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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학원생으로서, 그리고 기기덕후로서 말씀드리자면 아이패드 에어 프로 12.9 가 최곱니다. 어디서 몇 번을 만져봐도 정말 논문리더, 필기용으론 이걸 따라올 기기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필기를 주로 한다면 윈도우 쪽에선 단연 서피스를 추천드리고 싶구요. 그런데 솔직히 학생 입장에선 피눈물나게 비싸죠. 가능하면 무리를 해서라도 이 제품들의 구입을 권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무리라면 T102HA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윈도우라 당연히 오피스 잘 되고, 액정 품질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선명하고 밝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디자인도 캐주얼해서 외출용으로도 적격이구요. 펜도 적당히 문서에 메모할 정도는 되고 키감은 고급스럽지 않지만 쓸만합니다. 문제는 해상도와 성능, 키의 크기입니다. HD해상도라 논문, 문서 리딩용으로는 솔직히 좋지 않더군요. 액정 자체는 좋은데 해상도가 낮은 것이 제가 이 제품을 사려다 포기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필기를 한다면 그 전에 문서를 열고 읽는 게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해상도가 낮으면 잘 열지 않게 됩니다. 10-11인치대 태블릿이나 2 in 1 제품이라면 최소 FHD, 가능하면 2K해상도의 제품을 구하는 게 좋습니다. 또 아톰 체리트레일 x5 시리즈는 한계가 명확해서, 앞으로 2, 3년을 더 제대로 버텨 줄지 어떨지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오피스나 웹브라우저를 여러 개 띄워 두고 멀티태스킹을 하기에는 명확하게 한계가 느껴질 제품입니다. 양판점에서 여러 번 만져봤는데 확실히 빠릿한 맛은 없습니다. 물론 작업을 단독으로 돌리거나 단순 필기를 하는 데 문제가 있을 사양은 아닙니다만, 쓰는 중간에 욕심이 생기면 한없이 모자랄 겁니다. 키보드는 이 크기에서는 노력했다고 생각하지만 키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작아서 장시간 타이핑하기 어려운 제품이더군요. 좀 편하게 타이핑하려면 10.1인치가 아니라 11.6인치 이상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주절주절 쓰는 건 저도 이거 사려다 이 단점들이 너무 밟혀서 아쉽게 포기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샀지만, 만약 위의 단점들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거나 장점이 너무나 크다면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전체적으로 저 가격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한도를 뽑아낸 제품인 것도 맞고, 저 가격에 펜이 된다는 것 자체만 해도 엄청난 메리트인 것도 맞습니다. 다만 좀더 무리해서 갤럭시북 m3(http://prod.danawa.com/info/?pcode=4938953&cate=12314138)이나 화웨이 메이트북 m5(http://prod.danawa.com/info/?pcode=5355891&cate=12314138), 아니면 차라리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Miix 320(http://prod.danawa.com/info/?pcode=5337463&cate=12314138)를 구하시는 게 긴 안목으로 보았을 때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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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학원생으로서, 그리고 기기덕후로서 말씀드리자면 아이패드 에어 프로 12.9 가 최곱니다. 어디서 몇 번을 만져봐도 정말 논문리더, 필기용으론 이걸 따라올 기기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필기를 주로 한다면 윈도우 쪽에선 단연 서피스를 추천드리고 싶구요. 그런데 솔직히 학생 입장에선 피눈물나게 비싸죠. 가능하면 무리를 해서라도 이 제품들의 구입을 권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무리라면 T102HA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윈도우라 당연히 오피스 잘 되고, 액정 품질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선명하고 밝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디자인도 캐주얼해서 외출용으로도 적격이구요. 펜도 적당히 문서에 메모할 정도는 되고 키감은 고급스럽지 않지만 쓸만합니다. 문제는 해상도와 성능, 키의 크기입니다. HD해상도라 논문, 문서 리딩용으로는 솔직히 좋지 않더군요. 액정 자체는 좋은데 해상도가 낮은 것이 제가 이 제품을 사려다 포기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필기를 한다면 그 전에 문서를 열고 읽는 게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해상도가 낮으면 잘 열지 않게 됩니다. 10-11인치대 태블릿이나 2 in 1 제품이라면 최소 FHD, 가능하면 2K해상도의 제품을 구하는 게 좋습니다. 또 아톰 체리트레일 x5 시리즈는 한계가 명확해서, 앞으로 2, 3년을 더 제대로 버텨 줄지 어떨지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오피스나 웹브라우저를 여러 개 띄워 두고 멀티태스킹을 하기에는 명확하게 한계가 느껴질 제품입니다. 양판점에서 여러 번 만져봤는데 확실히 빠릿한 맛은 없습니다. 물론 작업을 단독으로 돌리거나 단순 필기를 하는 데 문제가 있을 사양은 아닙니다만, 쓰는 중간에 욕심이 생기면 한없이 모자랄 겁니다. 키보드는 이 크기에서는 노력했다고 생각하지만 키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작아서 장시간 타이핑하기 어려운 제품이더군요. 좀 편하게 타이핑하려면 10.1인치가 아니라 11.6인치 이상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주절주절 쓰는 건 저도 이거 사려다 이 단점들이 너무 밟혀서 아쉽게 포기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샀지만, 만약 위의 단점들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거나 장점이 너무나 크다면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전체적으로 저 가격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한도를 뽑아낸 제품인 것도 맞고, 저 가격에 펜이 된다는 것 자체만 해도 엄청난 메리트인 것도 맞습니다. 다만 좀더 무리해서 갤럭시북 m3(http://prod.danawa.com/info/?pcode=4938953&cate=12314138)이나 화웨이 메이트북 m5(http://prod.danawa.com/info/?pcode=5355891&cate=12314138), 아니면 차라리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Miix 320(http://prod.danawa.com/info/?pcode=5337463&cate=12314138)를 구하시는 게 긴 안목으로 보았을 때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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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대로 추천해주신 제품들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7.09.07 0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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