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제품 리뷰로 찾아뵙는 아수라장 입니다.
올해 2018년 초 부터 갑작스럽게 바쁜 일상들로 이어지고 있어
과거 리뷰 처럼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도 다루고 싶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관계로 본론만 언급되는 점에는 양해 부탁드리며,
이번 리뷰도 바로 진행 하겠습니다.
이번 리뷰는 PC스피커 이겠는데요
정확히는 중저가 라인의 소닉기어 모로 2200 PC 스피커 로
최근 PC 스피커의 필요 유무성은
고급 에서 보급형 / 중저가 라인에 맞춰 다운 그레이드 의 행보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가 스피커 보다는 기능적인 부분이 강조 된 중저가 라인을 찾는 유저들이 많아지는 추세이겠습니다.
그렇기에 소닉기어 모로2200 도
트랜드에 걸 맞게 간소한 포장과 가벼운 중량감으로 담백한 첫 인상을 남겼습니다.
언박싱을 개봉한 모습으로 정말 필요한 것들만 구성 되어
서브 스피커 + 본체 스피커
들로만 구성 되어 있어 쓰레기 최소화 로 편의성이 강조되겠지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 이라면
메뉴얼의 부재 로 조금은 허전한 부분이 감돌게 됩니다.
스피커 하면 말 그대로 음향만 송출되면 그만 이겠지만
유저의 상황에 따라 메뉴얼의 필요 유무성이 좌우 되기에
차후 리뉴얼 VER. 에서는 포켓 사이즈의 메뉴얼 1~2장 정도 동봉 되었으면 합니다.
본격 리뷰에 넘어 가기에 앞서 본인의 테이블 전경 이겠는데요
어떻게 보면 많이 허전해 보이지만
평소 심플 라이프 [SIMPLE LIFE] 와 미니멀 라이프 [MINIMAL LIFE] 를 실천하고 있기에
상당히 간소한 구성을 선호하는 편 입니다.
그렇기에
작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미니멀 사이즈 제품 위주로 사용해 온 만큼
이번 소닉기어 모로 2200 PC스피커도 제 일상 생활 방식의 최적화 된 아이템 이겠습니다.
모로 2200 PC스피커 외부로 중저가 라인 특성 상
SONY , JBL 과 같은 고가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재질 까지는 아니지만
가성비에 준하는 강화 프라스틱 재질로 구성이 되어 있는 듯 한데요
좀 더 이해를 높여드리자면
오랄비 사의 전동칫솔의 플라스틱 재질 패널 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언박싱 중에 왠 불투명 파츠가 나와서
처음에는 스피커 선 정리 파츠 인줄 알았지만...
이 부분은 후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컬러는 WHITE 와 BLACK
이 2가지로만 출시가 된 듯 한데
개인적으로 BLACK 을 강력하게 선호 하는 편 이지만
2018년을 맞이 하면서
유독 RED 와 함께 WHITE 와의 강한 인연이 계속 되네요.
사실 때 타기 쉬운 컬러들이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 이지만
최근들어 RANDOM 으로 선정 시, 높은 확률로 선택 되고 있습니다.
마치 운명의 컬러 처럼요... ^^;
최근 트랜드를 적용한 심플한 구성은 만족스럽지만 컬러의 배치 와 통일성이 아쉬움으로 남게 되며
리뉴얼 VER. 이 출시 된다면 ALL COLOR 구성으로 통일성을 갖추었으면 합니다.
2.1ch 채널 스피커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계승하면서
중저가 라인에 불구하고 스피커 후면의 사운드 홀 [음향구멍] 이 크게 구성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구분 되는 영역 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떤 유저분들은 저 부분이 벽이나 고정대에 거치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인식하는 사례가 종 종 있지만
단순히 소리를 배출하는 기능이기에 최근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드린대로 PC 스피커의 기능들이 가성비를 중점에 두고 있어
전원 부분도 USB 지원 방식으로 변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만족하는 편 이고
가능하다면 사용 시, PC 후면의 메인보드에 위치한 USB 부분으로 사용 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이유는 간략하지만
1. 걸리적거리는 것을 방지
2. 원만한 전력 공급을 원하시는 경우
정도가 되겠습니다.
