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여러 이어폰을 사용하다
젠하이져IE80을 거쳐 최종적으로 유선은 B&O A8, 블루투스는 B&O H5에 안착했습니다.
여러 이어폰 다 들어봐도 제 취향에 이거 보다 맞는 이어폰이 없더군요.
블루투스 헤드폰은 젠하이져 어반나이트 XL 블루투스를 사용했었는 데,
문득 B&O 헤드폰도 이어폰처럼 시원시원한 고음을 들려주지 않을까 해서
베오플레이 H8을 구입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던데...
그런데, 이건 A8이나 H5하고 소리 성향이 너무 다르네요.
저음이 너무 강조된 느낌. A8이나 H5보다 업그래이드된 음질을 기대했는 데...
결국 30분 정도 계속 시청하다가 처분 결정하고 처분해 버렸습니다.
디자인이 이쁘고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 딱 좋은 느낌.
음질도 그럭저럭 괜찮긴 했는 데, 기대했던 음질이 아니어서 실망했던 헤드폰.
지금까지 구입했던 헤드폰 중 가장 짧은 사용시간을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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