨범 커버가 예쁩니다.
구입 목적은 물론 보컬곡들의 음원 추출용.
SEKAI NO OWARI의 인디즈 데뷔 앨범 EARTH, 정규 1집 ENTERTAINMENT, 정규 2집 TREE입니다.
세카오와의 시작이자 끝인 클럽 어스나 멤버들 자신들의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넣은 노래들이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앨범을 들어도 노래 전체나 대부분이 마음에 드는 경우는 꽤 드문데 세카오와는 제대로 취향 적중...
Perfume의 메이저 데뷔 23번째 싱글, TOKYO GIRL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통상반(왼쪽)과 한정반 둘 다 입수.
타이틀곡 TOKYO GIRL은 드라마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의 주제곡으로 쓰였으며
커플링곡 '보석의 비'는 치위생 브랜드 Ora2 의 「Ora2 ×Perfume くちもとBeauty Project」의 CM송.
둘 다 듣기엔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라 살짝 실망.
한정반은 커버를 벗기면 별도의 커버가 따로 있고, 서비스(?)인지 멤버들 사진 한장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