모처럼 신규 제품을 영접 했으니
테스트 겸 적응 기간동안에는 당분간 안녕...
그렇다고 영원히 안녕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조만간 다시 연동 하여 사용할 날이 찾아 올 듯 합니다. ^^
부엉~ 부엉~ 씨부엉~
부엉이의 눈 이 연상되는 소닉기어 모로2200 의 전경으로
의도 된 사항인지 USB 전원 제품 특성 상
최근 중저가 라인 영역을 따르는 추세인지 전원 버튼이 따로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드렸던 정체모를 불투명 파츠의 정체는
제가 뽑기 운이 워낙 좋지 않는 점 + 특이사항을 자주 겪는 영향으로
이미지 중앙의 LED 램프 보호 패널 파츠로
초기에는 파손 불량으로 의심 되었지만
바로 다시 끼우면 되는 부분 이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는데요
리뉴얼VER. 에는 고정형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합니다.
보통 PC스피커 하면 2개 이상의 단자가 있어
유저에 따라 혼동을 겪는 상황이 있으셨을텐데요
이런 고민 없이 단 하나의 오디오 단자로만 구성 되어 있어
남녀노소 그 어느 누구라도 바로 인식 할 수 있습니다.
평균 설치 시간은 50~60초 [1분 내외] 로
서브 + 메인 스피커를 한 대 모아 배치 하니
정말 부엉이 같이 보입니다.
부엉~ 부엉 ~ 씨부엉~ ^^;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부분으로
스피커 전선 부분 이겠는데요
조절 콕핏이 따로 있지 않아 무턱대고 손으로 잡아 갈라버리는 순간
전선 외부 코팅의 손상으로 대미지 발생 우려가 있기에
리뉴얼VER. 에서는 조절 콕핏이 반드시 추가 되었으면 합니다.
거기에
다소 선이 긴 편이 아니라서
대형 테이블에서 사용 시에는 동선의 제약이 발생 할 것 같아
이 부분 역시 리뉴얼VER. 에서는 약 20~30CM 정도 연장 되었으면 합니다.
상단은 볼륨 레버
하단은 베이스 레버
로 구성
왼쪽 방향은 사운드 MIN
오른쪽 방향은 사운드 MAX
의 스테레오 패턴으로 너무나 쉬운 조작법을 이루고 있어
조작 부분은 한번 쯤 스피커를 다뤄 본 경험이 있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뛰어난 접근성 유도는 성공적인 포인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내부 부분은 중고가 특성 상 고급 재질은 기대 하기 힘들지만
라인에 비견되도록 코팅 처리 되어 내구성에 대한 타협점을 이루고 있으며
코팅 재질 특성의 공기로 통한 산화로 부스러기 발생은 최소화 된 점에
확실히 내구성은 어느 정도 보장 된 셈 이겠습니다.
이제 소닉기어 모로2200 PC스피커 리뷰기를 정리 하겠는데요
중저가 라인 제품 치고는
음향 출력 부분은 평타 이상 이지만
리뉴얼이 필요한 부분을 중점으로
1. LED 램프 불투명 판넬의 완벽한 고정화
2. 서브 스피커 선 내의 조절 콕픽의 지원
3. 스피커 선의 전체적인 길이의 연장 유무 [ 약 20 ~ 30CM 정도 ]
4. 포켓 사이즈 정도의 1~2장 내외 메뉴얼 동봉
5. 컬러의 완벽한 통일성
가 되겠습니다.
부엉~ 부엉~ 씨부엉~
이 것으로 소닉기어 모로2200 PC스피커 리뷰를 마무리 하겠으며,
현재 소형화 + 무선 + 편리성에 따라 PC스피커의 입지도가 나날이 갈 수록 줄어들고
거기에 고급 제품 보다 중저가 제품으로 실용적인 부분을 선호하는 부분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요
개인차에 따른 선택사항으로
평소 생활 속의 제약과 부담이 덜한 스피커를 찾으신다면
소닉기어 모로2200 PC스피커 도 나쁘지 않는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
이상, 아수라장의 부엉이를 닮은 중저가스피커! 소닉기어 모로2200 PC스피커 리뷰기 이었으며,
본 포스팅은 제가 자발적으로 참여 후,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담백하게 작성한 리뷰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