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안방에 두었던 49ks800을 도로 가져 오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ㅋㅋ ㅜㅜ
T6502는 거실로 갔네요.
이렇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적어보자면
1. HDR 컨텐츠를 재생 할 방법이 없다.
티비 자체에 포함된 넷플, 유튜브 어플로는 HDR 영상을 재생하지 못합니다.
엑원s로 넷플릭스는 HDR 구동이 가능한데 유튜브는 안되요.
플포 프로는 둘 다 안 됩니다 ㅋㅋ
USB 재생도 HDR 지원이 안되는건지 아님 문제가 있는건지 계조가 완전히 무너져 버립니다.
붉은색 계열은 아예 뭉개져서 다른색이 되버려요.
2. HDR 컨텐츠 구동시 심각한 화질 차이
위 1번의 결과로 인해 t6502는 게임용 티비가 될 수 밖에 없는데 ks8000을 써보지 않았다면 만족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써본 입장에선 눈이 다운그레이드가 되질 않네요.
16인치의 크기 차이도 채울 수 없는 화질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HDR 게임에서 더 심하더라구요.
수준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눈이 버티질 못했네요.
3. 어쩔 수 없는 스마트 기능 차이
대기업 티비만이 가진 특장점이라 대체 할 방법이 NAS 말곤 없어서 포기..
그러니까 t6502도 나쁜 티비는 아닌데
Ks8000과의 차이가 너무 심해서 눈이 적응을 못했다는 결론이네요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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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ks8000이 49인치에 120만원이고 t6502은 65인치에 120만원이니까.. 그냥 딱 돈값은 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화질이냐 사이즈냐 선택의 문제 | 17.07.28 13: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