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꽃보다남자 열풍..
전 그때 병장 2호봉으로써.. TV에 관해서는 눈치 볼필요없는..
열성적인 팬이였습니다 -.-
뒤늦게 보기시작해서 처음엔 "이거 뭐냐.." 하며 안보다가 어느날 주말에 1~10화인가..
일요일 연속방송을 보면서 푹 꽂혔습니다 =_=;;
그때부터 종영까지 본방사수는 물론이고 tvN 재방송, 주말 재방송까지 보고 또 봤습니다.
일주일에 한편을 3~4번 봤으니.. 후임들은 죽을 맛이였죠 ^^;;(이상하게 전 봐도봐도 새로웠다능..)
당시 생활관장(분대장) 저랑 한달 차이였는데 애들이 최근 말을 안들어서 통제한다고
TV를 10시이후로 못보게 하는겁니다..
한달차이라도 일단 선임이고 분대장이라 말은 못하고..
그래서 혼자 당직실가서 사관에게 얘기하고 같이 봤었네요.....-_-ㅋ
맨날 꽃남꽃남꽃남 해대니 후임들이 .. 복귀하면서 사줬습니다 ㅠ_ㅠ
이런 감동이... 전 애들 갈구는걸 싫어해서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때만 뭐라했지
왠만하면 친구라고 생각하고 인간답게 대해줬더니..이런 선물이..ㅠㅠ
당시 운동하면서 체련장에서 오디오에서 이걸 틀어 놓고 열심히 했습니다.
파트 1,2 입니다.
이거 가지고올때 조심히 가져왔는데 나름 아직 만족스럽네요~
뒷면..ㅎㅎ
구성품들 ..
지금보니 꽤나 푸짐하네요..
가끔 추억을 살리며 꺼내보겠죠 앞으로..^^;
정말 파트1의 노래들은 다 좋았습니다.
알고있나요, Paradise, 내머리가 나빠서, stand by me, lucky, 별빛눈물, one more time 등등
지금들어도 다 좋습니다.
한창 구혜선 열풍.. 제가 병장 될즘 몰래 폰을 반입했는데..
OZ 무제한이라서... -_-씨익 밤마다 오즈동영상으로 구혜선 검색해서 명장면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참 밤마다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때만큼 미쳤던 감정(?)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내가 왜 그때 좋아했지..?" -_-;; 역시 인기는 한때일까요..
이 구혜선사진도 샀을시 주임원사가 보더니 달라는겁니다 ㅡㅡ;
안된다고 했더니 뺏어가더니 딸래미 준다고...
하도 간절히 부탁하고 자꾸 당직실가서 달라고 하니깐..
맛있는거 사달라며 주더군요 -_-...
정말...군인은... ㅠㅠ
전 그때 병장 2호봉으로써.. TV에 관해서는 눈치 볼필요없는..
열성적인 팬이였습니다 -.-
뒤늦게 보기시작해서 처음엔 "이거 뭐냐.." 하며 안보다가 어느날 주말에 1~10화인가..
일요일 연속방송을 보면서 푹 꽂혔습니다 =_=;;
그때부터 종영까지 본방사수는 물론이고 tvN 재방송, 주말 재방송까지 보고 또 봤습니다.
일주일에 한편을 3~4번 봤으니.. 후임들은 죽을 맛이였죠 ^^;;(이상하게 전 봐도봐도 새로웠다능..)
당시 생활관장(분대장) 저랑 한달 차이였는데 애들이 최근 말을 안들어서 통제한다고
TV를 10시이후로 못보게 하는겁니다..
한달차이라도 일단 선임이고 분대장이라 말은 못하고..
그래서 혼자 당직실가서 사관에게 얘기하고 같이 봤었네요.....-_-ㅋ
맨날 꽃남꽃남꽃남 해대니 후임들이 .. 복귀하면서 사줬습니다 ㅠ_ㅠ
이런 감동이... 전 애들 갈구는걸 싫어해서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때만 뭐라했지
왠만하면 친구라고 생각하고 인간답게 대해줬더니..이런 선물이..ㅠㅠ
당시 운동하면서 체련장에서 오디오에서 이걸 틀어 놓고 열심히 했습니다.
파트 1,2 입니다.
이거 가지고올때 조심히 가져왔는데 나름 아직 만족스럽네요~
뒷면..ㅎㅎ
구성품들 ..
지금보니 꽤나 푸짐하네요..
가끔 추억을 살리며 꺼내보겠죠 앞으로..^^;
정말 파트1의 노래들은 다 좋았습니다.
알고있나요, Paradise, 내머리가 나빠서, stand by me, lucky, 별빛눈물, one more time 등등
지금들어도 다 좋습니다.
한창 구혜선 열풍.. 제가 병장 될즘 몰래 폰을 반입했는데..
OZ 무제한이라서... -_-씨익 밤마다 오즈동영상으로 구혜선 검색해서 명장면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참 밤마다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때만큼 미쳤던 감정(?)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내가 왜 그때 좋아했지..?" -_-;; 역시 인기는 한때일까요..
이 구혜선사진도 샀을시 주임원사가 보더니 달라는겁니다 ㅡㅡ;
안된다고 했더니 뺏어가더니 딸래미 준다고...
하도 간절히 부탁하고 자꾸 당직실가서 달라고 하니깐..
맛있는거 사달라며 주더군요 -_-...
정말...군인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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