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부분이라는거 압니다만..
여전히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터라.. 단순하게 개념파악에 도움드리고자 글 남겨봅니다.
저같은 디스플레이 초보자들을 위한 글이니.. 부족하더라도 지적보단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전에 RGBW 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비교를 위해 M+ 패널의 RGBW 와 OLED 의 RGBW 라고 기술하였습니다만..
실질적으로 OLED에 쓰인 방식을 부를땐 대체적으로 WRGB 라고 부릅니다.
뭐.. 어차피 맨끝에 있던 W를 맨앞으로 불러냈을 뿐.. 이름만으론 차이가 없습니다.. 하핫..
여하튼.. 이 WRGB 방식에 대해선 밑에 글 참조하시기를... ㅡㅂ-)a;;;
자.. 근데.. 또 다른 용어가 튀어나오는 걸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바로 WOLED
음? 이거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요? 뭐.. 은근히 많이 계십니다.
뭐..하긴 저도 첨에 OLED 에 대해 알아보고 할때..
WRGB 보단 WOLED 에 대해 먼저 알게 되었을 정도로.. 이슈화 되었던 부분이긴 합니다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체발광하는 순수 RGB LED로 색을 표현하는게 아닌..
흰색(W)을 내는 LED 에 컬러필터(R/G/B)를 덧대어서 색을 표현하는 방식이기에 WOLED 라 불리운다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제대로된 OLED가 아니라며.. 많은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했던 원인이기도 하죠..
뭐.. 어쩔 수 없이.. 색재현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방식이긴 합니다..
문젠.. OLED 치고는.. 이라는 전제가 붙어야 하는 문제라는거죠..
이것보다 더 좋은 OLED 대형 디스플레이가 출시되어 있다면야.. 까여도 할말 없지만..
어디.. 그런 제품이 있습니까?
현 시점에선.. 수명과 양산성을 위해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제품이라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이라는게 제 소견입니다.
언젠가 순수 RGB OLED 제품이 나오거나..
삼성이 외계인 데려와서 갑자기 빠른시일안에 구라 QLED가 아닌 진짜 QLED를 내놓은다면 몰라도 말이죠..
아무튼.. 조금 잡설이 길어졌는데..
능력 부족으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으나..
그나마.. 이해를 돕도록 아래에 그림으로 설명 드려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허나.. 저같은 디스플레이 초보자분 중에는 모르는 분들도 많고..
검색해서 정보를 취하더라도.. 어느 한 정보만 취득해서 그게 다인걸로 아시는 분들도 있기에..
글 남겨보는겁니다.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WOLED의 Tandem 등에 대한 내용은 http://m.blog.naver.com/youngdisplay/220839351887 이곳 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토대로 했으나..
아주 간소화하여 적은 글입니다.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해당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취득해 보심이 좋을 겁니다.
다만.. 해당 블로그는 LG 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이니.. 그런 부분 인지한 상태로 보시는게 좋을거라 여겨집니다.
그래도.. 이것저것 볼만한 내용이 많아요.. 나름 재밌게 설명하려 노력한 곳이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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