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에 있습니다.
배타러 가기 전에 공항에 안자서 루리웹 작성 중이네요.
구입한지는 약 한달정도 되는데 마누라 눈치보느라 숨겨놔서 제대로 만지지를 못했네요.
지포스 1080 17.3인치에 4k입니다.
화면셋팅을 100으로하면 시력 1.0인 저 같은 사람은 글자를 보기가 힘드네요. 125%도 역시구요.
화면은 그냥 평타정도 지만 시력보호 기능이 있어서 장시간 사용시 눈이 덜 피곤합니다.
바로 이전 모델만하더라도 이 스펙이면 odd가 있었는데 이제는 없군요.
그나저나 랩탑에서는 4k는 아직 시기 상조같습니다. 물론 윈도우가 랩탑 4k에 어울리는 셋팅을 좀 더 잘해주겠지만서도요.
4k로 둠이나 툼레이더하면 잘 동작합니다. 다만 소음이 의외로 큽니다.
뭐 저야 엔진소음에 둘러 싸인 승선생활을 하는 뱃사람이라 관계없지만 예민한 사람은 좀 괴로울 수도 있습니다. 거의 400만원 돈이라서 이왕 살 거 1080sli도 고민도 했지만 벽돌 두개를 아답타로 쓰면서까지 들고다닐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과 어차피 3년에서 4년마다 교체하는데 그렇게까지 극상으로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형과 상의한 후 구매 했습니다.
물론 저도 as가 거지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뱃사람되기전에 전자 전공했고 컴터도 어느정도 하는지라 그냥 샀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는 MSI는 나히믹 오디오 시스템과 청색광저감 기능이 가장 장점인것 같습니다.
앞전에 980m사용하는 기종과 이기종 모두 나름 정숙하고 열을 잘 잡아 주었습니다.
아직 에일리언 웨어는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네요.
가격이 절대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저같이 먼 곳에 나가서 일을 하는데 게임을 미치게 좋아하는 분들에겜는 추천할만 합니다.
추신: 공항에서 제 갤럭시 노트 3네오로 찍어서 화질이 영 꽝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휴대폰으로는 게임을 안하니 최신폰에는 관심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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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만 무겁다는 것이 약간은 함정이죠. 그나마 함께주는 백팩이 딱 달라붙어서 다행입니다. | 17.04.08 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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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gt가 맞아요. 1070은 7re인골로 압니다. | 17.08.30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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