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나노TV’를 깜짝 등장시켰다.
애초 LG전자는 내년 1월 5일 열리는 ‘CES2017’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OLED TV만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OLED TV와 함께 LCD TV에 나노 입자를 발라 화질을 더욱 선명하게 만든 나노TV 두 가지를 라인업 한다.
OLED TV와 LCD TV 두 가지를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OLED TV를 포기하고 LCD를 활용한 ‘QLED TV’만을 이번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에 대한 반격으로 나노TV를 개발한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이번 CES에서는 삼성과 LG전자의 화질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기존 LCD TV에 2~7㎚ 크기로 쪼갠 광물 입자를 발라 만들어 어떤 각도에서도 똑같은 화질을 구현했다.
LG전자의 나노TV 역시 LCD TV에 1㎚라는 동일한 크기의 입자를 입혀 활용한다.
LG전자의 OLED TV는 스스로 빛을 내 백라이트가 필요 없었고 종이처럼 돌돌 말 수 있고 가벼워 설치가 용이한 TV이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 TV부문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번 나노TV를 함께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나노 TV = 퀀텀닷 대항마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세계 TV 시장 1·2위인 삼성과 LG가 차세대 TV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을 CES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3세대 퀀텀닷 SUHD TV를 선보일 예정이다. 3세대 퀀텀닷 SUHD TV의 새로운 명칭인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브랜드를 전면에 세웠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퀀텀닷이라는 용어 사용마저 조심스러워 했지만
퀀텀닷 기술 향상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신감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LG는 OLED의 가격을 3분의 1까지 확 줄일 공정 신기술을 내년부터 적용해 OLED 대중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업계는 LG가 OLED TV 신제품을 CES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60인치대 OLED TV는 와 말 수 있는 롤러블 TV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롤러블 TV는 돌려 말 수 있어 보관이 쉽고 입체감이 높은 화질을 제공한다.
일각에서는 종이처럼 얇은 '벽지 TV'(Wallpaper TV)의 공개 가능성도 있다고 얘기한다.
중국기업들을 비롯해 필립스 등도 OLED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니도 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는 OLED 세력이 더 늘 것으로 전망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내달 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7'에서
55인치·65인치의 대형 OLED TV 신제품 공개를 예고했다. 소니는 내년부터 OLED TV를 주력으로 내세워
내년 상반기에 유럽, 미국, 중국 등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5일까지 기다려 지네요. ㅎㅎ
[출처] LG전자, ‘나노TV’ 등장…감춰둔 비밀 병기 꺼내다|작성자 시사캐스트
(IP보기클릭)118.37.***.***
(IP보기클릭)59.21.***.***
(IP보기클릭)118.37.***.***
그럴겁니다. OLED TV 쪽은 나홀로 싸움인상태로 LG가 독주중이지만.. 최고급라인이고, 중급/고급형 라인인 LCD TV에서는 삼성에 밀리고 있다보니, LCD TV를 기존보다 더 강화하여 LCD TV 시장에서조차 앞서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일 뿐, OLED TV 밑인건 분명하죠.. 과연.. 얼마나 개선되서 나올런지.. ^^;; | 16.12.31 02:31 | |
(IP보기클릭)218.154.***.***
(IP보기클릭)222.120.***.***
(IP보기클릭)182.221.***.***
(IP보기클릭)18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