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큰돈을 들여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장만했는데요.
소니의 MDR-100ABN 입니다.
간단한 스펙은 위와 같으며, 더 짧게 설명하자면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착용감 좋은 유무선 헤드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시가가 399,000원인 제품이였으나 현재는 269,9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nv_mid=9641102845&cat_id=50002335§ion=price&frm=NVSCMOD&query=MDR100ABN
그러나 종종 '펀샵'이라던가 신세계 관련 사이트에서 199,000원으로 할인하곤 합니다.
필자도 그가격에 구매했고 그정도가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네요.
-청음-
저음 부분은 1A보다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압도적인 것은 아니고, 1A의 저음 스타일이 마음에 안드신분은 100ABN의 저음 스타일이 마음에 드실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1A에서 강조된 중고음 부분을 좀 더 자연스럽게 바꿔주었습니다.
간만하게 정리하자면
화려한 음색보다 차분한 음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완벽한 NC헤드폰
위와 같이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높은 톤의 목소리나, 바람소리, 지하철 소리 같은, 고역대의 소리의 30%는 거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써본 결과로는
버스에서 NC기능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네요.
하지만 지하철에서는 터널을 통과하는 바람소리라던가, 애들이 우는 소리가 간혹 들리곤 합니다.
물론 그냥 듣는것보다는 훨씬 적지만, 100%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 소리가 들리는게, 마이크 부분 구멍에 바람이 스치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구멍 부분을 손보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배터리 시간-
배터리는 굉장히 오래가는 편입니다.
무선 NC ON - 20시간
무선 NC OFF - 22시간
대기 NC ON - 40시간
대기 NC OFF - 200시간
유선 NC ON - 38시간
유선 NC OFF - 50시간
0%에서 완전 충전은 5~6시간정도 사용하셔야 완충됩니다.
박스 전면입니다.
원래는 박스를 싸고있는 비닐에 제품 보증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저는 떼서 박스에 붙였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블루투스 코덱은 SBC,AAC,aptX,LDAC을 지원하고있습니다.
블루투스 코덱은, 사용하시는 제품과, 블루투스 기기 양쪽다 지원을 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코덱에 대해 잘 모르시겠다면
http://goldenears.net/board/ST_KnowledgeBase/5181006
위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박스를 열어보시면 소니 마크가 음각으로 새겨진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하단의 하얀 막을 치우시면
이렇게 구성품이 있습니다.
총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케이스
-헤드폰 본체
-충전 케이블(50cm)
-꼬임 방지가 적용된 헤드폰 케이블(120cm)
-참고 설명서, 간단 설명서
케이스를 여시면 본체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외부가 매우 단단하고 재질이 부드럽습니다.
손으로 눌러도 찌그러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마감도 깔끔합니다.
박스를 도로 집어넣으실때는 위 모양을 주의해서 넣어주셔야합니다.
맞추지 않으면 안들어가요.
아름다운 본체모습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헤드폰이 180도로 돌아가지 않는다는게 아쉽네요.
붉은색 R과 검은색L로 좌우를 구분합니다.
헤드쪽 부분에도 우레탄 폼 재질의 패드가 부착되어 있네요.
왼쪽부분에 각종 전파인증 내역이 보입니다.
좌측 하단에는
[이어폰 단자][충전 단자][전원버튼][NC버튼]이 있습니다.
No이즈Can슬링 버튼은 착용중에도 버튼을 찾기 쉽게 불룩 튀어 나와있는게 특징입낟.
우측에는 볼륨버튼과, 컨트롤러가 달려있습니다.
컨트롤러는 누르면 시작,정치,통화 받기,끊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볼륨버튼 또한 찾기 쉽도록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과 우측에는 마이크 구멍이 있습니다.
저구멍을 통해 외부 소음을 분석해서 노이즈캔슬링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귀를 덮는 구조의 패드 또한 우레탄 폼 재질입니다.
겉 가죽은 꾸김이 잘보이지만, 내부의 우레탄 폼의 복원력때문에 다시 펴지곤 합니다.
나부에는 먼지 막이 재질의 천이 있으며, 천 바로아래에는 스피커 보호대가 존재해서,
손으로 스피커를 만지기 어렵게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길이 조절하는 부분은 철로 이루어져 있어서 잘부러질 위험은 없을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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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사진 다지우고 재업로드했는데 지금은 보이시나요? | 17.07.24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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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 보여요 | 17.07.24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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